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치료

2001, 8, 31, - 제 3회 한의학 국제 박람회 개막

일반인의 관심을 모으는 것은 유명한의사의 난치병 강좌다, 중국침술을 강의한 왕슈선 王修身 중의침구연구소장은 천나라 어의 의 가계에서 태어나 3대째 ?技를 계승하고 있는 중국의 神針王,

혀와 목울대까지 들어가는 장침을 구사하는 설침법, 다리나 어깨 등 몸을 관통하는 투납침법, 눈에 침을 놓는 오룡침법 등은 유일하게 그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혈을 이용한 노화방지법을 발표하는 왕진칭 王錦程 은 당뇨, 관절통풍, 만성 기관지염 등 난치병을 침구와 기공으로 치료하는 인물, 혈자리에 적당한 자극을 줘 경락을 원활하게 하고 음양의 균형을 잡아 수명 연장과 노화방지를 가능케하는 임상적 근거와 사례를 발표한다.




중, 한약재 표준화로 연 200억 달러 수출, 2001, 10,

세계 한약재 시장 규모는 약 2천억 달러에 이른다 하지만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0.05%에 머물며 그것도 주로 인삼을 팔아서 얻은 시장이다

한약재 시장의 각축전은 중국, 일본, 미국 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의욕적으로 세계시장 장악에 나서는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은 한약재 시장 으로만 연간 200억 달러으 세계최대 약재 수출 국가이다

중국의 한약재 정책은 한마다로 중약(중국산 한약재) 표준화로 요약된다, 전국적으로 중국한약재의 유효성분, 함량, 등을 규격화하고 품질 표준을 정하는 작업, 전국산지마다 고유한 한약재와 모양을 분류하고 이화확적 감별을 하는 반면 임상시험을 포함한 효과성분 연구를 한다 이런 연구 결과는 국가과학기술부에 보고서로 제출되 정책에 반영되며 한약재 재배 및 가공에 적용된다

전국7개 국립중의학학원, 27개 성급중의학학원, 100곳이 넘는 민간중약연구원, 중약재 관련 제조회사들에 역할을 맡겼다, 현재 150여가지 품목의 표준화작업이 끝났으며 앞으로 500여 가지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중국정부가 중약 표준화를 통해 노리는 전략은 목표가 분명하다 단순하게 세계원료 한약재 1위에 머무르지 않고 세게 가공재 한약재 시장마져 석권하갰다는 구상이다, 중국은 세게 한약재 가공시장에서 아직은 3-5%의 점유율빡에 기록하지 못한다 1위 일본 2위 미국 3위 유럽를 모두 한약재가 거의 나지 않는 나라들이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과 달리 별다른 한약재 정책이 없다 한약재가 약이 아니고 식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국가는 거의 간여 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의 한약재 시장규모는 연 32억 4천만 달러가 넘는다,

일본은 자국에서 나는 한약재의 종류가 많지 않고 국내수요의 대부분을 우리나라와 갘이 중국에서 수입한다 는 점에서 처지가 비슷하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과 달리 여유가 있다, 한약재 가공제품 수출로 세게시장을 주름 잡기 때문이다, 20애게의 한약재 가공사들이 10억 달러정도를 수출한다, 일본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몇 년전부터 중국,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미얀마, 네팔 등 해외에서 가져온 한약재로 신약개발을 하고 있다


한국산의 현실

미국에서 한약재는 미국산이라는 인식이 뿌리깊다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9천만명이 한가지 이상의 한약재를 복용한다, 가격차이도 걸림돌이다. 한인이 운영하는 한의원도 대부분 중국산을 선호한다.

결국 미국시장에서 우리 한약재가 뚫고 들어가는 방법은홍보와 품질이다 인삼은 한국산ㅇ 좋은 것을 안다, 정부 차원의 한국산 한약재의 홍보를 해야한다, 고품질을 무기로 미국시장을 공략해야.


우리한약재 살리기 시민단체 출범

01, 10, 한약재 재배농민 120명 한의사 213명 한의사협회, 전국농민회, 우리식물 되살리기운동, 한의과 대학생연합회, 전국귀농운돈본부 등 관련17개 단채가 참여한 운동본부는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출범식, 고사위기에 처한 국산한약재와 재배농민의 보호를 위해 계약재배, 가공유통 연구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값싼 중국산에 밀려고전하는


한국이 세계최고의 우위를 점할 수 잇는 분야-한의학

한약업사는 오늘날의 한의학을 탄생시킨 주역이다 역사적으로 한약업사는 (한약방) 일제 강점기 한의학 말살 정책에서도 민족의 한의학을 보존해왔다

지금의 한약업사는 대통령령에 의해 한약 임상경력이 5년 이상된자로 동의보감, 방약합편, 사상의학, 본초강목 등 11종의 한의서를 기초로 한 한반시험에 합격한 사람이 다, 현재 1800여명이 전국중소도시와 농어촌 벽지의 서 3만여 처방에 이르는 한약을 조제 판매하고 있다, 그들은 한약제 중에서도 영사, 경분, 황단 등 난치성ㅇ 질환에 사용되는 한약의 제법을 유일하게 알고있는 한약분야의 전문기들이다, 이들은 한의학의 귀중한 경헙을 보유하고 있는 마지막 세대들이다, 그들은 조상대대로 전승한 비방과 값진 한방경험을 국민에게 나눠주고 다음 세대에 물려주 의무가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소중한 한방경험과 한의학의 자산이 한약업사의 노령화와 사라져가고 있다, 따라서 민족 한의학이 더욱 발전 하기위해서는 젊은 한약사와 노령화된 한약업사의 통합이 이루어져야한다 한약사로 하여금 한방의 맥을 잇게 만들어야한다 조상대대로 전승되어온 비방과 평생에 걸쳐 쌓아온 귀중한 경험들을 한의학 자산으로 바로 사용하고 후손과 인류의 건강에도 이바지한다

한약사 제도는 1993년 한의사와 약사간에 벌어진 한약분쟁의 와중에 생겨났다


동의보감

조선시대 명의 허준 1539-1615의 한의서 동의보감은 초특급 베스트셀러다

조선시대에만 대여섯번씩 재판을 찍었고 해방뒤 남북한 에서만 7종, 중국에서는 무려 25차례나 번갈아 출판됐다, 허준은 국민드라마와 소설로 양심적 지식인의 전형이자 민중에 속에뿌리내린 의학적 신화로 남아있는 셈이다

-조선사람 허준, 한겨레신문사 발간,

사상서에 통달햇던 특유의 학인적 자질이 동의보감에 신화적 권위를 부여했다 동의보감은 임진왜란 뒤의 의료구제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몸의 양생을 중시하는 성리학 정신에 따라 당시 삼만했던 중국의서들의 이론체게를 정리하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허준은 수십년간 의학에 종사하면서 일개 의사가 보지못한 고차원적인 세계를 섭렵했다, 병을 잘 고치는 방법에 대한 것이 아니라 우주와 자연 인간의 몸과 질병, 병과 치료술을 꿰뚫는 광대무비의 세계를 저술의 틀로 절묘하게 적용했다, 비록 저술의 내용은 중국의서를 참고 했으나 그것을 담는 그릇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고 한다, 처방위주의 한의학 역사에서 몸을 중심으로보는 임상의학을 창조적으로 고안했다는 뜻이다

의학을 한단계 높은 메타적 시각에서 다시볼 수 있는 고도의 자연관과 생명관이야말로 중국의학의 이론을 추려 ‘동의’로 대표되는 독창적 저술세계를 만드는 토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동의보감이 사상서의 인상을 주는 것도 허준이 유가와 도가의 책을 섭렵함으로서 양생철학의 사상적 기틀을 닦은데서 비롯됐다는 평가는 매우 흥미롭다



고려의학

북한 사람들은 허준과 동의보감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나 고려의학(동의학)의 중요성은 강조된다, 서양의학에 대한 대체의학이 아니라 의료의 한 기둥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남한에서는 일찍이 漢의학으로 부르다가 90년대 들어 韓의학으로 바꿔 전통의학을 자부하게 됐지만 북한 에서는 일찍부터 이 점을 강조해 東의학이라고 불렸다 그러다가 중국의학의 상대적인 개념인 동의학 대신 고려의 정통성을 강조해 고려의학이라 부르고 있다

고려의학과 서양의학의 배합과 協診 이라는 아이디어는 북한이 초기부터 주창해온 주체의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래서 서양의 학 못지않게 동의학을 발전 시키기의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요즘처럼 외화난으로 외국으로부터 약재나 기기수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동의학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그리고 자연에서 재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은 전쟁등 유사시에 쉽게 대처할 수 있다는 간점도 있다.

생약제제를 생산하기위해 북한의 의사나 의대생들은 누구든지 약초캐기에 나서며 병원앞 화단에도 약초가 심어져 있다, 양방병원에도 동의과가 따로 잇고 양방에서 치료못한 질환은 동의과에서 맡아 진료한다, 일반 양방의도 간단한 혈구자리는 알고있어 전쟁과 같은 유사시 침을 놓을 수 있게 준비한다, 동서협진이 이루어지고잇는 셈

獨실험 "침 아무데나 놔도 두통치료 효과"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5.07.30 13:10 31'


독일 학자들이 두통 환자들의 경혈을 무시하고 아무데나 놓은 결과 경혈에 놓은 것과 별 차이 없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지가 29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뮌헨대학 보조의학연구센터의 연구진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만성 긴장성 두통 환자 270명에게 침을 놓은 결과 효과가 나타난 사람들은 두통을 겪는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환자들의 경혈을 깊이 찌르지 않고 몸 아무데나 살짝 침을 꽂기만 해도 상당한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면서 경혈의 존재에 의문을 표시했다.

침술사들은 인체에 기가 흐르는 12개의 경락과 치료점인 365개 경혈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혈에 침을 놓지만 독일 연구진은 환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전통방식대로 경혈에 침을 놓고 두번째 그룹은 아무데다 피부만 살짝 찌르는 식으로 최소한의 침을 놓았으며 세번째 그룹에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

8주에 걸쳐 모두 12회동안 시술을 하고 그 후 4주동안 관찰한 결과 경혈에 침을 맞은 그룹은 머리가 아픈 기간이 7일 줄어들었고 아무데나 맞은 그룹은 6.6일 줄어들어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그룹도 두통 증상이 1.5일 줄었다. 시험 대상자들은 평소 한 달에 최소한 8일간 두통 증상을 겪는 긴장성 두통 환자들이었다.

연구진은 최소한의 침 치료 만으로도 놀라운 효과가 나타났으며 최소한의 침을 사용해 얕게 찌른 침도 엇비슷한 효과가 나타났다면서 이는 위약 사용시 나타나는 플라시보 효과보다 강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에도 302명의 여성 편두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슷한 연구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한편 런던동종요법병원이 잦은 두통을 앓는 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차례 침술 치료를 한 결과 1년 후 대부분의 환자들은 두통도 줄어들었고 병원을 찾은 횟수와 투약횟수, 그리고 결근 횟수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의학

서양의학의 한계를 느낀 미국과 유럽국가들사이에 대체의학을 찿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체의학의 일종인 동종요법은 질병과 같은 종류의 독으로 질병을 치유한다는 뜻인데 해장술을 조금 마셔주면 몸 속에서 알코올 분해효소 분비가 촉진돼 술이 빨리 깨는 원리와 같다, 질병을 화학약품이나 수술등 외부의 힘에 의해 치로하는게 아니라 몸속의 자연치유능력을 자극해 환자가 스스로 병을 고치게 하는게 동종요법의 핵심이다

스위스 로카르노 지방의 ‘상크로세’ 암센터에서는 독성물질을 수 천배로 희석한 물약으로 뇌암을 치료한 사례가 보고됐다, 진통제 없이 살 수 없는 암 환자가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 박에 할미꽃, 귤 껍질, 구 껍데기 추출액 등 3000여가지 자연소재의 추출물을 수천-수만배로 희석해 먹거나 설탕과 함께 복용하는 방법으로 아토피, 천식, 염증 등을 다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종요법은 기게적으로 인체를 다루는 기존의학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장치로 영국에서는 동종요법의 50%, 독일은 25%정도가 의료보험 혜택등 제도적 뒷받침을 받고 있다, 경인방송, 2002, 3, 7,


현대의학의 위기

멜빈 코너 지음, 소의영 등 옮김, 사이언스북스

현대의학은 한마디로 과학적 의학이다, 20세기초 까지 주술사와 민간요법사, 떠돌이 약장수들과 힘겨운 경쟁을 해야했던 의사들에게 사회적 지위와 부를 동시에 갖다 준 것은 다름아닌 의학의 과학화였다

파스퇴르가 세균이 전염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에테르라는 마취재가 발견되어 통증없는 수술이 가능해 지면서 과학적 의학은 태동되었다, X 레이와 각종 생화학적 검사법의 개발, 항생제의 발견이 뒤따르며 의학은 인류를 질병 과 죽음 으로부터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하고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떠 올랐다, 그리고 1세기가 지난 지금, 현대의학은 생명을 복재하고 인간의 유전자를 완전히 해독하는등 영관과 번영의 정점에 서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인류학 박사이며 하바드의대출신 정신과 의사인 멜빈 코너 교수는 현대의학이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그 원인은 역설적으로 의학의 지나친 과학화 때문이라고 분석 한다

최첨단 연구실로 변한 병원에서 온갖의료기구에 둘러쌓인 의사들은 환자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었고 의사와 환자사이의 신뢰도는 무너져 내리게 되엇다, 큰병원과 전문의만 인정받는 현실에서 이류의사취급받는 일반의는 점점 감소하고 있다, 예방이나 조기진단, 조기치료는 구호에 그칠 뿐이고 첨단의학의 혜택은 치료비를 감당할 수 있는 부유층만 누릴 뿐이다, 에를리히 이후 모든 의사와 연구자들이 꿈꿔왔던 ‘마법의 은빛탄환“ 즉 세균을 한번에 박멸 시킬 수 있는 기적의 약재는 아직도 발명되지 않았고 오히려 세균과의 전쟁에서 우리 인류가 궁극적으로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더 나아가 유전자 치료, 외과적 수술, 정신질환자와 노인에 대한 치료 등 의료의 거의 모든 영역에 우리의 장밋빛 전망과 통념은 코너 교수에 의해 여지없이 깨진다

--부작용 피할 수 없나

부작용이란 치료과정에서 원하지 않았지만 피치못하게 일어날 확률이 어느 정도 파악된 부가적인 효과를 말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부작용을 흔히 의사의 과실 혹은 경미한 의료사고와 같은 의미로 받아들인다

가장 큰 오해는 영어를 번역한 일본식 표현 때문이다, 부작용은 영어로 'side effect' 한자로는 副作用 이다, 不 나 否 가 아닌 副 작용으로 부수적 이라는 뜻인데 우연히 발음이 같다보니 뭔가 부정적으로 들린다

부작용은 검사, 처치, 투약 등의 의료의 모든 과정에서 생길 수 있다, 어떤 약이던 지 약품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면 최고 수십가지의 부작용이 적혀 있는 것을 알고 정말 이 약먹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것이다

부작용없는 약은 단 한 개도 없다, 다만 부작용보다 작용이 훨씬 크기 때문에 약이 될 뿐이다




^^




될때까지, 할때까지, 이룰때까지





      될때까지, 할때까지, 이룰때까지





      할랜이라는 63세 노인이 있었다.

      할랜은 자기가 소유한 식당 및 숙박업을

      몇년 동안 경영해왔다.

      그는 약 200,000달러의 돈을 받고

      사업을 넘길 것을 제의 받았으나

      아직 은퇴할 생각은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2년 후..

      주정부에서 그의 사업장을 우회하는

      새로운 간선 고속도로를 건설하였다.

      1년도 되지 않아 할랜은 모든 것을 잃었다.

      그는 65세에 완전히 파산을 하게 되었고,

      사회 보장 제도로 나오는

      적은 액수의 금액 이외에는 수입도 없었다.



      사업을 망친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늙어 버렸으니

      술을 마시며 신세를 한탄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할랜은 피해자가 되는 戮?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쪽을 택했다.



      그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은

      치킨을 요리하는 일이었는데,

      아마 누군가는

      그 지식을 필요로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아내에게 작별 키스를 한 후,

      아이디어를 팔기 위해

      고물 차에 실은 압력 조리기와

      자기만의 특별한 조리법을 가지고 길을 떠났다.



      힘든 길이었다.

      호텔에서 잘 돈이 없어서

      차 안에서 자는 일도 허다했다.

      모든 식당들이 그의 제의를 거절했다.

      할랜은 1009번 거절 당한 후에야

      그의 꿈을 믿어 주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몇년 후 할랜은 식당을 열었고,

      이 식당은 전세계에 산재한

      수 천개의 지점의 시초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할랜 샌더스다.

      커널 샌더스라고 하면 알기 쉬울 것이다.

      바로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을 세운

      전설적인 인물이다.

      커넬 샌더스는 나이나 사업의 실패를 이유로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공자가 되었다.



      63세 노인도 이런 투지가 있었습니다.

      거절당하면 다른곳에가서 또 요구했습니다.

      할랜은 1009번 도전한 것이 아니라

      될때까지 도전했던 것입니다.



      실패하면 방법을 달리해서 또 도전하는 것입니다.

      될때까지 할때까지 이룰때까지.....



      - 성공 철학-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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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이 화목하게 하소서


      * 가정이 화목하게 하소서 *


      용 혜 원


      오 주님!
      우리의 가정이 화목하게 하소서
      가정에는 사랑이 충만하고 넘쳐야 하오니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살아가게 하소서
      온 가족이 서로를 신뢰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행복을 만들어가게 하소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만
      지나치게 집착하여
      다른 가족에게 무관심으로
      상처를 주지 않게 하시고
      배려하는 마음속에 넉넉한 나눔이 있게 하소서

      사랑의 울타리는
      혼자의 힘만으로는 만들 수 없으니
      온 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어가게 하소서
      함께 있을 때에는 즐거움이 넘치게 하시고
      떨어져 있을 때에는 그리움이 넘치게 해주소서

      가족들의 마음을 여유롭게 해주시고
      유머와 재치를 허락해 주셔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가게 해주소서

      우리에게 가정만큼 소중한 보금자리가 없사오니
      늘 행복을 느끼고 나누며 살게 해주소서
      모든 것들이 제자리를 찾게 해주시고
      서로의 부족함을 도와가며 채워주게 하소서

      항상 가족들의 마음이
      주님을 향해 열려 있게 해주시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 속에 살게 해주소서
      언제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게 하소서

      물질보다 가족을 더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세상보다 주님을 더 먼저 사랑하게 해주소서
      가족들이 소망하고 갈구하는
      행복의 그림을 잘 그려가게 하시고
      가족들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가족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물질을 나누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게 해주시고
      늘 넘치는 사랑으로 격려하고 위로하고 감싸주며
      주님이 원하시는 가정의 모습을 만들어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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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6월이 다 지나가고 있다.

    아마 지난해와 별 다른 게 없이 반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당신에게 또 다른 7월이 다가 올 것이다.

    이 또 다른 7월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한번쯤 생각해볼 일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족한 자원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시간관리 전문가들은 바로 '시간'이라고 한다. 비즈니스맨인 당신에게 질문을 하겠다.

    "만약 당신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누구와 상의를 하겠는가?"

    아무 모르긴 몰라도 가슴이 따뜻하고 항상 남을 배려주는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친구나 선배를 찾을 것이다.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영국 끝에서 런던까지 가장 빨리 가는 법' 란 질문으로 현상 공모를 했다.

    독자들로부터 비행기, 기차, 도보 등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들이 나왔다.

    과연 1등으로 당선된 답은 무엇이었을까? 의외의 답이 1등으로 뽑혔다.

    바로 '좋은 동반자와 함께 가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뜻을 같이 하는 사람과 가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 빨리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동반자를 영어로 표현하면 'Companion'이다.

    이 말은 빵(식사)를 같이 한다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영어사전을 보면 '길동무', 또는 '말동무' 라고 쓰여 있다.

    그렇다면 조직생활을 하면서 진정한 길동무, 말동무가 될 수 없는 것일까?


    첫째,

    인생은 심은 대로 거둔다고들 한다.

    한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제게 왜 기쁨이 없습니까?

    왜 다른 사람이 제게 복을 주지 못합니까?"

    스승은 "그대는 어찌 한 되짜리 그릇을 갖고 한 말의 쌀을 받아 오려고 하는가.

    한 조각의 천을 듣고 옷 만드는 집에 가서 한 벌의 옷을 지어 달라고 할 수 있겠는가.

    매사를 찡그린 얼굴로 대하면서 기쁨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다정한 이웃이 그리고 베푸는 사람이 되지 않고서 어찌 다른 사람이 행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아주 간단한 이치다.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지 않고 가을에 수확을 할 수 있겠는가? 우선 뿌려야 한다.

    그것도 사랑의 씨앗을 말이다.

    둘째, 상대의 좋은 점을 발견하라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100명의 백만장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았다.

    이들의 특징을 보면 연령층도 다양했고, 교육 수준 역시 천차만별이었다.

    또 여러 가지 소질과 특성을 갖고 있었으며, 약 70%가 인구 1만 5천명 이하의 소도시 출신이었다.

    이런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겐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이들은 모두가 '좋은 점 발견자'였다는 사실이다.

    당신은 어떤가? 당신 앞에 A4용지를 펼쳐놓고 동그라미를 그린 다음

    동그라미 안 쪽 어느 곳에 작은 점을 하나 찍어보아라.

    작은 점보다는 여백이 훨씬 많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여백을 보아야 한다.

    셋째, 스승같이 대해줘라

    미국의 저명한 리더십 관련 연구소인 Creative Leadership Center가 미국 내 기업 관리자중

    성공을 거둔 관리자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당신이 가장 영향을 받은 교사는 누구입니까?"

    이 질문을 받은 대다수의 관리자가 직장에서 만난 상사라고 했다.

    그런데 이들에게 영향을 준 상사들은 한결같이 스승 같은 역할을 했다고 이들은 입을 모았다.

    그리고 스승 같은 상사들은 이들에게 카운셀러 역할을 해주었다.

    항상 부하를 지켜보았다. 부하에게 재량권을 주었다.

    적당주의를 용납하지 않다.

    넷째, 남을 먼저 생각하라

    어떤 사람이 천국과 지옥을 여행할 기회가 있었다.

    이 사람은 먼저 지옥을 구경했다.

    그곳에 있는 사람은 왼 손에 포크를 오른 손엔 나이프를 듣고 있었다.

    포크와 나이프의 길이는 약 4피트 정도 되어 보였다.

    그래서 그들은 음식을 찍어 먹을 수 없었다. 그들은 남에게 음식을 먹여줄 줄은 모르고

    자기의 입에만 넣으려고 헛수고만 계속 하고 있었다.

    온갖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아사 직전에 있었다.

    그 다음엔 천국을 돌아보았다.

    이곳 사람들은 사뭇 달랐다.

    건강해 보였고, 생기가 넘쳐 있었다.

    이곳 사람들 역시 지옥 사람들과 똑같은 크기의 포크와 나이프를 갖고 있었지만

    이들이 사로 음식을 먹여 주고 있었다. 상대를 도와줌으로써 자신도 도움을 받고 있었다.

    다섯째, 따뜻한 가슴을 가꿔라

    한 심리학자가 원숭이를 대상으로 애정실험을 해보았다.

    그는 두개의 원숭이 인형을 만들어 아기 원숭이들에게 보여주었다.

    하나는 철사로 만든 딱딱한 인형이었고,

    다른 하나는 솜과 천으로 만든 부드러운 인형이었다

    . 이 심리학자는 인형의 가슴속에 젖병을 넣어 아기원숭이들에게 내밀었다.

    원숭이들은 양쪽으로 나뉘어 인형의 젖을 빨았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원숭이들은 철사인형은 외면한 채 솜 인형으로 만 몰려들었다.

    사람도 매한가지다. 날카롭고 차가운 이들에겐 사람이 모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람과 함께 있기를 좋아한다

    . 사람들은 음지보다는 양지에 모이기 마련이다.

    엄마와 심하게 다툰 한 소년이 화가 나서 산으로 달려갔다.

    이 소년은 골짜기에 대고 "당신을 미워해, 미워해, 미워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골짜기에서 "당신을 미워해, 미워해, 미워해" 하는 메아리가 울려왔다.

    당황한 이 소년은 집으로 달려와 자기 어머니에게 골짜기에 나를 미워하는 나쁜 소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 소년의 어머니는 소년을 데리고 산 위로 갔다.

    그리고 아들에게 "난 당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라고 외치게 했다.

    그랬더니 "난 당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라는 착한 소년의 목소리가 골짜기에서 울려왔다.

    그래서 인생은 메아리와 같다.

    당신이 보낸 것은 당신이 돌려 받는다.

    그러니까 베풀면 반드시 돌아온다.

    한때 국내외에서 화제가 된 책이 있었다.

    그 책의 이름은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이미 유치원에서 배웠다'다.

    이 책에 나오는 유치원의 교훈들은 지극히 평범한 것들이다.

    바로 이런 것들이다.

    나누어 가져라 다른 아이를 때리지 말아라

    장난감을 제자리에 갖다 놓아라

    네가 더럽힌 것은 네가 닦아라

    네 것이 아닌 것을 가져가면 안 된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말해라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어라

    당신도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은 유치원에서 배웠을 것이다.

    아주 평이한 지침이지만 실천을 하지 않는데서 문제는 있는 것이다.

    이번 주엔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어른 유치원생'이 되었으면 한다.

    세상이 아무리 바쁘게 돌아가고 빨리 변해가더라도 '베푸는 대로 받는다'는 원칙은

    변하질 않을 것이다. 좌우지간 7월엔 상대의 입장에서 보아라.

    그리고 먼저 베풀어보아라.

    이렇게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든지 되로 주고 말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당신은 풍성한 또 다른 7월을 만들어 갈 것이다.

    7월엔 좌우지간 베풀어보아라.

    성공은 베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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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클럽 :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제게시판

    프로슈머 [Pro-sumer]

    ♥ 소비 = 수입

    네트웍마케팅(Network marketing)의 수익 발생은 생활 속에서 사용되어지는 생필품 및 기타 소비제를 Net된 상품으로 바꾸어 사용하면서 발생한다. 본인 혼자 사용할 때는 수익이 크게 발생하지 않지만 다수의 사람이 동일한 행동을 반복하는 일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질 때는 많은 매출이 일어난다. 이것이 바로 네트웍마케팅의 위력이며, 21세기를 지배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수익발생의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A라는 사람이 오늘 날짜부터 네트웍마케팅의 회원이 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A는 회원이 된 순간 net 된 상품을 소비자 가격의 평균 30%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물론 제품은 100% 품질만족 보증에 근거한 철저한 반품제도를 채택하고 있기에 A는 안심하고 물건을 사용해 볼 수 있다. A는 물건을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면, 계속적으로 물건을 구매할 것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의 혜택

    1) 제품에 대한 할인 혜택 (10∼30%)

    2) 제품에 대한 품질보증제도
    -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소비자의 불만이 있을 경우 환불 및 교환이 가능하다. 이러한 품질 보증제도는거의 완벽에 가깝게 운영되고 있으며, 이것은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3) 택배서비스
    - 소비자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하여 상품을 주문하고, 소비자의 집까지 상품이 배달이 된다.

    4) 사업의 기회
    - 나로부터 시작된 원을 늘려 사업의 기회를 얻으며, 노력 여하에 따라 사업의 규모는 무한할 수 있다.


    프로슈머(Pro-sumer) 시대의 도래


    <프로슈머(prosumer) = 생산자(producer) + 소비자(consumer)>의 시대가도래한다. 즉 제2물결 사회(산업사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생산자와소비자간의 엄격한 분화가 해체되고 소비자의 역할이 커질 것이다- 엘빈 토플러 -
    앨빈 토플러는 인터넷이 상용화되기 훨씬 전에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에서 프로슈머의 등장을 예견한 바 있습니다. 즉 제 2물결 사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엄격한 분화가 해체되고 소비자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는 말입니다.

    실제로 95년 이후 웹(Web)의 탄생은 누구나 (정보)생산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홈페이지나 전자우편을 이용해 자신이 만든 정보를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정보뿐 아니라 물리적 상품도 소비자가 직접 생산에 개입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www.dell.com에 들어가서 컴퓨터를 주문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원하는 사양에 맞는 컴퓨터와 부품을 선택하여 주문하면 여러분 자신의 컴퓨터를 배달 받을 수 있습니다.

    ▶ 디슈머(distributor + consumer)가 등장합니다.

    소비자(consumer)가 유통업자(distributor)의 기능을 담당한다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개념은 네트워크 마케팅기업과 인터넷 경매 사이트 회원들의 모습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래 네트워크 마케팅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만족하면 구전으로 다른 소비자들에게 소개(구전광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소개를 하면 일정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소개받은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해 보고 물건이 좋다고 느껴지면 자연발생적으로 다른 소비자에게 권할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이 몇차례 계속되면 소비자들의 네트워크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져 동질적인 소비자 구매집단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네트워크 마케팅개념에 인터넷이 접목되면 소비자 네트워크를 보다 손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하이리빙코리아(www.hiliving.co.kr)은 이러한 디슈머 개념을 촉진시켜 줄 대표적 인터넷 쇼핑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쇼핑몰은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만 할인가 또는 소비자가로 공급해 주며 회원가입은 기존 회원의 추천을 통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 새로 가입한 회원으로부터 구매가 일어나면 광고와 판촉활동에 대한 수고를 인정하여 구매금액과 연동하여 새 회원을 영입한 회원 들에게 돈으로 보상해 줍니다. 물론 새로 가입하여 물건을 구입한 회원은 할인가격으로 구입하는 혜택을 받고 구매금액에 따라 일정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하이리빙코리아에 가입한 회원들은 자기가 소비한 점수와 소개점수를 합산하여 보상(돈, 여행 등)을 받기 때문에 사이트에 대한 충성도가 커질 것이고 기존 회원은 새로운 회원들을 모집하려는 욕구가 강해질 것입니다. 새로운 회원들도 품질과 가격에 만족하면 또 구전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하이리빙코리아는 소비자들이 종래의 광고, 유통업자들이 하던 일들을 소비자가 인터넷상에서 대신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또한 대표적인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이베이, 리스판드닷컴, 프라이스라인 등에서 소비자들이 디슈머의 역할을 담당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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