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심장마비로 타계
KMB 이민하 기자 | 2009-08-04 14:28:50메일 프린트 목록

◇ 심장마비로 사망한 조오련
아시아의 물개라는 칭호를 얻으며 수영선수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던 조오련(57)씨가 심장마비로 타계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조씨는 이날 오전 11시32분께 전남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 자신의 집 현관에서 쓰러졌으며, 이를 발견한 아내 이모(44)씨가 곧바로 119 구급대에 신고해 인근 해남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벌였지만 오후 12시45분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민하 기자 6226@ope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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