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트리 독서경영] 세계 최대 온라인 기업 알리바바의 신, 『마윈처럼 생각하라』
- 등록일2014.09.22
- 조회 661
꿈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꿈도 당신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진정한 리더는 몸을 낮출 줄 안다.
"오늘은 힘들고 내일은 더 힘들 수도 있지만 모레는 좋은 날이 올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 대부분이 내일 저녁에 죽어버리는 바람에 모래의 태양을 보지 못하죠." 이것이 마윈의 생존 철학이다.
3일 7일 21일 100일 1000일 10년 20년 30년 40년 꿈을 도전해서 꿈을 이룬 사람도 있다.
[알리바바 마윈의 어록]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기업공개(IPO) 규모가 세계 증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상장 개시 직후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231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인터넷기업 중에서는 구글 다음으로 큰 규모로 미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닷컴과 이베이를 합친 것보다도 크다. 알리바바와 창업자 마윈의 이야기가 집중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처럼 알리바바는 마윈을 통해 지금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그의 11가지 인생과 사업 철학을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에 주목해본다.
알리바바는 2013년 기준 중국 GDP의 약 3.5퍼센트에 달하는 250조 원의 경이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설립자이자 경영자인 마윈은 원하는 대학 진학에 실패하고, 취업 시험도 번번이 떨어진 보통 사람에 불과했다.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영어교사였던 마윈은 어떻게 이토록 놀라운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2007년 중국 전자상거래 전체 시장점유율의 80퍼센트를 달성한 이후 지난 7년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그가 세운 또 다른 기업 타오바오닷컴은 날마다 10억 개 이상의 물건이 거래될 정도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알라바바와 타오바오의 전자 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는 지난해 기준 사용자 수가 무려 8억 명을 넘어설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책은 알리바바닷컴의 설립자이자 경영자인 마윈의 독특한 인생과 경영철학을 담고 있다. 위대한 철학이 위대한 경영을 낳는다고 말하는 이 책의 저자는 마윈의 남다른 사고방식과 비범한 마인드에서 그 성공 비결을 찾는다.
저자는 마윈의 남다른 사고방식과 비범한 마인드에서 성공 비결을 찾는다. 즉, 마윈의 위대한 철학이 위대한 경영을 낳았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그렇다. 철학과 경영은 서로 무관한 것처럼 보이기 쉽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집을 짓는 일에 비유하자면, 철학은 주춧돌을 놓고 대들보를 세우는 일이다. 주춧돌이 엉성하고 대들보가 허약한 집이 오래갈 수 없듯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그저 시류에 영합하며 극단적으로 이익만 추구하는 경영은 성공할 수 없다. 운 좋게 일시적으로 성공한다 할지라도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
유능한 비즈니스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그리고 마윈 같은 위대한 경영자를 자신의 롤모델로 삼고 그를 벤치마킹하려 애쓸 것이다. 위대한 경영자를 닮고 싶다면, 그가 가진 강력한 무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면 외양과 스킬을 흉내 낼 것이 아니라 그의 독특한 생각을 읽고 철학에 심취하라. 그리하여 그의 생각과 철학이 당신의 내면에 깊이 스며들게 하라. 마윈을 통해 발견한 저자의 강렬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정리 | 류영호 (교보문고 북뉴스)
|
'CEO& 리더십 > 독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명 (0) | 2015.03.12 |
---|---|
설득의 심리학 완결편 출간! (0) | 2015.03.03 |
그림의 힘 (0) | 2015.03.03 |
장량과 한신, 知覺進退와 兎死狗烹 [楚漢爭覇之英雄] (0) | 2015.02.28 |
스티브 잡스 명언 9가지..스티스 잡스의 특별한 말 한마디 (0) | 2015.02.22 |
연필 하나가 깨운 열정 … 학교 221개 세웠네요 (0) | 2015.02.11 |
엄정하되 너그러워야 사람의 마음 보인다 (0) | 2015.02.08 |
세계 '富의 지도' 바꾸는 중국 영웅호걸들… 그들에겐 6가지'야망의 DNA'가 있다 (0) | 2015.02.08 |
맘 놓고 병 좀 고치게 해주세요 (0) | 2015.02.07 |
감응력 (0) | 2015.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