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샷 향상시키기] 강력하고 정확한 타격을 위한 동작

두꺼운 아이언샷은 이제 안녕이다. 오른무릎을 똑바로 펴면 볼을 정확히 때려낼 수 있다.
  • 입력시간 : 2014/12/18 11:19:24
    수정시간 : 2014/12/18 1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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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정확히 때리는 골퍼들은 다운블로로 볼을 내려치지만 생각처럼 그렇게 깊게 지면을 파고들지는 않는다. 그들의 디보트가 그 증거다. 디보트는 길지만 깊지 않다. 그것은 클럽이 지면을 깊게 파고들어 앞으로 뜯어내질 않고 얇게 잔디를 떠냈다는 소리이다. 지나치게 가파른 스윙 궤도는 마치 나무를 쪼개듯이 내려친다는 느낌이 들며, 이러한 극단적인 공격 각도는 지면보다 볼을 먼저 맞히는 정확한 타격을 어렵게 만든다. 사실 이러한 타격은 정반대의 결과, 즉 두꺼운 샷을 불러온다.

이러한 통상적인 문제를 쉽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며, 팔은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 그냥 다음의 과정을 따르면 된다.

1단계: 정렬 보조 막대를 왼발의 발가락 바로 옆에 꽂은 뒤, 타깃 방향으로 기울이고 동시에 약간 자신쪽으로 당겨 어드레스 때 막대가 오른무릎의 바로 앞쪽을 가로지르도록 해준다(아래 사진).

2단계: 스윙을 한다. 목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오른무릎을 정렬 보조 막대의 안쪽에 유지하는 것이다. 무릎을 구부리며 볼쪽으로 밀어내는 순간 무릎이 막대에 부딪치게 되며, 이는 다운스윙이 너무 가파르게 흐르기 시작하는 순간이 된다(위 왼쪽 사진). 성공의 비결은 임팩트를 통과하며 몸을 틀 때 오른다리로 지면을 밀며 다리를 똑바로 펴는 것이다(위 오른쪽). 이렇게 오른다리를 똑바로 펴는 동작은 스윙 궤도를 평탄하게 유도해주며, 그러면 자연스럽게 볼을 먼저 맞히고 이어 지면을 때리며 투어 스타일의 멋진 디보트를 떠낼 수 있다. 이런 동작을 완전히 익혔다면 막대를 제거하고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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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베넷, 앤디 플러머_ 스택 앤 틸트 골프, stackandtilt.com.(2013년부터 100대 교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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