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에 개표입력시 참관인을 배제하고, 몰래 중앙선관위에 수치 입력을 하는 시스템을 시도하였다는 충격적 사실!
특히 권력의 사활이 걸린 지역은 얼마든지 권력의 입맛에 맞게 수치를 일부조종이 가능한 선거로 변화 시킨 것은 아닐까? 이인복 중앙선관위원장은 박근혜의 충복이자, 박근혜의 의중을 맞춤에 의해 만들줄 아는 기술자라는 말이 나온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박근혜정권의 사활이 걸린 핵심지역이었다.지방색이 약한 이지역은 여권이 무너지는 순간,
곧바로 레임덕이 시작되는 최고의 기준판단 지역이었다.부산시의 경우, 박근혜정권의 표밭이라는 인식이 깊었지만, 박근혜정권에 더이상 맹복적 지지를 하지 않고 반기를 들고 있는 지역으로 변화되고 있었다. 박근혜정권의 사활이 걸린 아주 중요한 지역이었다.
경기도는 대도시의 야당성향 강세,도농복합지역의 여권성향 강세로 나눠지는 첨예한 대립구도를 보이는 지역으로 시장군수의 득표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무려 20여만표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시장과 군수는 야당이 앞섬에도 도지사의 결과는 여당이 4만표 우세라는 이상한 결과가 나왔다. 시장군수는 야당을 찍고 도지사는 여당을 골랐다는 조금 이상한 결과가 나온 개표이다.경기도는 시장과 군수를 야당 찍으면서 도지사를 여당 찍는 것이 불가능한 곳이다.그 만큼 판단이 서 있는 상태에서 도지사와 시장군수를 일치해서 투표하는 곳이라는 지역이다.그런데 중앙선관위는 2010년 과 같은 무효표 15만명이라는 수치로 변형시켜 놓았다. 중앙선관위는 박근혜의 명령에 따른 충복의 역할에 충실한 것인가?
인천의 경우, 개표초반 부터 유정복의 우세로 개표판을 미리 형성지어 놓고 단 한번의 역전조차도 없는 개표판을 그대로 유지하는 만행을 일으킨 지역이다. 야권의 우세가 예상되는 부평,계양,서구의 개표함은 뒤로 미루고 그지역의 개표가 이루워 져도 역시나 개표판에서는 유정복 우세라는 판은 여전히 유지시키는 치밀함마저 보여주었다.유정복 안행부장관은 세월호의 책임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상태임에도 당선이 된다는 것은 인천 시민들의 상식과 이성을 마비 시킨 것이 된다.,박근혜 비서실장 출신,친박중의 친박 실세라는 그 위치가 이런 개표판을 만들도록 중앙선관위를 압박하였는가? 중앙선관위는 박근혜의 명령에 따른 충복의 역할에 충실한 것인가?
부산의 경우, 오거돈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출구통계수치가 나온 이후, 도대체 중앙선관위는 어떤 방식의 개표를 유도한 것인가? 역시 개표판을 서상수후보의 우세를 기준으로 처음부터 그림을 형성하여 놓고, 거기에 짜맞추어 개표를 유도하였단 말인가? 역시 단 한번의 오거돈 후보의 역전은 없는 그림을 중앙 선관위는 만들어 놓았다.오거돈 후보의 우세가 분명한 상태임에도, 부산의 지역 민심이 박근혜정권에게 돌아선 뚜렷한 징후가 보이는 선거였다. 서울은 투표자수가 부산보다 300여만명이 많은 곳임에도 무효표는 4만표밖에 안나왔다.
서울보다 투표자수가 300여만명이나 적은 부산에서 무효표는 5만 5천 여표가 나온다. 이것은 뭔가 착오가 있어도 단단히 있지 않고서야 어찌 가능한 일인가? 서상수 후보와 오거돈 후보의 표차는 2만표, 무효표의 차이는 3만표차이다. 반면에 대구는 희한하게도 무효표가 1만여표 밖에 안나왔다.서상수 후보가 친박중의 친박실세라는 그 위치가 박근혜로 하여금 이런 개표판을 만들도록 중앙선관위를 압박하였는가? 중앙선관위는 박근혜의 명령에 따른 충복의 역할에 충실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