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다이버이자 조난 선박 인양 전문가인 이종인 씨가
이번 사고해역에 투입할려다 쫓겨난 다이빙벨과 같은 기능의 장비.
우주선처럼 생긴 위쪽은 공기를 주입하여 물속에서 에어포켓이 형성되게 함.
물속에 텅빈 공간이 생겨 저 속에서 휴식도 취하고 온도조절도 할수 있다는 것.
저걸 선박에 진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선박 입구에 설치해 놓고 7명까지 교대작업이
가능한 구조물로 유속때문에 수직 입수가 힘든 다이버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것.
다이빙벨을 이용한 잠수 작업 모습
모니터 화면을 통해 작업 현장 확인까지 가능함.
이종인 씨는 진도 현장을 떠나며
"개같애" "개같애" "정말 개같애~"를 외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세계 최고의 노 다이버의 절망적인 모습에서 한국의 비극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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