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영상] '한 번 쏘는데 천원?'…美 레이저포 실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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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2.12 11:21수정 : 2014.12.12 11:21
미 해군이 '스타워즈' 같은 레이저 포 최초 실전배치했습니다.
함정의 조종실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듯 표적을 조준해 발사하는데, 비행기는 물론 해상의 목표물도 여지없이 명중시킵니다.
미 해군은 이 레이저 무기를 아라비아 해의 수륙 양용 수송함 '폰스' 호에 장착해 실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레이저포를 시험운용한 결과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전기만 있으면 빠르고 정확하게 표적을 타격하고, 시각교란-무력화-완전파괴 등 목표에 따라 레이저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쏘는데 1달러, 우리 돈 천 원밖에 들지 않고, 미사일이나 포탄처럼 무게도 나가지 않습니다.
미군은 현재 30kw인 출력을 2년 뒤 150kw로 높여 파괴력을 키우고,1.6킬로미터인 사정거리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2020년대부터는 구축함이나 전투함에 장착할 계획입니다. 포탄이나 미사일 같은 재래식 무기가 영화에나 나왔던 에너지 무기로 대체되면서 군사 무기체계에 혁명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SBS 뉴미디어부)
함정의 조종실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듯 표적을 조준해 발사하는데, 비행기는 물론 해상의 목표물도 여지없이 명중시킵니다.
미 해군은 이 레이저 무기를 아라비아 해의 수륙 양용 수송함 '폰스' 호에 장착해 실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레이저포를 시험운용한 결과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전기만 있으면 빠르고 정확하게 표적을 타격하고, 시각교란-무력화-완전파괴 등 목표에 따라 레이저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쏘는데 1달러, 우리 돈 천 원밖에 들지 않고, 미사일이나 포탄처럼 무게도 나가지 않습니다.
미군은 현재 30kw인 출력을 2년 뒤 150kw로 높여 파괴력을 키우고,1.6킬로미터인 사정거리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2020년대부터는 구축함이나 전투함에 장착할 계획입니다. 포탄이나 미사일 같은 재래식 무기가 영화에나 나왔던 에너지 무기로 대체되면서 군사 무기체계에 혁명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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