통산 19번째 금메달 펠프스, 
등에 보라색 문신인 줄 알았더니 "부항에게 고맙다"
2016.08.08
  
▲ 통산 19번째 금메달 펠프스, 등에 보라색 문신인 줄 알았더니 "부황에게 고맙다"/사진=뉴시스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 수영 대표팀은 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계영 400m에서 3분09초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미국은 런던올림픽 챔피언 프랑스에 0.61초 앞선 3분09초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3분10초53으로 은메달을 땄고, 호주가 3분11초37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특히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는 이날 계영 400m에서 1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올림픽 통산 19번째 금메달로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 런던대회까지 통산 22개의 메달을 기록한 펠프스는 올림픽 사상 개인 최다 메달(23개) 기록도 함께 썼다.   

통산 1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마이클 펠프스의 등에서 수많은 보라색 점이 발견되자 사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8일 AP통신은 마이클 펠프스가 남자 계영 400m 마지막 주자인 네이선 아드리안(28·미국)에게 손을 뻗는 순간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그의 등에 있는 수많은 보라색 점을 목격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보라색 점이 혹여 펠프스가 새긴 새로운 문신인지 궁금해 했지만, 이는 부항 자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항은 운동선수들의 근육을 회복시키고, 활력을 불어넣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의심을 품었지만, 펠프스는 오랜 기간 주기적으로 부항을 사용해왔다는 후문이다.  

앞서 펠프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항을 뜨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부항에게 고맙다"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  


통산 19번째 금메달, 수영황제 펠프스의 부항 사랑 눈길…"부항에게 고맙다"

입력 : 2016.08.08 17:34

미국의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가 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계영 400m 부문에서 3분 09초 92의 기록으로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펠프스 인스타그램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펠프스는 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계영 400m 부문에서 3분 09초 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따낸 펠프스는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경기 도중 펠프스의 등에서 보라색 점이 여러 곳 발견돼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쏠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보라색 점을 두고 새로운 문신이라는 추측을 제기했지만 확인 결과 이는 펠프스의 부항 치료 자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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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훈련량으로 유명한 펠프스는 오랜 기간 주기적으로 부항 치료를 받으며 근육 피로를 풀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펠프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항을 뜨고 있는 사진을 직접 올리며 "부항에게 고맙다"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한편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딴 펠프스는 9일 오전 접영 200m로 이번 대회 개인종목 첫 경기를 시작해 접영 100m와 개인혼영 200m에도 출전한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미국인들이 마이클 펠프스의 부항 자국을 보고 '저게 대체 뭐냐'고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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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LPS
2016 Rio Olympics - Swimming - Final - Men's 4 x 100m Freestyle Relay Final - Olympic Aquatics Stadium - Rio de Janeiro, Brazil - 07/08/2016. Michael Phelps (USA) of USA dives to start. REUTERS/Stefan Wermuth FOR EDITORIAL USE ONLY. NOT FOR SALE FOR MARKETING OR ADVERTISING CAMPAIGNS. | Stefan Wermuth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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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인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딴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 그는 8일 리우올림픽 남자 계영 400m에서 이 역사적인 메달을 기록했다.

그런데, 대회를 지켜보던 미국인들의 눈에 펠프스의 등에 있는 '이상한' 보라색 동그라미 자국이 들어왔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08/08/story_n_11384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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