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se Change 루즈 체인지, 911 테러는 자작극이다?
예전에 마이클 무어의 화씨 911이란 다큐멘터리 영화가 한때 회자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부시가 정치적으로 잘못하고 있다. 일반인들을 사실상 삥뜯고 있다 라는 내용의 부시 행정부의 대척점에 있는 다큐멘터리 였습니다. Loose Change(이하 루즈 체인지)는 그것과 다릅니다. 911 사건의 하나 하나를 짚어 갑니다. 사건의 하나하나가 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한가를 짚어 봅니다. 불가능하면 왜 불가능한지, 왜 이일이 일어 날수 없는지, 하나씩 짚어 봅니다. 이 비디오는 지금까지 부시 행정부의 911 사태 자작 음모론의 결정판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한 음모레벨이 아닙니다. 아니 음모라기 보단 기정사실이 될수 밖에 없는 "물리적이고 과학적인 이유"를 담고 있습니다. *영상은 길이상 3개로 나눠졌습니다. “9·11테러는 美정부의 조작?”9·11음모론 동영상 화제 | [쿠키뉴스] 2006-06-29 07:56 | |
[쿠키 톡톡] 미국 정부가 지난 2001년 발생한 9·11 테러를 조작했다는 주장이 떠돌고 있다.
국내·외 포털사이트에서 최근 급속도로 퍼져 나가며 인터넷 최고의 화제로 떠오른 동영상 ‘루즈 체인지(loose change)’.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 동영상은 신빙성 있는 근거를 제시하며 미국 정부의 9·11 테러 음모설을 주장하고 있다.
루즈 체인지는 우선 세계무역센터(WTC)의 붕괴를 의심하고 있다. 비행기의 충돌만으로 WTC 건물 전체가 무너질 수 없다는 것. 루즈 체인지는 건물 안에 미리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설명한다.
이 동영상은 그 증거로 ‘WTC의 24시간’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찍던 도중 비행기 충돌 이전 두번의 폭발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던 에티엔 소레의 화면을 제시했다. 이 화면을 보면 WTC 북측 건물이 비행기 충돌로 붕괴되기 직전 오른쪽에서 무언가 굴러떨어지며 폭발이 먼저 일어난 것을 알 수 있다. WTC의 폭발이 비행기의 충돌 때문만이 아니라 미리 계획돼 있었다는 얘기다.
WTC 건물주가 사건 발생 6주 전에 35억 달러짜리 테러 보험을 가입한 후 건물을 샀다는 점도 의아한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다. 루즈 체인지는 또 WTC 지하에 숨겨져있던 1600억 달러의 금괴 중 2억 달러 어치만 발견한 점도 의문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누군가가 나머지 금괴를 비밀리에 가져갔다는 것.
루즈 체인지는 “이제 미국은 9·11테러의 진실을 폭로해야 한다”며 “미국 정부는 돈을 위해 수천명을 죽였던 거짓말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국내·외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본 9·11음모론 중에서 가장 설득력이 있다”며 이 다큐멘터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진실이 무엇이든 수천명의 생명을 앗아간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희 기자 jiny@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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