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통풍 (痛風 gout) **
원본: ☆Myong2003☆ 텃밭에서 2008/03/08 오 전 8:34 | [13]:건강/생활/자료




통풍 (痛風 gout)

통풍이란 혈액속의 요산이 증가해서 생기는 병으로 옜부터 서양에서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왔으며,알렉산더 대왕, 루이 16세, 뉴턴, 레도나르도 다빈치, 벤자민 플랭클린 등
유명인사롸 왕족들 중에 환자가 많았다고 해서 일명 제왕병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성인병이다.
통풍 역시 단순한 관절염만은 아니고 신체의 장기, 특히 신장을 잘 침범하는 대사성 질환이다.

통풍의 원인

생성이 증가한 푸린체가 분해하여 요산(尿酸)이 대량 만들어지고
신장에서 배설되지 않게 되어 체내에 축적되어 요산나트륨의 결정으로 조직에 침착함으로써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요산은 생리적 산물로서 단백질는 요산의 원인이 되는 퓨린(Purine)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깨질때 요산이 되기도 하며 합성되는 수도 있다.

40대 이후의 남자, 비만증, 상류층, 지식인, 온대지방에 많으며,
여성에게는 폐경기 이후에나 드믈게 생기고, 유전적 요인이 아주 강하다.

통풍환자의 혈액속에 요산이 많은 이유는 몸에서 요산이 많이 생성되는 경우와
신장기증의 장애 등의로 요산의 배설이 안 되는 경우의 2가지로 나눌수 있지만
혈중에 요산이 많다고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어떤 계기에
증상의 발작이 일어나게 되는데,
과도한 신체적 및 정신적 피로, 과음, 과식(특히 육류), 외상 , 수술후에
발작이 잘 일어나고 이뇨제와 결핵약의 일부도 요산을 증가시켜 관절통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통풍의 증상
임상 경과을 흔히 1기; 증상없이 혈중요산만 증가된 시기,2기; 급성 관절염,
3기 ; 휴지기, 4기,만성통풍성 관절염의 네가지 시기로 나누며
1기를 제외한 모든시기에 신장결석이 동반될 수 있다.

급성관절염은 대부분 엄지발가락의 부리가 갑자기 아픈것으로 시작된다.
드믈게는 발목, 발꿈치에도 나타나며 관절은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이 나며 약간만 닿아도
심한 통증을 느끼고 걷기도 힘들어 진다.
특징적의로 발작은 밤에 자는 동안에 주로 일어나며,
피로,과음,과식등이 요인이 되기도 한다.

통증이 심할 때는 오한과 열을 동반하기도 해서 화농성관절염으로 오인될 수도 있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엄지발가락 외에 다른 관절로 옮아 가기도 하지만 상지에는 잘 생기지
않는다.

급성발작은 2-3주 치료로 낫지만 완치된다고 볼 수 없으며 90% 이상이 1년 이내에
두번째 발작을 경험한다고 나와 있으며 이휴로 더욱 발작의 빈도가 잦아진다.
만성화가 되면 통풍결절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특징적으로 귓볼부위에 쌀알만한 결절이 생긴다.
이 밖에도 팔꿈치나 아킬레스건 등 압력을 받기 쉬은 부위에 잘 생기기도 한다.
병의 경과중 신장 결석을 비롯 각종 신장장애가 오며, 통풍환자 90% 이상이 경험한다.
이 중 일부는 만성 신부전증으로 진행하기도 하며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을 동반하기도 한다.

통풍의 진단
혈액검사상 요산이 증가되고,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며 관절강에서 물을 뽑아 요산의 결정체를
증명해 확진한다.
정상인은 혈액 100 ml중 요산이 6ml 정도 이다.
10ml 이상인 사람은 오랜 시일이 지난후에 발에서 통풍의 발현을 볼 수 있고,
8ml 이상인 사람은 주의를 요한다.

통풍의 치료
우선 혈액속의 요산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이 치료의 기본방침이다.
현제 쓰이는 약은 요산생성 억제제와 배설촉진제가 있고, 급성 관절염의 시기에는
Colchicine,Indocin(Indomethacin)
등의 소염제에 준하는 약을 쓰기도 한다.
-Zyloprim� (allopurinol) 등 통풍에주로 쓰는 약 들이 많이 있지만-
이 같은 약을 장기 복용하면 요산도 감소되고 발작의 예방이 있는 반면
부작용의 위험이 따른다.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의거해 복용해야 한다.
물론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하여 요산 수치를 점검받아 전문의의 지시하에 따라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식사는 주로 알카리성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요산을 축적시킬수 있는 산성이 되기 쉬운 식사는 피해야 한다.
특히 단백질 식품인 육류는 요산을 과다하게 만드는 식품이다.
크게 중요한 문제로 보진 않으나 지방과 육류 그중 빨간 살코기는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다,
저염식과 수분섭취로 소변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통풍의 예방
신체적 정신적 과로를 피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하며 철야작업 등은 특히 해롭다.
폭음, 폭식등을 삼가고 냉방장치 등을 피하며 비만한 사람은 체중조절에 힘써야 한다.
혈액요산은 대부분 음식물 특히 육류를 통하여 생기므로 섭취를 제한 해야 한다.
유사한 병증을 느끼는 가통풍도 있다.
가통풍(가짜통풍)은 노인들에게 많이 발병하며 거의 같은 증상을 동반,
남녀 모두에게 무릅에 잘 생긴다.
가통풍은 요산이 문제가 됨이 아닌 칼퓸이 원인이며 약물치료 만으로도
잘 호전되기도 한다.

참고 문헌; Rx Rist, MedicineNet.com
http://www.medicinenet.com/gout/article.htm ,image/yahoo
정리; blog-Aries21usa.01.1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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