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을 다시 추적한다. 8편. [7]

이병헌 (eternit****)

주소복사 조회 159 14.09.27 23:20 신고신고




세월호 유가족 예은이 아빠 유경근씨가 이대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정말 충격적인 사실이 또 드러났네요.

지금까지는 하두 많은 왜곡된 기사들이 많아서 실제적인 상황이

어떤 것인줄 몰랐는데 유경근씨에 따르면 세월호가 침몰한

4월 16일 오전 이후 24시간이 지난 시점에 예은이 친구 시연이가

페이스북에 접속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GPS 도 진도 앞바다로 뜬답니다.


페이스북이 영어판과 한글판이 있어서 접속한 페이지에 따라 그 접속

시각이 달리 나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제 생각에는 세월호가 침몰한 이후 시연이가 선내의 어느 에어포켓에 살아 있었고 계속하여 어떻게든 수면 밖의 사람들에게 자신과 다른 친구들도 살아 있음을 말하기 위하여 통신을 하지 않았는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정부가 해경이 검찰이 청와대가 새누리당이

전부 숨기고 있는 것이죠. 애들을 반도 못 건진 상태에서 건져올린

애들 주머니와 가방에서 핸드폰을 전부 수거해 가서 카카오톡 뒤지고

사진과 동영상 뒤지고 한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


법원의 영장도 없이 지들 맘대로 ...

그건 강도죠 강도.


그렇게 죽은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이 무슨 죄지은 죄인입니까 ?

사자의 유품을 어찌 지들 맘대로 갖다가 뒤질 수 있습니까 ?


그리고 그에 대해서는 언론에서도 지금까지도 묵묵부답입니다.

유가족들이 항의하지 않았겠습니까 ? 도대체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

그러나 정부와 경찰 검찰은 아무 말이 없는 겁니다.



이건 정부 자체가 완전 정신이 나간 것이고 완전 미친짓이에요.

정부의 총체적인 부실로 인하여 그 많은 애들을 죽여놓고서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 그것도 한 나라를 통치 한다는 새끼들이 말입니다.

뒷골목 깡패 새끼들도 그런 양아치 짓은 안할 겁니다.


그리고 기소권 수사권이요 ?

그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는 별의별 큰 사건들이

많았죠. 그리고 의혹이 많은 그런 사건들을 현재의 검찰이 아닌 특별하게

뽑은 법조인들의 특검 구성을 통하여 밝혀 보려는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검찰의 스폰서 사건이죠.

검사들이 지역 유지들에게 적지 않은 용돈을 받고 그들의 사업상 이어

지는 소송에도 좀 관여해주고 또 밤에는 검사 열댓명씩 몰려 다니면서

스폰서에게 룸싸롱에서 술이나 얻어 먹고 2차 나가서 떡도 치고 ...

그러나 수 많은 진술과 정황 , 증인이 있었음에도 특검에서 수사한

결과 모두 무혐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어찌 조사했길래

많은 증거들이 모두 소용 없게되고 그렇게 흐지부지 되었나 살펴보니

아예 조사를 하지 않았어요. 다만 그렇게 몇달 동안 특검이 진행되는

동안 수십억씩 혈세를 가져다가 회식비로 쓰고 뭐에 쓰고 돈만 갖다가

다 없앴죠.


그래서 그 특검이라는 것을 못 믿는 겁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특검에 구성된 변호사 등도 전부 검찰과 법원에

완전히 등을 돌릴 수 있는 사람도 못되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특검의

수장을 임명하는 권한은 대통령만이 갖고 있으므로 지금 이 상황에서

새누리당 말대로 특검으로 세월호 사건을 가져간다면, 그 결과는 뻔한

것이라는 것이죠. 이것은 유가족뿐 아니라 국민들의 생각도 같은거구요.




박근혜가 며칠 전에도 말했듯이 특별법에 기소권과 수사권 못 준다고

하잖아요. 그러나 그것은 박근혜가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소리에요.

아니 여고생 쫒아다니며 7차선에서 베이비로션 바르고 그 짓 하는

새끼도 검찰의 수장을 하는데 수백명의 애들 죽은 이 큰 사건에는

왜 그 새끼가 늘 하던 일을 하면 사법체계의 근간을 흔든다는 말입니까 ?


솔직히 기소권과 수사권 있고, 영장발부하는 법원에서 양심에 따른

행동만 한다면, 세월호 침몰의 진실 ? 금방 밝힐 수 있어요.


왜 안 밝혀 지겠습니까 ?

권한을 가지고 밝히려 하면 금새 다 들통나게 생겼으니 새누리당과

박근혜가 그렇게도 못하게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세월호에서 가까스로 건져올린 노트북에서 국정원이 세월호 선내의

재떨이 위치까지 지시한 문건이 발견되었어요. 국정원이 세월호의

실 소유주가 아니었다면 국정원이 왜 재떨이 위치까지 지시했을까요?

그렇다면 유병언은 국정원에 회사 이름만 빌려준 것밖에 안될꺼구요.





기사 링크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8307






기사 링크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8425






그리고 미국의 교민 매거진 선데이 저널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감사원에서 세월호 침몰 이후 유병언의 재산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유병언이 신협에서 5백억을 대출받고 또 그것을 우리은행으로 대환

대출 하는 과정에서 청와대의 김기춘과 그 전 비서실장 허태열,

그리고 재경부장관 최경환이 관여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한 때 구원파에서 김기춘을 향하여 우리가 남이가 갈 데까지 가보자

라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던 적이 있지요 ? 아무래도 그게 그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유병언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으면서도 줄 곧

구원파에게 어떻게 대처해야만 정부와 검찰이 자신들의 종교집단을

향해 부리는 행패를 막을 수 있을 것인지 계속 카드를 날린 것이죠.


그렇다면 감사원과 검찰에서는 왜 그런 사실을 궁민들에게 말해주지

않는 걸까요 ? 그리고 그들이 전부 최소 장관에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타이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인데 고작 남이 은행에서 담보

대출 받는데 뱅커 소개시켜 주고서 커미션 받아갔겠습니까 ?



그보다는 유병언에게 달콤한 소리 해대고는 5백억 다 받아 갔겠죠.

그리고 이제와서 유병언을 막 조져서 죽이자니 유병언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 요것들 봐라 ? 담보 잡혀서 돈까지 다 주고 배가 필요

하다 하여 회사 이름까지 빌려주고 배도 내주었더니 이제와서 나를

세월호의 주범으로 몰아가 ? 그래 두고보자 내가 입만 열면 느네들은

다 죽어야 하는 놈들이니 해볼테면 해봐라 ~ 라고 나올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었습니다.


사실 유병언은 세월호 침몰의 큰 죄인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유병언이 집단의 돈을 횡령하여 황제같이 살았네 어쩌네

하는 모든 것들은 구원파 종교인들 스스로가 나서서 내가 이러저러해서

집을 담보잡혀서 유병언한테 돈을 다 주었는데 이제보니 속은 거라며

유병언을 처벌해 달라고 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구원파 내에서는 누구 하나도 그런 사람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선박운영에 관여한 것은 국정원이구요.




(세월호 소식을 듣고도 경찰 행사에서 손 흔드는 안행부 강병규 장관)


그러나 정부측에서는 온갖 부실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총체적인

부실이 다 드러났지요. 배를 마음대로 증축해준 한국선급. 배에 몇명이나

탔는지도 모르는 항만청과 해경, 또 세월호 침몰하던 4월 16일 김무성과

황우여는 해운조합 애들과 여의도 국회 맞은편에서 조찬 나누며 뭔 작당

을 하는것인지 모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운조합에서 주는 돈으로

해외여행도 줄 곧 다녔지요. 여야 모두 한두놈이 아닙니다.


또한 그들의 모든 감사와 직무감찰을 해야할 감사원은 어떻습니까

조사한 바에 의하면 십년동안도 그들의 감사를 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도 지금 무사한 겁니다. 그런 모든 비리 속에서 그들이 얼마나

많은 뇌물이 오갔겠습니까 아예 말도 못할 돈이 주기적으로 오간 거지요.


그 뿐이면 다행이지요.

그토록 구조를 못한 해경. 그들은 나중에 말했습니다.

우린 이런 구조에 대해서 교육을 받아본 적도 없고 장비도 모자르고 ..

그러나 국가에서는 해경에게 세금을 할당하여 돈을 꼬박 꼬박 주었지요.

그 돈은 장비 사라고 준 돈이었습니다. 그런데 해경은 그 돈을 가지고

자기네들 휴식이 필요하다며 야산 몇개를 깎아 골프장을 지었지요.


수천억 갖고 가서 기발한 구조함 만들었다는 해군은 또 어떻습니까

그들은 이번에 출동조차도 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그 이유를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현직 해경이 모여 언딘 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놓고서

현직 국회의원들에게 로비를 하여 우리나라 근해에 침몰한 무려

1800 여척의 크고 작은 배를 환경 오염이라는 명목하에 모두 건져야

한다는 법안을 만들어서 누워서 떡먹기식 자기들 밖에 할 수 없는

거대 사업을 벌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실적이 없어서

상장을 하지 못하고 버벅대던 차였죠.


그리고는 지금의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것입니다.

그러자 해경은 해군이든 미군이든 민간이든 모든 구조체를 다 막고서

그저 언딘만을 기다렸습니다. 침몰 직후 몇시간이 되지도 않아서

유병언의 해운 회사는 해경의 지시로 인해 언딘과 계약을 한 것입니다.

아무 내용도 써있지 않은 그저 모든 것을 언딘에 맡긴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말입니다.






다이빙 벨을 막아 세운 것도 바로 해경과 언딘입니다.

그들이 왜 그렇게 언딘을 감싸고 돌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지 않나요?

만약 한창 작업을 하는 도중 다이빙벨이 좀 더 나은 실적을 낸다면

언딘은 한방에 갈 것이고, 그렇게 되면 큰 사업권을 뺏기게 되는 거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언딘은 말하죠.

자신들은 민간 기업이라고 ..

그러나 알고보면 모두 전.현직 해경이에요. 해경.





바다 위에서 일어난 모든 사고는 해경이 주관하고 그 일꺼리는

모두 언딘에게 몰아주는.... 근해에 빠진 1800 여척을 건지기만 해도

그게 얼마입니까 법까지 만들어서 안 건지면 안되므로 어떻게 해서라도

선주가 돈 만들어서 돈 내라는 것입니다.


큰 배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

큰 배는 큰 배대로 그만한 돈을 받는 것이고 작은 배들은 작은배대로

천안함 번쩍 들어 올렸듯이 기중기 싼값에 임대하여 돌아다니며 다

건지기만 해도 큰 사업권이었죠.


그 법안 통과시켜 주려 국회의원들이 애썼던 흔적도 지금 다

남아 있잖아요.


그리고 거 중요한 것은 현재 밝혀지고 있는 것들을 보면,

세월호가 고의적으로 배를 침몰 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해경에서 국회에 제출한 세월호의 발자취가 따로이 알아본 발자취와

다르다는 것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지막 큰 타를 (핸들) 을

돌렸을 그 때의 수십초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참 희안하죠 ?

어째 그 수 많은 시간동안에 꼭 그 가장 중요한 순간의 수십초가

사라질 수 있습니까 ?


만약에 세월호가 일부러 침몰키 위해 말같지 않은 큰 타를 돌려서

지그재그로 운항하다가 침몰한 것이라면, 이게 정말 어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지금 밝혀지고 있는 사실이에요.

해경과 검찰이 밝혀주질 않으니 따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그렇데요.


일부러 침몰 시켰다 ?

선내에 있는 애들은 어쩌구 ?

일부러 죽일려고 ?

아니면 인명은 구조하려 했으나 사인이 안맞아 어쩔 수 없었다 ?


그러면 왜 ? 언딘의 상장을 위한 실적을 위해서 ?

그러면 왜 그 배의 재떨이 위치까지 국정원이 모두 지시했는가 ?

그러면 일석이조를 노리고서 국정원은 부정선거 댓글과 검찰과의

공동 간첩조작 사건으로 국민적 뭇매의 대상이 된 것을 잠시 피하기

위하여 청와대의 허가를 받고 이런 대형 쇼를 한 것인가 ?


그러다가 엄청난 일이 이렇게 벌어졌으니 어떻게 감당할 수도 없고

궁민들 눈치보다가 덮으려 하는 것인가 ?


처음에 ....

세월호 참사가 터지자 마자 급조된 검찰은 말했습니다.

우리의 수사대상은 해경이 아니라고 ... 그리고 그들의 혐의가

계속 드러나는대도 불구하고 수사에 진전된 행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검사 업무를 백년을 한다해도 수사는 해봐야 아는 겁니다.

의사도 마찬가지 환자를 보고 혈액을 채취하고 검사를 해봐야 알지요.

그런데 수사를 시작하자마자 모든 것에 의문을 열어놓고 수사를 할

것이니 조금 더 있어 봅시다도 아니고 해경은 우리의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했다는 점은 계속 짚어봐야만 하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너무 엄청난 사건.

절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됐던 사건.

그런데도 작은 무엇하나도 밝히려 하지 않는 정부와 검찰.


세월호 침몰의 진실은 머지 않아 다 밝혀집니다.

세상에 비밀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전부 잡아낼 때까지 계속 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검찰과 경찰 그리고 국과수가 순천 매실밭에서

발견했다는 유병언. 그리고 DNA 와 지문이 일치한다는 그 유병언.

그러나 그 시체를 발견해서 경찰에 신고한 주민과 그 동네 주민들은

말합니다. 그 시체가 발견되서 신고한 것은 세월호 참사 이전이었노라고.


그러므로 검찰과 경찰이 6월 12일날 발견했다는 그 시체는

절대 유병언이 될 수 없다고.


하늘이 무너져도 유병언이 아니며 자신이 정보부에 끌려가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할 말은 하고 죽겠노라고.

그 증언을 아래 파일에 싣었습니다.


꼭 들어 보세요.



kaj2.mp3



검사 아니라 검사 핼애비래도 도저히 배척할 수 없는 증언.

유병언에 대한 경찰과 검찰의 모든 수사결과를 뒤집는 절대적 증언.

수십만 대군에 헬기와 군함까지 동원하고 수십년만에 반상회까지

열어서 십억의 현상금을 걸어놓고도 추적했던 그 인물 유병언.

그러나 그는 죽었다면서도 날짜조차 안맞는 쌩 거짓말인 셈입니다.

그런데 그게 유병언일 수 있겠습니까 ?


그게 아니라면 검찰이 얼른 변사체를 발견한 그 순천 매실밭 주민들을

데려다가 언제 발견해서 신고한 것인지 전부 싹 다 조사해야죠.

그러나 검찰은 전혀 그럴 행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모든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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