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무선충전·S펜기능 역대 최강"
갤노트5·S6엣지+ 외신들 극찬…기어S2 내달 3일 공개 | |
기사입력 2015.08.14 18:17:10 | 최종수정 2015.08.15 09:22:44 |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현지 외국인들과 언론 관계자들이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플러스'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슬림한 디자인과 빠른 반응 속도가 인상적이다."
"S펜 기능이 인상적이다."
지난 13일 오전(현지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행사가 열린 미국 뉴욕 링컨센터를 찾은 방문객들은 갤럭시 노트5와 S6엣지플러스의 기능과 디자인에 감탄했다. 마이크 브라이언 씨는 "수년째 삼성전자 노트 시리즈를 사용해온 사람으로서 이번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며 "이번 두 신제품은 나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줬다"고 밝혔다.
삼성이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폰으로 야심 차게 내놓은 두 제품에 대한 현장 반응은 고무적이었다.
취재진과 현지 시민들의 관심으로 행사 전부터 현지 열기는 뜨거웠다. 링컨센터 외벽과 출입구 주변엔 언팩 행사를 알리는 문구나 포스터 등이 전시되며 분위기를 달궜다. 뉴욕 시민들도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무슨 행사인지 묻거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플러스를 보기 위해 링컨센터를 찾은 인원만 어림잡아 1100여 명. 1000석 규모의 엘리스툴리홀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미국 현지 언론을 포함해 유럽,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미디어 관계자 수백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방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플러스를 직접 소개한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사장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온 삼성전자의 차기작은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청중을 향해 짧고 굵은 메시지를 던졌다.
행사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은 새로운 내용이 공개될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냈다.
행사가 끝난 후 곧바로 이어진 제품 시연 행사장 역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플러스를 직접 경험해보고자 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을 찾을 수 없었다.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 노트5가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갤럭시 S6엣지는 디자인에 중점을 둔 모델"이라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언팩 행사 마지막에 등장한 20초 분량의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S2' 공개 예고 영상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기어S2를 오는 9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한다.
[뉴욕 = 추동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S펜 기능이 인상적이다."
지난 13일 오전(현지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행사가 열린 미국 뉴욕 링컨센터를 찾은 방문객들은 갤럭시 노트5와 S6엣지플러스의 기능과 디자인에 감탄했다. 마이크 브라이언 씨는 "수년째 삼성전자 노트 시리즈를 사용해온 사람으로서 이번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며 "이번 두 신제품은 나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켜줬다"고 밝혔다.
삼성이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폰으로 야심 차게 내놓은 두 제품에 대한 현장 반응은 고무적이었다.
취재진과 현지 시민들의 관심으로 행사 전부터 현지 열기는 뜨거웠다. 링컨센터 외벽과 출입구 주변엔 언팩 행사를 알리는 문구나 포스터 등이 전시되며 분위기를 달궜다. 뉴욕 시민들도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무슨 행사인지 묻거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플러스를 보기 위해 링컨센터를 찾은 인원만 어림잡아 1100여 명. 1000석 규모의 엘리스툴리홀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미국 현지 언론을 포함해 유럽,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미디어 관계자 수백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방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플러스를 직접 소개한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사장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온 삼성전자의 차기작은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청중을 향해 짧고 굵은 메시지를 던졌다.
행사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은 새로운 내용이 공개될 때마다 박수갈채를 보냈다.
행사가 끝난 후 곧바로 이어진 제품 시연 행사장 역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플러스를 직접 경험해보고자 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을 찾을 수 없었다.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 노트5가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갤럭시 S6엣지는 디자인에 중점을 둔 모델"이라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언팩 행사 마지막에 등장한 20초 분량의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S2' 공개 예고 영상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기어S2를 오는 9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한다.
[뉴욕 =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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