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습관을 길러라
아침에 일어나면 컴퓨터를 켜고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새벽에 일어나려고 수많은 시도를 했음에도 잘 이루어지지를 않는다. 저녁시간 통제가 안 되기 때문이다. 밤12시가 넘으면 정신이 오히려 맑아질 때가 있으니 책을 읽고 글을 쓰다보면 어느새 새벽이 가까워진다. 그러면 의식적으로 잠을 재촉한다. 아침형 인간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라 추천을 해주는데도 아직 실천을 하고 있지 못하다.
오래된 습관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며칠이 안되 옛날의 추억이 되 살아 나면서 “그래도 난 이 길이 좋아 !'' 아 ! 그리운 옛날이여 ! '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지 '하면서 자위를 한다.
가끔씩은 출근 할 때 차를 못 찾는다. 무조건 지하 주차장으로 간다. 그러다 차가 없는 것을 발견하고는 아차! 하면서 다시 지상 주차장으로 올라오는 경험을 종종 한다. 이런 경험을 할 때면 참으로 얼굴이 화끈거린다. 의식적으로 의식하기 전에는 예전에 하던 그대로 무의식이 안내를 해준다. 무의식은 그렇게 나하고 아주 친한 친구가 되어 버렸다. 우리의 행동 하나 하나는 무의식속에 이미 프로그램 되어 있다. 선택의 90%는 무의식에 각인된 자동선택장치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다시 말해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경우는 10%에 해당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일상적인 행동의 대부분은 말 그대로 “습관적으로 ”이루어진다.
오늘의 습관을 자세히 살펴보자. 그것이 나의 미래 인생을 진행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앞날의 내 모습을 떠올려 보고 싶으면 오늘의 습관을 점검해보자.
한번 새겨진 습관의 길은 안락하고 편안하다. 하지만 생각 없이 하던 대로의 습관을 계속하는 것은 매우 위험 할 수도 있다. 그냥 그렇게 살다가 죽을 수 밖 에 없는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옛 속담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는 말이 있다.
조금씩 내리는 빗방울도 계속 맞다보면 흠뻑 젖는다는 것이다. 습관의 위력을 잘 나타내주는 대표적인 속담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현재의 습관을 바꾸려는 의식적인 작업이 필요하다. 의식적인 노력은 항상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지를 의식해야한다. 의식이 무의식을 이기려면 늘 깨어있어야 한다. 무의식은 절대로 잠을 자지 않는다. 의식이 잠시만 경계를 늦추면 무의식은 힘을 발휘한다. 무의식이 의식에게 길들여지도록 새로운 습관을 지속적으로 반복해야한다. 새로운 길이 날 때까지 반복을 해야 무의식이 의식의 말을 듣고 자연스럽게 무의식의 습관으로 허락을 해주는 것이다.
성공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가 아니면 아는 것으로 머무르는가의 차이다. 세상에 수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고 세미나에 참석을 하고 여기저기로부터 컨설팅을 받으면서도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왜일까? 아는 것은 너무나 많은데 단지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알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인식의 나쁜 습관을 지우고 행동하는 좋은 습관을 무의식에 각인시켜야한다.
게 생각하고 작게 시작하기를 권한다.
하나하나 씩 무의식 속에 길을 만들어가라. 처음에는 잡초도 많고 가시도 많은 험난한 길이지만 자주 다니면 길이 만들어진다. 새로운 길은 단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무의식적인 습관이 될 때까지 반복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절제된 인내가 필요하다. 자기 절제를 통한 끈기를 키워나가야 한다. 끈기도 하나의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함이 필요하다.
작은 성공체험이 자신감을 키워준다.
하나씩 차근 차근하게 성공의 체험을 경험하라. 너무 한꺼번에 바꾸려고 욕심을 내지 마라. 자신의 무의식에 원 포인트 레슨을 하라. 복잡하면 하나도 제대로 이루어내지 못한다. 돋보기로 먹지를 태우듯이 한순간 한순간에 집중을 하면서 무의식의 습관을 만들어 가라! 내가 원하는 성공적인 습관의 의식이 무의식이 될 때까지 인내하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라. 중도에 포기 하지만 않는다면 성공의 습관은 쌓여만 갈 것이다.
-출처: 윤태익의 의식발전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