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에 퇴사해서 5년 만에 업계 1위 달성한 워킹맘 CEO 오늘 영상의 주인공은 맘편한세상 정지예 대표입니다.

 

 

오늘 영상의 주인공은 맘편한세상 정지예 대표입니다. 

그는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당연한 미래라고 믿었다고 하는데요. 밤을 새며 일을 하던 어느 날, 존경하던 선배가 회사 화장실에서 아이와 통화하며 우는 모습을 발견하고 맙니다. 그때부터 육아와 커리어를 동시에 잘 꾸려나가는 삶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깨달았다고 하죠.

비록 미혼에 아이는 없었지만, 자신을 포함해 미래에 부모가 될 모두가 더이상 육아 문제로 힘들어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업을 결심하게 됩니다. 온라인으로 누구나 아이를 맡길 수 있고 또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상한 것이죠. 그것이 바로 맘시터의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주변의 숱한 우려들을 마주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만 해도 온라인에서 '사람'을 구하는 일은 너무나도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는 엄마가 보는 게 맞다는 말부터, 돈이 안되는 사업이라는 핀잔에도 굴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 자신이 서비스의 이용자이기에 마음을 다해 서비스를 만들어간다는 정지예 대표와 맘시터 팀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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