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는 리더는 어떤 특성 보이나> | |
[연합뉴스 2004-08-12 10:33] | |
LG경제연구원 정영철 연구원은 12일 내놓은 '실패하는 리더, 이렇게 행동한다' 는 보고서에서 성공하는 리더와 실패하는 리더의 차이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서 시작된다며 실패하는 리더의 행동 특성을 분석했다. ▲ '시키는 대로 해라'식 리더 구성원들이 아이디어를 내면 이를 무시하며 '시키는 대로나 해라'와 같은 반응 을 보이고 부하가 이견을 제시하면 권위를 내세워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 한다. 반발하는 사람들을 설득하지 않고 동조하는 사람들만을 중심으로 일을 추진하고 부하 직원들의 업무 스타일을 인정하기보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도록 강요한다. ▲ 변화에 둔감한 리더 기존의 업무 체제를 고집할 뿐 다양한 내외부 고객들의 요구를 무시하거나 현 조직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과거의 성공 경험을 그대로 적용하려 하는 특성을 가 진다. 업무 수행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새로운 시도를 꺼리거나 실패에 대한 두 려움으로 새로운 시도보다 현상 유지에 더 중점을 둔다. ▲ 조직을 위해 개인의 희생을 요구하는 리더 구성원들이 잠시 여유를 갖는 모습을 보면 불안해 하고 실적을 위해 과도한 개인의 희생을 요구한다.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조직 상황에 따 라 업무부담을 준다. 단기적인 업무 장애를 우려해 부하 직원의 직무 순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회사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해 구성원들의 개인 생활을 배려하지 않는 다. ▲ 필벌(必罰) 중심의 사고를 가진 리더 업무상 난관에 부딪혔을 때 해결 방향을 제시해주기 보다 질타와 책임 추궁만을 하고 책임감과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인정하는데 인색하다. 질책은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고치라는 내용은 없고 사소한 일에도 꼬투리를 잡아 야단을 치는 유형이다. ▲실행력이 부족하다 이런 리더들은 너무 많은 변수를 고려하다 보니 제때에 기회를 포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거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상대방이 강하게 나오면 자신의 주장을 쉽게 굽히는 경향을 드러낸다. 또 구성원들의 합의를 지나치게 중시하다 보니 업무의 실행 속도가 느려지는 경향이 있고 한번 내린 결정에 대해 번복하는 경우가 잦다. ▲ 등잔밑이 어둡다 결정이나 지시를 내려놓고 실제로 실행이 되는지를 챙기지 않거나 평소 현장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연장 업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신뢰하는 측근의 보고는 사실 여부 확인을 등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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