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우주 태양광 발전소'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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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에너지 전문 회사가 '우주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고 14일 스페이스닷컴, 폭스 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주 태양광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 계획을 발표한 회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에너지 전문 회사인 'PG&E'.
'PG&E'는 인공위성과 비슷한 모습의 대형 태양광 패널을 우주에 띄운 후, 우주에서 생산된 태양 에너지를 '무선주파로 바꿔 지구로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 발전소의 전력 생산 용량은 200메가와트fh, 1메가와트의 전력은 750~1,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주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은 후 2016년부터 우주 발전소를 가동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계획이다.
(사진 : 우주 발전 상상도 / 개발 회사 보도자료 사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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