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영웅’ 최용수도 건강 적신호...지난해 심장병 수술
- 2021.06.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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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 husn7@heraldcorp.com
- 선수 시절 최용수는 단연 돋보이는 스트라이커였다. 골을 터뜨린 후 양팔을 벌리는 모습이 마치 ‘독수리’를 닮았다고 하여 그의 별명은 독수리. 독수리 최용수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최다 득점왕이기도 했다.
- 최용수는 ”호흡이 너무 불안정하고, 가슴 통증이 있어 응급실에 갔다. 급히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 서두르지 않았다면 위험할 수도 있었다”라며 당시를 설명했다.
- 동갑내기 유상철을 떠나보낸 최용수가 뒤늦게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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