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간, 통찰적 인간 그리고 자기에 갇힌 잉여인간 글쓰기

2014/12/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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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준비 기념. 자극 영상 찾다가. 또 박경철 아저씨 영상과 글을 접했다. 늘 이런식이지만.


1. 당신이 '왜'라는 질문을 하지 않거나 
못하는 습관을 지닌 이유는 당신의 주관과 생각대로 그 모든 것을 판단하고 파악하는 안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왜'라는 질문은 나침반과 같다.

2. 창의적 인간 0.1% - 남들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을 깨우치는 사람
통찰적 인간 0.9% - 통찰, 직관, 안목을 갖춘 인간, 잉여인간 99.0%(유기체) - 하이에나, 해파리급 -제러미 리프킨-

3.지금까지 문명과 문화의 발달은 0.1%의 창의적 인간이 다른 사람은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꿈꾸지 않는 것을 꿈꾸며, 모두가 가보지 못하는 어두운 곳을 깃발을 꽂고 이곳이 젖과 물이 흐르는 새로운 땅이라고 외치면, 0.9%의 안목이 있는 인간만이 그것을 알아보고 그들과 협력하고 후원하며 새로운 문명을 건설한 결과이다. 나머지 99%는 이 1%가 모든 것의 기초를 닦고, 새로운 계단을 놓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그 위에 올라와 세상 참 많이 달라졌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또 다시 그곳에 연주한다. 이들을 잉여인간은로 정의한다

4. 영국의 산업혁명을 일으키게 한 원동력이 되었던 방적기계의 발명. 모두들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있을 때, 양털(모직)이 필요한 세상이 되겠구나 싶어 양목장 사업에 뛰어 들었던 농부들이 방적기계를 만든 사람 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었다. 영국의 명문가 중 1/3 정도가 바로 양털로 만들어진 가문.

5. 방적기계를 만든 0.1%의 창의적 인간 인간들의 의를 해결하는 혁명적인 일을 했고, 방적기계로 옷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무엇을 투자해야 할지 알았던 0.9% 통찰적 인간은 부자가 되어 가문을 200년 넘게 전통가문으로 만들었다.

6. 뒤늦게 양털사업에 뛰어든 사람들. 영국은 감자밭에서 양목장화가 된 국가가 되었고, 인구의 1/3이 굶어 죽는다. 감자를 훔치면 교수형을 당했다.

7. 포드가 1904년 자동차를 만들고 그 뉴스를 화장실에서 신문으로 소식을 접한 한 남자는 99% 인간이 저게 왜 필요해 하며 포드를 바보 취급하던 사람들과 달리 석유가 필요하겠군해서 1908년 대중화에 성공시킨 포드에 맞춰 주유소 확대와 석유정제를 시작해 부를 축적했다. 록펠러다.

8. 0.1%의 창의적 인간이 되든, 0.9%의 통찰적 인간이 되든, 99%의 잉여인간이 되든 행복의 기준은 다르지만, 최소한 내 삶을 선택하는 주체는 되어야 한다는 것. 그냥 흘러가서 99%에 속하는 단순한 잉여 인간이 되는 것은 선택이 아니니까

9. 그래서 끝없는 왜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내 주관과 내 세상에 갇힌 사람은 왜라는 질문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 생각대로 내 주관대로 판단해버리기 때문에 왜 라는 질문을 던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10. 자꾸 사람을 파악하려고 애쓰다가는 자기 시야에 갇히는 거거든. ‪#‎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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