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버드대학교 설득.협상 강의

로저 피셔 | 다니엘 샤피로 (지은이) | 이진원 (옮긴이) | 한국경제신문 | 2013-05-20 | 원제 Beyond Reason: Using Emotions As You Negotiate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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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선착순 한정, 저자 강연 CD
반양장본 | 288쪽 | 223*152mm (A5신) | 540g | ISBN(13) : 978894752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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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 리더들을 사로잡은 하버드대학교 설득·협상 강의의 내용을 엮은 책. 협상에 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정을 잘 다루는 강력한 ‘틀’을 제시한다. 감정을 잘 다루건 못 다루건 상관없이 감정은 협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협상을 할 때 지속적으로 바뀌는 수많은 감정들에 일일이 대처하지 않고 5가지 핵심관심에만 전념해도 효과적이다. 핵심관심은 협상을 할 때 겪는 많은 감정적 문제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다니엘 샤피로와 로저 피셔는 하버드협상연구소에서 함께 연구하며 감정이 협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특히 다니엘 샤피로는 협상에 관심 있는 심리학자로 현재 하버드대학교의 법대와 의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스타벅스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미국의 대기업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의 정부관리, 협상전문가, 법률가, 심리학자 등을 대상으로 설득과 협상을 교육하고 있다.

저자들은 감정의 원인을 유발하는 5가지 핵심관심을 알고,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상대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요소로, 인정, 친밀감, 자율성, 지위, 역할을 꼽는다. 상대를 인정하고, 친밀감을 강화하고, 의사결정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상대와 지위를 갖고 경쟁하지 말고, 성취감을 주는 역할을 하라고 강조한다. 그러면 어떤 협상 테이블에서도 상대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해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한국어판 머리말│한국 사회에서 가장 좋은 설득ㆍ협상 비결은 무엇인가?
이 책을 읽기 전에│설득ㆍ협상의 성패를 좌우하는 감정,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제1부 왜 아직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까?
제1장 상대의 긍정적 감정을 끌어내라
제2장 감정을 움직이는 핵심관심에 집중하라
제3장 준비하라, 준비하라, 준비하라

제2부 상대의 감정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제4장 상대를 인정하라
제5장 친밀감을 강화하라
제6장 결정을 내릴 자율성을 존중하라
제7장 지위를 두고 경쟁하지 마라
제8장 성취감을 주는 역할을 맡아라

제3부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바꿔라
제9장 부정적 감정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제10장 갈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이 책을 마치며│잘 풀리는 설득ㆍ협상의 첫걸음, 감정에 집중하라!

P.73 : 로저가 배웠듯이 인정받는 느낌은 중요한 관심이다. 이러한 느낌은 인정받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기업의 최고경영자부터 유치원 교사와 외교관, 건설 인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한다.
인정의 효과는 단순하고도 즉각적이다. 인정받지 못하면 기분이 나빠진다. 반면 제대로 인정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인정을 받으면 주식시장의 가치가 올라가듯 우리의 가치도 올라간다. 사람들의 말을 더욱 경청하고, 더욱 협력하고 싶어진다.
상대에 관심만 갖고 있다 해서 그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행동이 수반되어야 한다. 인정은 핵심관심이자 전략적 행동으로서 부가가치를 갖는다. 정직하게 인정해주는 것이 상대의 많은 핵심관심들을 충족시켜주는 최고의 방법일 때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를 인정하라’라는 말은, 상대로부터 유리한 감정을 끌어내는 간단한 만능 지침이다.
P.110-111 : 협상을 할 때 우리는 상대와 실제로건 가정으로건 이견을 해결하려 한다. 협상 후에 만족을 느끼고, 가능하면 최소한의 시간과 자원을 투입해 이견을 해결하고 싶어한다. 이는 함께 노력할 때 달성된다. 상대(파트너)의 지적 능력과 이해력을 나의 능력과 합치면 서로 만족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 (중략)
우리가 상대와 친밀감을 느끼면 협력이 쉬워진다. 상대를 낯선 사람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 여긴다. 그 결과 서로를 아끼고, 상대를 보호하려 애쓰며, 상대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모색한다. 새로운 생각에 거부감도 없으며 나의 마음을 바꾸는 데도 훨씬 개방적이 된다. 상대에 대한 충성 때문에 정직하게 되고, 상호 이익이 되는 합의를 모색하며, 합의 사항을 이행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P.150-151 : 협상가들은 일방적으로 내린 결정이 상대에게 미칠 감정적 영향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상대가“다음 회의는 목요일 오전 10시에 내 사무실에서 열겠어요”라고 일방적으로 발표하면 누구든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결정 자체에만 초점을 맞춘 나머지 의사결정이 내려지는 과정을 무시할 때 이러한 일이 벌어진다. 상대의 사무실이 회의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일 수도 있다. 또 그가 자기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면 더 편안한 마음으로 허심탄회하게 협의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당황스러운 것은 결정의 내용이 아니라 과정이다. 결정과정에서 상대를 배제하면 그가 갖는 느낌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제롬 케이건 (《성격의 발견》저자, 하버드대학교 교수)
: 협상을 하건 친구와 저녁식사를 같이 하건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에서 공손함과 효율성을 끌어올려주는 책이다. 인간 감정의 복잡한 영향들을 정말로 명료하게 설명했다.
김은섭 (경제/경영 북칼럼니스트)
: 비즈니스에서 협상은 필수다. 우리는 협상에 앞서 협상자가 누구인지 어떤 배경의 어떤 이력을 갖춘 사람인지 약점은 없는지 조사하고 공략할 채비를 한다. 그러면 과연 이길 수 있을까? 상대 역시 나와 비슷한 정보수집과 조사를 했을 터이기에 그 정도로는 이길 수 없다. 협상의 핵심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다. 즉 상대를 이겨야 할 ‘적’이 아니라 설득해야 할 ‘사람’으로 보는 마음이다. 이러한 생각은 맞은편 테이블에서 대립하는 협상이 아니라 옆에 나란히 앉아 협력해서 문제를 풀어가는 일종의 게임으로 바꾸는 힘을 갖는다. 서로가 파이를 좀 더 많이 갖기 위해 처절한 전투를 치르기보다 협력해서 파이를 좀 더 키우고 서로 만족한 만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상생의 장(場)’으로 만드는 것이 협상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감정의 동물임을 주지시킨다. 그래서 현명한 협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활용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상대가 나와 의견이 다르다면 ‘인정, 친밀감, 자율성, 지위, 역할’의 다섯 가지 핵심관심을 제대로 파악해서 상대방에게 어떤 감정이 생기기 전에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이 책은 강조한다. 하버드협상연구소의 베테랑 협상가인 저자들은 5가지 핵심관심을 제대로 활용하면 비즈니스 거래 뿐 아니라 생활의 모든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고, 갈등을 기회로 변화시키고, 최고의 능력을 끄집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협상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협상의 결과가 나쁘다면 상대는 더 이상 나를 상대하지 않을 것이다. 쌍방이 보다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두보가 되는 협상으로 만들고 싶다면 일독해야 할 책이다.
루이스 모레노-오캄포 (국제형사재판소 수석 검사)
: 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서 검사로 일하는 나는 세계 최악의 흉악범들을 상대로 법을 집행해야 한다. 내게 가장 큰 과제는 사람의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일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느냐이다. 이 책은 아무리 심각한 문제라도 그것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데 꼭 필요한 도구를 제공해준다.
레오나드 L. 리스킨 (미주리-컬럼비아 대학 분쟁해결연구센터 소장)
: 우리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모든 협상과 모든 동료들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살찌우고,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지혜를 듬뿍 담아 명료하고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잭 J. 캠브리아 부서장 (뉴욕경찰 인질협상팀 사령관)
: 누가 읽든 당장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저자들은 타인의 감정을 건설적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고 아주 멋지게 소개하고 있다. 내가 일하는 뉴욕경찰 인질 협상팀은 매일 매순간 위험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리는 인질범들과 협상을 할 때 이 책을 자주 참고한다. 우리는 그런 협상을 통해 인질극의 대다수를 해결했다.
엘리스 보울딩 (다트머스대학교 교수)
: 광범위한 연구와 실제 협상 경험을 소재로 한 이 책은 심오하면서도 쉽게 읽힌다. 책에 나온 주옥같은 조언들은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 공공·전문·개인·지역·국제 등 어떤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든 모두 활용 가능하다.
조셉 루드 (《느끼는 뇌》저자)
: 최근 감정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두뇌와 행동에 대한 연구가 미치는 영향의 폭이 확대됐다. 이 책은 한 차원 더 나아가서 회사 경영자뿐만 아니라 다른 협상가들이 목표를 성취하는 데 감정이 어떻게 긍정적·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최근작 :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감성으로 설득하라>,<YES를 이끌어내는 협상법>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 하버드협상연구소의 총책임자, 하버드대학교 법대의 명예교수였다. 하버드대학교에서는 협상과 갈등을 조절하는 강의를 하면서 협상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갔다.
40년이 넘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에 기초한 협상이라는 개념을 발전시켜 윈-윈 전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다. 지은 책으로는 《Yes를 이끌어내는 법》이 있다.
최근작 :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감성으로 설득하라>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
하버드협상연구소(Harvard Negotiation Project)의 부책임자이자 하버드대학교 법대와 의대에서 정신의학부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지역 분쟁과 테러 등의 문제를 감정과 동질감에 기반하여 해결하는 하버드 국제 협상 프로그램을 지휘하고 있다.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의 정부관리, 협상전문가, 법률가, 심리학자 등을 대상으로 설득과 협상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국제형사재판소의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소로스 재단의 지원으로 3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100만 명의 사람들이 교육...
최근작 : <즉통 베이직 영어회화>,<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영어 첫걸음>,<영어회화 기본표현> … 총 77종 (모두보기)
소개 :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받고 <코리아헤럴드>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IMF 시절 재정경제부에서 한국경제 대외홍보 업무를 맡아 장관상을 수상했고, 로이터통신으로 자리를 옮긴 후 거시경제와 채권 분야를 취재했다. 현재는 국제 경제뉴스 번역팀을 맡고 있다. 아울러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번역가로도 활동하면서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새로운 디지털 시대》《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 스토리》《구글노믹스》《생각에 관한 생각》《디지털 네이티브》《혁신 기업의 딜레마》 외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세계 1% 리더들을 사로잡은 하버드대학교 설득·협상 강의
“상대의 마음을 안다면
내 것을 주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항상 감정을 느낀다. 협상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협상에서는 생각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감정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못한다. 여러 현안에 몰두하다보면 감정 정도는 알아서 해결되길 바란다. 그러나 감정은 현명한 합의 도출을 망쳐버릴 수 있다. 또한 우호적 관계를 모든 사람들이 다치는 반목으로 바꿔버릴 수도 있으며 공정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꺾어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현명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활용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어느 누구도 감정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긍정적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주도적으로 나서자. 상대가 나와 의견이 다르다면 그에게 어떤 감정이 생기기 전에 대응해야 한다. 일단 감정이 생긴 후에는 바꾸기 힘들다. 다음으로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5가지 핵심관심에 집중해야 한다. ‘인정, 친밀감, 자율성, 지위, 역할’은 감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다.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는 감정을 한쪽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이 5가지 핵심관심이다. 예를 들어 상대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얼마나 ‘인정’하느냐에 따라 부정적이던 감정을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것이다. 상대와 얼마나 친밀하고 자율성을 부여하느냐에 따라 협상 결과는 달라진다.

이 책은 협상에 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정을 잘 다루는 강력한 ‘틀’을 제시한다. 감정을 잘 다루건 못 다루건 상관없이 감정은 협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협상을 할 때 지속적으로 바뀌는 수많은 감정들에 일일이 대처하지 않고 5가지 핵심관심에만 전념해도 효과적이다. 핵심관심은 협상을 할 때 겪는 많은 감정적 문제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이다.

* 상대의 감정을 움직이는 핵심관심 5가지

○ 인정_상대를 인정하라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상대방에 대해 적대적인 행동을 삼가하고 더욱 협력하려고 노력한다.

○ 친밀감_친밀감을 강화하라
친밀감을 높이면 협력이 쉽고 더욱 생산적으로 된다.

○ 자율성_결정을 내릴 자율성을 존중하라
나의 자율성은 넓히되 상대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말라. 자율성이 존중될 때 우리는 참여의식을 느낀다.

○ 지위_지위를 두고 경쟁하지 마라
협상에서의 지위는 직책이나 사회적 지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협상할 사안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의 지위가 더 높다. 미리 준비를 한다면 사회적 지위와 특정 지위가 높은 영역을 식별할 수 있다. 또한 협상 상황에 따라 새로운 지위가 생길 수도 있다.

○ 역할_성취감을 주는 역할을 맡아라
어떤 순간이든 우리에겐 역할이 있다. 사장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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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것은 공감이고 역지사지의 자세다. 요즘 한국에서 갑을 관계로 문제가 많은데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면 다툴일은 없을것이다. 이론과 현장의 풍부한 사례가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새창으로 보기
히카루 ㅣ 2013-07-26 l 공감(0)댓글(0) Thanksto 공감
내가 느끼고 있던 사실을 하던부분과 갈팡질팡 하던 부분을 확실시 해주는 기능이 있다.˝상대를 편하게 해준다 해서 상대가 나를 만만하게 보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믿게 해준다 새창으로 보기
아나 ㅣ 2013-07-20 l 공감(1)댓글(0) Thanksto 공감

전체평점 : 총 : 17
[서평]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새창으로 보기
o천사 ㅣ 2013-06-28 ㅣ 공감(1)댓글 (0)

[서평]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 [다니엘 샤피로 저 / 한국경제신문사]

제1부 왜 아직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까?
제2부 상대의 감정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제3부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바꿔라

이 책은 하버드협상연구소의 부책임자이자 법대와 의대에서 정신의학부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다니엘 샤피로가 감정을 잘 다루어 설득과 협상을 잘 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5가지 핵심관심인 인정, 친밀감, 자율성, 지위, 역할을 잘 활용하여 나와 상대의 감정을 움직여 편안하고 안정적인 협상에 성공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어떤 직업에 종사하건, 어떤 환경에, 어떤 관계를 맺고 있던 간에 인간관계에서는 꼭 설득과 협상은 항상 이루어지기 마련인데, 그 설득과 협상을 어떻게 해야 효과적이고 이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감정을 이용한 다양한 사례와 예를 들고, 긍정적 감정과 부정정 감정에 대해 간결한 표로 정리하여 깔끔하고 이해쉽게 유용한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효과적인 협상에는 상대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상대와 나의 친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의사결정에 자율성을 존중하고, 상대와의 지위를 가지고 경쟁하듯 불쾌한 감정을 조심하고, 서로가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역활임을 인식시켜 주는 것이 긍정적인 감정이 발생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심어줌으로써 설득을 잘하고 원하는 협상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감정은 서로 좋은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반대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되면 불쾌감,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적대적 관계가 될 수도 있기에 부정적인 감정은 피해야 한다. 저자는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이유와 감정들을 표출하고, 파악하고 컨트롤하도록 도와주고, 긍정적 감정을 심어주는 방법들을 잘 보여준다.

그 방법들에는 기본적으로 각종 직종을 막론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인정받기를 원하는 본능이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누구나 인정받고, 존중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의 역량보다 더 큰 성과를 내는 모습을 많이 볼수도 있다.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은 행동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방법이 상대의 핵심관심들을 충족시켜주는 기본이자 최고의 방법이다. 또한, 협상을 하는 상대와 서로 친밀감을 느끼면 협상이 훨씬 쉬워진다고 한다. 친밀감을 느끼면 서로 상호 이익을 생각하며, 상대를 거부감 없이 위하게 되며, 상대에게 이익이 되는 방법들을 생각해 보게 된다고 한다. 진심은 서로 통한다는 말이 생각나는 공감가는 방법들이다. 그리고 상대의 존엄성을 무시하고, 자율성을 침해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상대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심어주게 되기에 주의하고 조심하고 명심해야 할 부분이다. 반대로 긍정적인 감정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협상을 하기 전에 준비하고 준비하고 준비하라는 것을 강조한다. 준비한 이에게는 자신감과 책임감 등의 긍정적인 감정들이 생기게 되기 마련이다. 이 감정들은 상대에게도 긍정적 감정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것들을 잘 이해하면 협상 도중에도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꿀 수 있어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생각해보면 똑같은 말도, 행동도 때로는 기분이 좋을수도, 기분이 불쾌할 수도 있다. 그럴 때 긍정적인 감정은 표현하고 표출하는 것이 좋지만, 부정적인 감정은 자제할 수 있어야한다. 하지만 감정이라는 것을 내 마음대로 컨트롤하고,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무작정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더 조심하고, 나의 감정을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나의 부정적인 감정은 상대에게 전달되어 상대 역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될 때도 있고, 상대의 부정적인 감정이 나에게 전달되어 나 또한 불쾌해질 때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자극적인 감정들에 지배당하지 않고,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기본적이고, 당연하다면 너무도 당연한 서로 긍정적인 감정들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꼭 명심해야 할 좋은 방법들이다. 진심은 통한다. 감정을 흔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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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닫고 사는 리더들을 위한 작심 발언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경영환경이 격변하는 이 시기, 진정한 리더의 역할을 묻는 사람들에게

일본의 혁신 CEO 스즈키 다카시가 전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의 철칙’


아마존재팬 경제경영 분야 화제의 베스트셀러

일본 중소·중견 기업 사장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 1위


일본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생활용품 전문기업 (주)에스테의 CEO 스즈키 다카시가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의 철칙을 말한다. 최근 일본은 동일본대지진,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이 연달아 일어나 국민들이 극심한 불안에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일본의 경제는 ‘잃어버린 10년, 20년’이라는 말이 떠돌 정도로 끝없는 불황에서 허덕이고 있다.


그러나 스즈키 다카시는 이런 시기야말로 마음을 굳건히 세워 위기는 잊고 기치를 높이 세우라고 말한다. 벌벌 떨고 있느니 차라리 너스레를 부리며 일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괴짜 사장 스즈키 다카시의 경영록을 총망라한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를 통해 위기를 선동하는 사회에 맞서 최고 매출을 올리는 사장이 지닌 리더십의 실체를 알아보자. 또한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이 시기, 진정한 리더의 역할과 경영자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살펴보며 위기를 극복하고 큰 목표를 세워나가는 방법을 찾길 권한다.



■ 출판사 리뷰

“위기의 순간, 불안은 떨쳐버리고 차라리 너스레를 피워라.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일이다.“


위기의 시대, 사장이자 팀장, 리더인 당신은 어떤 행동과 말로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가? 용기를 북돋아 주기는커녕 심각한 얼굴로 더욱 위기를 선동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위기에 빠져 있다’ ‘경제가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나라가 또는 회사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 하며 분위기를 묘하게 나쁜 쪽으로 선동하는 것은 아닌가.


많은 사람들이 위기 상황에 안절부절하는 것과 반대로, 위기가 닥쳐올수록 더욱 강하게 대처하는 리더가 있다. 바로 일본 생활용품 전문 1위 기업 (주)에스테의 사장 스즈키 다카시다. 언제나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는 그는 위기를 조장하는 사람들에게 일갈한다. 심각하게 ‘경제가 나쁘네, 나라가 나쁘네’라며 구시렁거려봤자 소용없다고, 그럴 틈이 있으면 좀 더 힘을 내거나 차라리 허풍이라도 떨며 웃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차라리 위기나 불안에 둔감한 ‘바보’가 되어 사장이 해야 할 일을 확실하게 하라고 제안한다.

 

 

잃어버린 10년, 20년… 최근 동일본대지진, 후쿠시마 원전사고까지

최악의 위기를 뚝심으로 이겨낸 괴짜 CEO ‘스즈키 다카시’


위기를 선동하는 사회에 맞서 최고 매출을 올리는 리더십의 실체와 큰 반향!

일본은 잃어버린 10년, 20년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할 정도로 장기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2011년 일어난 동일본대지진, 후쿠시마 원전사고 같은 최악의 위기에 봉착했으며 엔고, 디플레이션, 저출산, 고령화 등 각종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더욱 문제는 기업 사회에도 활기가 사라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주)에스테의 CEO인 스즈키 다카시는 최악의 위기를 뚝심으로 이겨내며 회사를 이끌고 있다. 그는 기업 사회에 활기가 없는 최대 원인이 ‘사장이 사장답지 못한 데 있다’라고 말한다. 사장들의 90퍼센트 이상이 사장이 해야 할 일을 안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장이 멋있는 척을 하고 있거나, 사장이라기에는 딱할 정도로 성실해서 회사의 사소한 부분까지 관여하느라 바쁘다. 그 바람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떠올리지 못하고 중요한 순간에 결단도 못한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사장은 소심해지고 사원도 움츠러들고 기업 사회는 덜커덩거리게 된다는 것이다.


스즈키 다카시는 사장들은 제발 회사가 어디로 향할지, 그 방향이나 잘 생각하라고 일갈한다. 그러기 위해 사장에게 필요한 것은 ‘운’과 ‘감’ 그리고 ‘배짱’이라고 주장한다.

 

 

‘늘 고개를 당당하게 들고 울고 웃으면서 한걸음씩 나아간다.

거기서 나오는 뜨거움이야말로 경영의 진수라고 나는 믿고 있다‘

기세등등하고 솔직한 발언, 자신감과 원기왕성함의 원천은?


(주)에스테는 일본 내 생활용품 전문기업 1위이자, 소비자들에게는 독특한 상품명을 지닌 히트 제품이 연달아 나오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스즈키가 사장에 취임할 무렵, 회사는 ‘무조건 만들면 팔리는’ 시기가 지나고 ‘만들어도 팔리지 않는’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었다. 누구도 회사를 이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스즈키는 과감하게 경영의 키를 잡았다. 작지만 강한 회사, 탄탄한 근육질을 가진 회사를 만들기 위해 말단 사원부터 임원들까지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애썼다.

엄숙한 회의를 없애버렸고 허풍, 너스레를 떨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냈다. 860가지에 달했던 상품은 280가지로, 연간 신제품이 60종 이상 쏟아져 나왔던 것을 1종으로 줄이는 결단을 내리기도 했다. 불가능한 이유를 용납하지 않고 한 번 결정하면 엄격하게 밀어붙이기도 했고, 사원들과 더불어 팔릴 수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 나서기도 했다. 물론 회사 임원진들은 스즈키의 행동이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극심하게 반대했고 사원들의 눈빛도 성공 여부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스즈키 다카시는 비전과 목적의식을 공유하며 위기 상황을 패기로 헤쳐 나왔고 결국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회사를 위해, 나라를 위해 일하게 만들었다.

 

 

심각한 얼굴로 ‘경제가 나쁘네, 나라가 나쁘네.’ 하고 구시렁거려봤자 소용없다.

그럴 틈이 있으면 허풍이라도 떨며 웃는 편이 낫다.

좀 더 힘을 내라. 이럴 때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에 담긴 모든 노하우는 곧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다. 기업의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부터 지금까지는 없던 기막힌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제품으로 구현해내고, 부하 직원들이 사장과 회사를 위해 일하게 하고,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 무조건 소비자를 사로잡는 방법까지……. 진짜 사장이란 어떠해야 하는지, 팀장이자 리더의 역할이란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이 열 번 이상 정독하고 숙지해야 할 핵심 비법들이 수두룩하다.

답답한 위기의 순간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며 경영의 신이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완전히 몰입해 보길 권한다!

 

 

■ 추천사

"최악을 대비하기에 웃을 수 있다."라는 말이야말로 진실이다. _작가 무라카미 류


리더는 무슨 일을 해야만 하는가? 그 답이 여기에 있다! _ 일본맥도날드 (주)회장 하라다 에이고


■ 아마존재팬 독자 서평 중에서

서서 읽다가 폭소했다.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은 ‘경제는 언제나 위기였다. 사장이 일일이 쫄면 어쩌자는 거야!’라며 호쾌하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차라리 사장은 위기나 불안에 둔감한 바보가 되어 사장이 해야 할 일을 확실히 실천할 것을 제안한다. 위기의 시대이기에, 에스테 사장이 말하기에, 가슴에 와 닿는다.


기세등등한 사장의 경영실천록

저자는 독특한 상품명으로 히트 제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는 에스테의 사장이다. 작년 TV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기세등등하고 솔직한 발언과 곧 여든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건강한 모습에 놀랐는데, 이 책에서도 역시 저자의 자신감과 원기 왕성함이 가득하다.

 

직원을 움직이게 하는 사장이라서 멋있다!

저자는 엉뚱하고 고집스런 면도 있지만, 일에서는 ‘불가능한 이유’를 용납하지 않고 한 번 결정하면 엄격하게 밀어붙인다. 그런데 어딘가 귀여운 면도 있다. 나는 정상에 선 사람이란 부하 직원이 스스로 ‘이 사람을 위해서 힘껏 나서볼까’ 하고 행동하게끔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자가 바로 그런 경영자다.


■ 이 책의 저자

스즈키 다카시

1935년 도쿄에서 일용품 할인점을 운영하던 스즈키 센조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전쟁에 동원된 형들을 대신해서 초등학생 때부터 가업에 힘을 보태기 시작하였다. 아버지와 형이 에스테화학공업(현 에스테)을 설립했지만, 자신은 좀 더 넓은 세계에서 활약하고자 일본생명보험회사에 입사했다. 이후, 40대에 법인영업부를 세워 연간 1조 엔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대활약했다.


1985년부터 에스테에 입사, 기획부장과 수도권 영업본부총괄부장 등을 거쳐 에스테가 경영난에 빠졌던 1998년에 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버블 경제 시대의 악습을 정리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리해고를 실시했고 신제품을 연간 1종으로 대폭 축소했다. 사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발매한 제품이 대히트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이후 에스테는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장했다.


2005년 3월, 창업 이래 최고 순이익 18억 엔을 달성하며 사장으로 취임했던 무렵보다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2007년 사장에서 물러나 회장 자리에 올랐으나, 리먼 쇼크 이후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사장으로 복귀했다. 현재는 대표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철저히 고객 지향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독창적인 광고와 광고 노래를 만드는 등, 독특한 경영법으로 꾸준히 세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도전하는 미래가 살아남는다 '유엔미래보고서 2040'




시리즈 출간 이래 매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독보적 미래예측서!

2014-2060 전 세계 미래예측기관과 학자들의 전망을 한 권에 모았다

“유엔과 회원국,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미래에 대한

값지고 귀중한 통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 이 책의 특징 >>


매년 장기 전망을 소개하면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유엔미래보고서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 토머스 프레이Thomas Frey 등 대표적 미래학자와 밀레니엄 프로젝트, 퓨처리스트, 미 국가정보위원회, 맥킨지 등의 미래 전망을 간추렸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미래예측 연대표는 각종 연구소들과 학자들이 내놓은 미래예측을 연도별로 2014년부터 2060년까지 모아서 정리한 것으로, 갑자기 찾아올 미래가 아니라 서서히 순차적으로 변해가는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미래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엔미래보고서 2040》에는 미래예측 연대표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이는 2040년을 메가트렌드에서 다시 살펴본다. 2040년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열대우림인 콩고정글의 3분의 2가 소멸하는 등 온난화가 심각해지며, 대체에너지로서 핵융합에너지가 완성될 것이다.


미래학자들은 인도가 중국을 넘어서서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으로 자리매김하는 시기도 이때로 보고 있다. 과학기술적 측면에서는 생체시료시스템과 유전체정보시스템의 등장이 의료계에 혁명을 가져오고, 뇌공학의 발달은 사람들 간에 말하지 않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신소재 탄소나노튜브가 대량생산되어 건축과 재료공학 역시 큰 변화를 맞으며, 물질을 자유자재로 구성하는 나노기술인 클레이트로닉스claytronics의 개발로 3D프린터에 이어 소비자제품 혁명을 맞을 2040년 미래를 소개한다.




<<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전망하다: 한국에서 추락하는 7가지 >>


《유엔미래보고서 2040》을 눈여겨봐야 하는 부분 중 하나는 신기술 개발로 인해 변하게 되는 산업 가운데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산업들을 중점으로 다루는 장이다. ‘한국에서 추락하는 산업 7가지’에는 탄소 신소재인 탄소나노튜브 및 그래핀과 카르빈이 대두되면서 사라질 철강산업, 무인자동차와 전기자동차가 개발되면서 사라질 기존의 자동차산업, 스마트그리드와 대체에너지 개발로 인한 대형전력공급업체의 추락 등 우리나라가 반드시 대안을 준비해야 할 미래들을 우리나라의 시선에서 살펴본다.


또 대표적 미래연구기관인 세계미래회의에서 선정한 2030년에 사라질 10가지도 소개하고 있다. 미래에는 종이, 컴퓨터, 도로표지판 등의 물리적인 것에서부터 EU와 같은 체제, 공교육과 병원진료, 배심원, 현재의 판매행태 등의 시스템, 교사와 의사 같은 직업, 익명성과 문화 등의 무형의 가치들도 소멸을 면치 못한다. 또한 그 자리를 무엇이 대신 채우는지도 알려주고 있어, 한 발 먼저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 1: 미국으로부터 세계 권력의 축이 이동한다 >


특히 이번 미래보고서에서 눈여겨볼 점은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들이다.


그중 핵심적인 것이 미국의 국제경찰 퇴직과 세계 권력의 이동이다. 오랫동안 다른 국가들의 저항을 받으면서도 미국은 20세에 세계의 리더로서 국제 질서를 수호해왔다. 그런 미국이 2008년의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시작된 경기침체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자, 내부에 집중하고 있다. 그 사이에 EU와 중국 등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국가 및 연합세력으로 인해 미국은 상대적으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잃고 있어서, 이제 더 이상 세계 질서를 지키는 경찰국가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세계질서를 지켜온 미국이 은퇴함으로써 세계는 혼란에 빠지는가? 또 누가 미국을 대신하는가? 《유엔미래보고서 2040》에서는 향후 10~30년간 세계 권력의 이동을 살펴본다. 이로 인해 세계는 당분간 혼란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 질서가 잡히는 것이 2030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본다. 그런데 이때는 미국처럼 한 국가가 국제경찰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UN이나 국제통화기금과 같은 연합체 또는 일부 국가들이 함께 그 역할을 수행하는 다자지배구조가 될 것이 유력하다.

이렇게 불안한 국제정세에 더욱 불을 붙이는 것이 대체에너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대체에너지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여겨지면서 주목받아왔다. 획기적인 대체에너지가 개발되면 탄소배출량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막음으로써 생태계를 보호하고 또 수몰 위기에 놓인 국가들의 미래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왜 국제 정세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까? 그 이유는 중동의 불안정한 국가들에 있다. 석유가 나는 국가들은 지금도 지정학적으로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다. 여기에 경제적인 불안이 더해지면 그야말로 폭발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대체에너지가 개발될 때까지 불안정한 정세를 안정화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미래학자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이 극적 타협을 이뤄 평화를 유지하게 되면 중동은 일단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 2: 대학 교육의 기본 개념이 바뀐다 >>

대체에너지가 이처럼 세계에 보이지 않는 변화를 가져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교육에서도 지금 시작되고 있는 대학의 온라인 공개강의(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가 대학 교육의 형태만이 아니라 기본 개념조차 바꾸게 된다. 그동안 대학 교육은 ‘상아탑’에 비유되며 순수하게 학문을 공부하는 곳으로 오랫동안 각인되어 왔다. 하지만 미래에는 순수하게 학문만 하는 대학이 더 이상 살아남지 못한다고 미래학자들은 예측한다.


교사가 가르치고 학생이 듣는 일방적인 교육은 온라인 공개강의를 통해 굳이 대학에 입학하지 않아도 전 세계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캠퍼스에서는 연구 중심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이론과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취업을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산학협력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 학습시스템과 뇌공학의 발달로 넘쳐나는 정보를 더욱 빨리 소화하는 일을 가능해지는 2020년에는 보통 사람들이 2년 내에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2045년에 뇌와 컴퓨터의 결합은 따로 학습하지 않아도 컴퓨터를 통해 바로 지식을 입력함으로써 인류가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모두가 미래예측가가 되는 미래 >>


이런 미래는 언뜻 들으면 허무맹랑해 보인다.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우리 미래의 핵심적인 변화를 읽을 수 있다. 미래의 첨단기술은 단지 그 자체만이 아니라, 개인의 삶과 사회를 송두리째 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미래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엔미래보고서 2040》에서는 현재 개발되고 있는 미래의 첨단기술을 SF영화들과 매치시켜서 이해를 돕고자 했다.


<스타트렉>의 순간이동, <토탈리콜>의 기억조작, <터미네이터2>의 액체금속은 이제 더 이상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자가 치유 능력을 가진 폴리머가 스페인에서 개발되었고 뇌를 통해 생각을 전달하는 뇌 인터페이스 실험이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이루어졌다. 미래의 영화를 현실로 만들 기술들이 현재 어느 단계까지 개발되었고, 이것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그 밖에도 그동안 5권의 시리즈를 내오면서 매년 소개해온 새로운 예측에 대한 중간점검 코너도 있다. 중간점검이라고 해도 보통은 10년 이상의 장기미래예측을 하기 때문에 예측이 현실이 된 것은 거의 없지만, 다만 예측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혹은 새로운 기술이 대체했는지, 더 빨라지거나 혹은 난항에 부딪혔는지 등등을 살펴볼 것이다.


미래는 더 이상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변화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새롭게 소개되는 신기술과 미래예측을 살펴보고 이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 나아가 우리 스스로 미래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아마추어 미래학자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너무 빨리 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 아닐까 한다. 《유엔미래보고서 2040》이 그 참고서가 되어줄 것이다.


<< 지은이 >>


박영숙: 미래연구 싱크탱크인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29년 동안 주한 영국·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세계미래회의 등 약 20여 개 미래 관련 국제기구의 한국 대표 및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대표를 맡고 있다.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학자가 아니다”는 신념을 갖고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종 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구 감소로 2300년경 한국이 소멸된다는 예측을 접하고 ‘우리 아이 우리 땅에서 키우자’는 모토로 한국수양부모협회를 창립해 20년간 3만 명의 아이를 키워냈으며, 현재도 3,000여 명을 키우고 있다. 또 한국의 해수면 상승이 20년 내에 심각해진다는 미래예측을 접한 뒤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을 유치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했고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이며, 2006년부터 8년간 연세대학교 주거환경학과,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와 미래예측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미래예측을 강의하고 있다. 그 밖에 서울대·고려대·서강대·한양대 등 전국 대학을 비롯해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과학기술부·기획재정부·지식경제부 등의 정부 부처와 국내외 기업에서 미래예측 특강을 하고 있다.

《유엔미래보고서2030》을 비롯한 《유엔미래보고서》 시리즈와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이상 공저) 《2020 미래교육보고서》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제롬 글렌 Jerome Glenn: 미래학자. 밀레니엄 프로젝트와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 유엔대학교 미국 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다. 정치·교육·과학·산업·정부 등의 미래를 연구하며 〈뉴욕타임스〉와 〈리더스〉 〈퓨처리스트〉 등에 미래예측 관련 기고를 하고 있다.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해 급변하는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정부와 기업인들에게 제시했다.


테드 고든 Ted Gorden: 아폴로 로켓 개발 엔지니어였으며, 1952∼1968년 맥도널드 더글러스 사에서 탄도미사일 개발을 이끌었다. 미래학자로 변신한 뒤 1953년에 미국 랜드연구소의 미래예측기법인 ‘리얼타임델파이기법’을 공동개발했다. 1971년 세계 최대의 미래전략 컨설팅 기관인 퓨처스 그룹을 설립해 20여 년간 운영해왔다. 2010년 세계미래회의에서 ‘올해의 미래학자’로 선정되었다.


엘리자베스 플로레스큐 Elizabeth Florescu: 유엔협회세계연맹 이사로서 1997년부터 밀레니엄 프로젝트 리서치를 담당하고 있다. 매년 발행되는 《유엔미래보고서》의 제작을 맡고 있다. 테드 고든과 함께 ‘리얼타임델파이기법’을 개발했다.


[Weekly BIZ] 위비가 뽑은 올해의 비즈니스북 1위는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 이위재·윤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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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2.21 03:04

    위비, 올해의 비즈니스 북 10選
    2위는 '에릭슈미 트새로운 디지털시대 '3위는 '안티프래질' 順
    불황 관련된 책 제일 많아 세일즈 실전서 뒤이어
    잠재력과 습관 분석한 자기계발서도 꾸준한 관심

    삽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의 경영자 대상 전략 강의를 지상 중계한 신시아 몽고메리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당신은 전략가입니까'가 위클리비즈가 뽑은 올해의 비즈니스 북 1위에 꼽혔다.

    위클리비즈가 경제·경영 서적을 주로 내는 출판사 12곳과 국내 경제·경영 연구소 5곳, 위클리비즈에 고정 칼럼을 쓰는 경영학 교수 3명에게 올해 국내에 나온 비즈니스 분야 책들을 대상으로 1곳당 4~5권을 추천받아 종합한 결과다.(출판사의 경우 자사 책은 배제하도록 했다)

    '당신은 전략가입니까'는 모두 11표를 받았다. 이 책은 판매량에서도 YES24 비즈니스·경제 분야 2위, 교보문고 경제·경영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연세대 경영학과 정동일 교수는 "전략을 실행하는 리더가 전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를 잘 짚었고, 마이클 포터가 주로 전략의 스킬에 대해 천착했다면 몽고메리는 리더로서 가져야 할 사고방식이나 전략의 본질과 비전을 균형 있게 다뤘다"고 평가했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쓴 '에릭 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가 8표로 다음이었고, 나심 니컬러스 탈레브의 '안티프래질'이 6표로 3위,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불평등의 대가', 얀 칩 체이스의 '관찰의 힘', 다니엘 핑크의 '파는 것이 인간이다'가 각각 5표로 공동 4위였다.

    권정희 쌤앤파커스 편집팀장은 "올해는 비즈니스북 시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그중에서도 경제 불황을 다루거나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를 다룬 책이 비교적 선전했다"고 설명했다. 김효선 시공사 편집팀장은 "불황 이후 세계에 대한 예측과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느냐를 담았다"고 말했다.

    추천을 의뢰한 20군데에서 고른 52권의 면면을 보면, 불황과 그 여파를 직접 다룬 책으로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안티프래질' '새로운 금융시대' '한계가족' 등이 있었다. 또 불황의 시대에 어떻게 경영 전략을 짤 것인가를 주제로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최고의 전략은 무엇인가' '전략의 적은 전략이다' '타이거 매니지먼트'가 나왔다. '불평등의 대가' '부의 독점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얼마나 있어야 충분한가' '플루토크라트'는 불황에 의해 더욱 부각된 불평등과 경제 정의 문제를 다뤘다.

    판매와 마케팅, 세일즈를 주제로 한 실전적인 책도 여럿 눈에 띄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나온 미국의 전직 언론인이 쓴 '장사의 시대'이나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인물이 자신의 체험담과 노하우를 엮은 '장사의 신', 모두가 세일즈맨으로 변신하는 시대를 간파한 '파는 것이 인간이다', 소비자를 설득해 사게 만들어야 한다는 '팔지 마라 사게 하라'가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분야 서적이 전에는 실무 실용서 위주였다면, 올해는 철학이나 자세를 거론한 점이 특징이다.

    어떻게 개인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분석한 자기 계발 관련 도서들도 꾸준히 관심을 끌었다. '관찰의 힘' '습관의 힘' '심플러' '원씽' '마스터리의 법칙' 등이 이에 해당한다. 크리스 앤더슨 전 와이어드 편집장의 '메이커스'는 4표를 받아 7위를 차지했다. 황나영 우리금융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이 책에 대해 "10년 후 제조업의 미래가 궁금한 독자들에게 많은 실마리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10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 교수가 쓴 '기브앤테이크'는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상식에 반하는 내용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색다른 관심을 모았다.

    당신은 전략가 입니까.
    ‘당신은 전략가입니까’신시아 A. 몽고메리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매해 3개월씩 3년간 실시하는 경영 전략 강의를 지상 중계했다. 실제 기업 케이스에 꼬리처럼 물고 늘어지는 질의응답을 통해 서서히 전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리더는 전략가가 돼야 한다는 메시지.


    에릭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
    ‘에릭슈미트 새로운 디지털 시대’ 에릭 슈미트·제러드 코언

    슈미트는 “10년 안에 지구상 모든 사람이 서로 연결될 것”이라고 단언하면서 먹고사는 문제보다 ‘연결성’이 더 중요한 삶의 가치로 등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디지털 시대가 가져올 기회와 위기에 대해 나열식으로 소개한다.


    안티프래질
    ‘안티프래질’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대비할 수 없는 돌발 사건을 뜻하는 ‘블랙 스완’으로 2008년 금융 위기를 분석한 저자가 이번에는 “무질서와 불확실성 시대에 위기를 피할 수는 없다. 관건은 위기를 겪으면서 어떻게 생존 역량을 키워나가느냐에 있다”고 조언한다. ‘안티프래질(anti-fragile)’은 ‘프래질’에 ‘안티’를 붙인 신조어.



    불평등의 대가
    ‘불평등의 대가’ 조지프 스티글리츠

    저자는 ‘불평등의 대가’로 저성장과 실업을 지목한다. 불평등은 경제뿐 아니라 민주주의와 공동체 등 기본적 사회 가치마저 무너뜨리고 있으며, 시장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효율성을 달성하는 데도 실패했으며 불안정하다고 비판한다.


    관찰의 힘
    ‘관찰의 힘’ 얀 칩체이스

    세계적 디자인 컨설팅 업체인 ‘프로그 디자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저자는 디지털 시대에 ‘관찰’이라는 아날로그적 습관의 중요성을 재조명한다. 그는 고객 기업을 위한 현지 시장조사를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수행한다. 현지에 가 현지인들과 함께 거주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아본다.


    파는 것이 인간이다.
    ‘파는 것이 인간이다’ 다니엘 핑크

    이전 저서 ‘드라이브’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던 핑크는 이번에 ‘세일즈’의 의미를 재정립했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를 넘어 타인을 설득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모든 일을 세일즈로 정의했다.



    메이커스
    ‘메이커스’크리스 앤더슨

    세계적인 IT 잡지 ‘와이어드’ 전 편집장인 앤더슨은 “이제는 누구나 메이커스(makers)가 돼 세상을 바꾸는 기업을 창업할 수 있다”고 설득한다. 3D프린터가 대중화되고, 클릭 한 번으로 해외 공장에 일감을 맡기며,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제품을 판매하기도 쉬워졌기 때문이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백화점의 ‘매장(賣場)’이라는 단어를 ‘(점원이)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이) 물건을 사는 곳’으로 생각해 보면, 매장의 주체가 ‘점원’에서 ‘고객’으로 바뀐다. 고객을 주어의 자리에 앉힌다면 기업의 서비스와 상품의 질이 달라진다. 관점의 전환만으로도 마케팅의 패러다임이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심플러
    ‘심플러’캐스 선스타인

    베스트셀러 ‘넛지(Nudge)’의 공저자가 쓴 넛지 속편. 2009~20

    12년 오바마 정부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복잡한 정부 정책을 단순화시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간결한 넛지’의 힘을 강조했다. 정책은 간결하고 단순하고 부드럽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



    원씽
    ‘원씽’게리 켈러·제이 파파산

    더 적게 일하면서 더 깊게 집중해 더 크게 성공하는 비결을 다룬 자기 계발서. 애플에는 아이폰, 인텔에는 마이크로프로세서, 코카콜라에는 독자적인 레시피가 있었던 것처럼 가장 중요한 하나의 가치, 한 명의 사람, 하나의 아이디어가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인생에서 ‘원씽(The one thing)’을 찾는 일이다.



    <추천해준 곳>

    알키, 김영사, 리더스북, 와이즈베리, 21세기북스, 청림출판, 위즈덤하우스, RHK(랜덤하우스코리아), 비즈니스북스, 부키, 쌤앤파커스, 한경BP, KT경제경영연구소, SERI CEO, 우리금융 경영연구소, 공병호 경영연구소, LG 경제연구원, 한양대 홍성태 교수, 연세대 정동일 교수, KAIST 장세진 교수

     

     

     

     

     

    http://jdm0777.com/jdm-1/junggukhoehwa.htm

     

     

    중국어 간자 무엇인가?

    http://jdm0777.com/jdm-1/ganja.htm

     

     

     

    중국어 기본 한자 154자

    http://jdm0777.com/jdm-1/J-5.HTM

     

     

     

     

    년, 월, 일에 관한 표현=때에 관한 표현=시각 읽는 법=월, 일, 주, 시간 물어보기

    http://jdm0777.com/jdm-1/J-4.HTM

    mp3 교과서 | 소개 | 답변

    전문분야 : 중국어 (1위) | 답변 10185 | 채택률 89.6%
    활동카페 :
    한어수평고시(HSK) (http://cafe.daum.net/hskkorea)
    먼저 중국어는 시작단계에서 만큼은 독학하기에 어려움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1,2개월이라도 학원이나 과외 통해 기초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그만큼 빨리 중국어를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 소개하는 것은 학교 현장에서 중국어에 관심있는 사람, 없는 사람등 모두를 대상으로 어떻하면 중국어에 좀 더 흥미를 갖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쓴 글이니 다만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중국어

    문외한이나

    초보자들의 공간입니다.

    중국어를 배움에 있어 궁금한 내용들에 대한

    친절한 답변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아래 글은 초보자들의 중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한국어와의 비교를 통해 이미 여러분 속에 잠재된 중국어가 있음을 알려 드리기 위해 적은 것이니 참고하세요.







    본 이미지는 링크 URL이 잘못 지정되어 표시되지 않습니다.










    표기상의 주의점))))) yan 왜 이앤이라고??? 원래 형태는 ian 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앞에 자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말에 ㅏ 를 어떻게 읽으시나요? 네, [아] 라고 읽고 써야 합니다. 반드시 앞에 ㅇ 를 붙여야 완전한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면에서 ian 은 불완전하기에 i 와 가장 가까운 y를 채용한 것이며 그 성질은 i 와 같은 것입니다. yan= ian 같은 원리로 uan= wan,
    u"n=yun
    질문자 채택

    Renshan | 답변 1528 | 채택률 80.5%

    활동분야 : 중국 (6위) | 스마트폰 (2위)
    본인소개 : 저의 부족한 지식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발음


    중국어의 음운 : 성모와 운모

    중국어의 음은 包 baō, 后 hou, 得 de 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들 가운데 ‘b, h, d’등 자음을 성모, ‘ao, ou, e’ 등 모음을 운모라고 한다.


    성모와 그 발음

    중국어에는 모두 24개의 성모가 있으며, 이것을 한어 병음으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으며 알파벳의 순서와 발음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① 발음 기호에 의한 분류

    b

    p

    m

    f

    (v)

    d

    t

    n

    l

    g

    k

    (ng)

    h

    j

    q

    (gn)

    x

    zh

    ch

    sh

    r

    z

    c

    s

    ② 발음 체계에 의한 분류

    ◇ 쌍순음 (상하의 입술에 의한 음)

    → b, p, m

    ◇ 순치음 (앞쪽 윗니와 아랫입술에 의한 음)

    → f, (v)

    ◇ 설첨음 (혀끝으로 내는 음)

    → d, t, n, l

    ◇ 설근음 (혀뿌리와 경구개에 의한 음)

    → g, k, (ng), h

    ◇ 설면음 (혀 앞쪽과 경구개의 의한 음)

    → j, q, (gn), x

    ◇ 권설음 (말아 올린 혀끝과 경구개에 의한 음) → zh, ch, sh, r

    ◇ 설치음 (혀끝과 앞니에 의한 음)

    → z, c, s


    운모의 종류

    운모가 모두 38개이며, 이것을 한어 병음식으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다. 또한 이들의 운모는 단독 또는 성모와 결합되어 중국어의 음절을 이룬다.

    ① 단운모 : i(yi), u(wu), u, ǜ(yu), a, o, e, e

    → (7종)

    ② 복운모 : ai, ei, ao, ou

    → (4종)

    ③ 부성운모 : an, en, ang, eng

    → (4종)

    ④ 성화운모 : er

    → (1종)

    ⑤ 결합운모(i류) : ia(ya), io(yo), ie(ye), iai(yai), iao(yao), iu(you), ian(yan), in(yin), iang(yang), ing(ying)

    → (10종)

    ⑥ 결합음모(u류) : ua(wa), uo(wo), uai(wai), ui(wei), uan(wan), un(wen), uang(wang), ong(weng)

    → (8종)

    ⑦ 결합음모(ǜ류) : ue․ǜe(yue), uan․ǜan(yuan), un․ǜn(yun), iong(yong)

    →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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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로의 얼말글 이야기] 세계 으뜸 소리글자 한글로 영어공부 해결한 장춘화 원장

    [e-교육신문 www.newsedu.kr]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 때 이 세상의 모든 소리, 닭이나 소가 우는 소리, 바람소리까지도 적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러니 세계 어떤 나라의 말도 모두 적을 수 있는 글자다. 그런데 한글을 만들고 500여 년 동안 이 한글 임자인 조선 사람들은 이 글자를 쓰지 않았다. 제 나라의 말도 적지 않고 중국 한자로 적었다. 100여 년 전 일본 제국에 나라를 빼앗기고 제 말글까지 잃어버릴 번하고서야 제 말글이 훌륭하고 소중한지 알고 1948년 대한민국을 세운 뒤부터 이 한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제 이 나라의 글자로 뿌리를 내리고 세계 많은 이들이 쓸 수 있는 글자로 나아가고 있다.

    일찍이 1940년 조선어학회(회장 이극로)는 이 한글을 세계 여러 나라 말을 적을 수 있는 국제만국음성기호로 만들었으나 그 뒤 대한민국 때에는 일본처럼 한자를 섞어서 적자는 무리들과 싸우느라 그런 노력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글을 쓰면서 몇 학자와 뜻있는 분들이 그런 연구와 노력을 했다. 한글을 국제음성기호로 만들어 외국어 공부에 활용하려는 연구를 하는 서울대 이현복(77) 교수, 돌아가신 한양대 서정수 교수,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김석연(84) 교수들이 그런 일을 했는데 나는 그 분들을 모시고 배우며 그런 고민을 수십 년 동안 했다. 그래서 오는 8월 30일 중국 연길에서 한국방송통신학회(회장 진용옥)가 여는 국제학술회의에서 “한글이 세계 공용문자가 될 수 있나?”라는 주제로 내가 수십년 고민하고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기로 했다.

    나는 지난날 한글 발자취를 살피면서 오늘날 젊은 학자인 충남대 정원수 교수가 한글로 중국어 발음을 ,순천향대 양창섭 교수가 영어 발음을 적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 활용하는 일과 다른 분들의 노력을 소개하고 우리 정부와 학자들이 한글국제음성기호 표준을 정하고 더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면 가능하다는 말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며칠 전 국민일보에 장춘화 ‘한글로영어’교육원장이 한글로 영어 공부를 하는 연구와 실천을 하고 그 내용을 공개한다고 났기에 어제 그 강연장을 찾아가 봤다. 장 원장의 강연을 듣고 한글이 훌륭함을 더 깨달았고 믿게 되었다.

    8월 13일 종로5가 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무료 공개강연을 하는 장춘화 원장

    무더운 여름 날씨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을 물어서 찾아갔더니 소강당에 100여명 청중이 꽉 차게 왔는데 경상도 경산과 포항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다. 영어 문제가 큰 문제이지만 장춘화 원장 교육방식이 인기가 있음을 실감했다. 지난날 여러 학자들은 연구만 했는데 장 원장은 자기가 개발한 방식을 실제로 실천을 했으며, 그 방식이 다른 분들보다 간단하고 이해하기가 쉬워서 더 믿음이 갔다. 다른 학자들은 지금 쓰는 한글이 아닌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서 거부감이 있었는데 장 원장은 지금 한글 24 자모에 영어에 특수한 발음만 낼 수 있는 표시를 한 것이어서 낮 설지 않았다.

    장 원장은 20여 년 전에 남편 김종성목사가 경주 외동마을로 근무하게 되어 내려갔는데 시골 외딴 마을이라 자신의 아들딸 영어 공부가 막막했다고 한다. 그런데 외국에서 온 근로자들이 5개월 만에 한국말을 잘하는 것을 보고 그들이 어떻게 하는가 알아보니 자신들의 글자로 한국말을 적어서 스스로 공부하더란다. 그래서 아들딸을 그 방식으로 공부시켰더니 기적처럼 잘 해서 중국어도 그렇게 정복했단다. 그 성과에 더 연구하고 개발한 뒤에 학원을 차리고 다른 어린이들에게도 그 식으로 가르쳤더니 마찬가지 잘하더란다. 우리가 어려서 우리말을 배울 때도 한글자모나 문법을 배우고 배운 것이 아니듯이 외국 말 발음을 한글로 적어서 반복해서 읽고 외우는 방식이었다.

    장 원장은 “나라에서도 개인도 엄청난 돈을 영어에 퍼붓지만 영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한글로 영어 발음을 적어 공부하니 기적처럼 그 효과가 보였다. 한국인은 머리가 좋고, 한글이 훌륭한 글자이기에 이 방법은 외국 유학 가는 길보다도 영어 문제를 해결할 지름길이다. 하느님이 가르쳐주신 이 복음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교회 목사님과 신자들에게 먼저 무료공개강좌를 하고 다음에 많은 이들에게 알리련다. 사람이 너무 많으면 안 되니 미리 전화(1670-1905)를 신청을 받기로 했다.” 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지난날 다른 학자들은 새로운 자모를 만들거나 옛 표기방식이어서 오늘날 한국인에게 낯설고 이용하기 어려웠으나 장 원장은 오늘날 우리가 쓰는 24글자만으로 특수한 외국발음만 따로 적을 수 있게 했기에 내가 보기 가장 좋은 방식이었다. 한글성경을 만들어 이 땅에 기독교를 알리고 한글을 빛나게 했듯이 이 ‘한글로영어’ 공부 방식이 한글과 기독교를 빛나게 할 것으로 보였다. 아직 한글과 우리말 광복은 안 되었는데 이 일로 좀 더 많은 사람이 한글을 이용해서 돈도 벌고 골칫거리 교육문제도 풀고 우리 말글 독립과 광복에이바지 하길 바라고 빌어본다.

    글: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http://haneng.kr/?r=0.059112001385130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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