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만날 미래의 업業"
많은 이들이 격변하는 세상을 말하지만 그 중 대다수는 막막해 하는 것으로 그치고 만다. '세상은 변한다는데 내가 속한 직장은 언제까지 영속할 수 있으며, 나는 언제까지 지금의 일을 할 수 있을까?' 책은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의 본질을 이해하고 찾아올 기회를 보다 흥미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가 발 딛고 선 '자리'의 역사로 시작하여 영구불변의 체제인 것처럼 여겨졌던 고용 사회의 종말까지. 경제부 기자와 가치투자 전문가로 20년 이상 활약했던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날카로운 분석을 더하여 솜씨 좋게 '종말'과 그 이후를 그려낸다. 영속 가능하며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은 무엇으로부터 비롯되는지, 기술이 변화시킬 시스템의 변화, 그리고 그로 인해 촉발될 일들을 살펴본다.
많은 이들이 격변하는 세상을 말하지만 그 중 대다수는 막막해 하는 것으로 그치고 만다. '세상은 변한다는데 내가 속한 직장은 언제까지 영속할 수 있으며, 나는 언제까지 지금의 일을 할 수 있을까?' 책은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의 본질을 이해하고 찾아올 기회를 보다 흥미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가 발 딛고 선 '자리'의 역사로 시작하여 영구불변의 체제인 것처럼 여겨졌던 고용 사회의 종말까지. 경제부 기자와 가치투자 전문가로 20년 이상 활약했던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날카로운 분석을 더하여 솜씨 좋게 '종말'과 그 이후를 그려낸다. 영속 가능하며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은 무엇으로부터 비롯되는지, 기술이 변화시킬 시스템의 변화, 그리고 그로 인해 촉발될 일들을 살펴본다.
- 경영 MD 채선욱 (2015.09.08)
I.H.S 버핏연구소 이민주 소장의 책.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직장에 출퇴근하는 것을 바탕으로 유지돼온 고용 사회가 이제 막을 내리고 있고,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가 촉발하는 새로운 세상의 도래를 앞두고 있다고 말한다. 세상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만큼 우리도 생각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불과 10여 년 남짓한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라는 ‘신기술’이 ‘고용 사회’의 붕괴를 가져왔으며, 앞으로 전개될 또 다른 형태의 신기술, 이른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산업 자동화 등은 그것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한다. 더 나아가 신기술이 변화시킨 자본주의 시스템의 변화, 그리고 그로 인해 촉발될 파급력을 제대로 살핀다면 영속 가능하며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불과 10여 년 남짓한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라는 ‘신기술’이 ‘고용 사회’의 붕괴를 가져왔으며, 앞으로 전개될 또 다른 형태의 신기술, 이른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산업 자동화 등은 그것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한다. 더 나아가 신기술이 변화시킨 자본주의 시스템의 변화, 그리고 그로 인해 촉발될 파급력을 제대로 살핀다면 영속 가능하며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프롤로그_ 지금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Chapter * 1 지금의 세상이 만들어지기까지
고용 사회, 역사는 100년에 불과하다 포드 자동차의 ‘고용 혁명’
당신의 아버지만이 풍요로웠다 ‘직장인’의 전성시대
‘근본 없는 것’들의 세상이 온다 고용 붕괴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직장이 사라지는 사회 변혁기’를 틈타 성업한 스타 기업들
[economic Factors] 소득세의 추세를 보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Chapter * 2 당신이 지금 서 있는 곳
‘평생직장’의 시대를 열다 한국식 고용 혁명의 전개
다시 못 볼 세상의 풍경들 영원할 것 같았던 종신 고용 시대
[economic Factors] 한국 대기업의 고용 증가율이 주는 의미
저렴한 제품, 일자리를 빼앗다 금융 위기와 고용이 사라진 시대
[economic Factors] 한국식 상업 자본주의의 탄생
Chapter * 3 ‘정답’ 없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신기술, 그 확장성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기술 혁신’이 몰고 오는 파장
지금껏 없던 새로운 세상 구글 안경을 쓴 로봇과 매장 직원
우리는 누구나 ‘생산 수단’을 가질 수 있다 다가오는 시대의 새로운 기회들
P.72 : 1993년, 내가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의 세상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내 앞 자리의 상사의 모습이 수십 년 후의 내 모습일 것이라고 믿었던 시절이었다. 천체의 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규칙적으로 운항하듯이 세상은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며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다. 회사 사무실을 나서면 수십 년째 같은 장소, 같은 메뉴로 영업을 하는 음식점이 적지 않았다. 어느 음식점의 세심한 주인은 어느 손님이 어느 직장에 다니는지, 어떤 특성을 갖고 있었는지도 알고 있다. 그것은 영업 전략이라기보다는 전면적 인간관계의 결과였다.
P.105 : 앞으로 인류 사회에 새로운 질서가 정착되는 그런 세상은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다. 다시 말해 앞으로 인류는 영원히 정해진 질서가 없이 수시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세상을 살게 될 것이다. 어떤 정해진 질서가 지배하는 세상은 단언컨대 헨리 포드가 창조했던 고용 사회가 마지막이 될 것이다. 왜 그런가? 이유는 간단하다. 신기술은 세상을 바꾸는 핵심 동인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쏟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지구상에는 모바일 말고도 획기적인 신기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 인터넷, 핀테크, 전자 결제, 산업 자동화, 바이오, 줄기세포, 의료기기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하나하나가 만만치 않은 파괴력을 갖고 있다. 이런 신기술은 앞으로도 더 많이 쏟아질 것이다. 자본주의는 신기술의 개발자에게 보상하는 체제기 때문이다.
P.139~140 : 왜 1970년대부터 미국 CEO의 몸값이 급등했을까? 우리는 이미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다. 이 시기는 미국의 대기업들이 생존을 위한 경쟁을 처음으로 절감하던 시기였다. 인터넷,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자기술 같은 신기술의 등장으로 신생 기업이 시장에 진입했고, 일본, 한국 등 개도국의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자 미국의 기업들은 경쟁에 나서야 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CEO가 내리는 의사 결정이 중요해졌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그들의 연봉이 급증한 것이다. 이것은 간단한 경제학의 논리기도 하다. 기업 CEO가 뜨는 또 다른 이유는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 시대에 기업을 알리는 데 CEO만 한 게 없다는 사실 때문이다.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 시대는 관계의 시대이자 연결의 시대다. 과거의 기계적인 PR이나 홍보는 이제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에게 친밀하게, 그리고 인간적으로 다가오는 기업에 반응한다. 이런 시대에 기업을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CEO라는 ‘연기자’이자 ‘모델’을 등장시키는 것이다.
- 저자 : 이민주
최근작 : | <지금까지 없던 세상>,<대한민국 업종별 재무제표 읽는 법>,<진짜 돈 버는 대한민국 고수분석> … 총 14종 (모두보기) |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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