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드론을 활용한 입체경호서비스 및 자율비행 감시시스템 특허 취득
주요 시설물 감시 정찰 업무도 고도화 계획
드론 솔루션 전문기업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드론 기술 관련 2건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드론을 활용한 현장 실시간 입체경호서비스 제공시스템 ▲드론의 열화상정보를 활용한 위험지역 자율비행 감시시스템 등이다.
이중 '드론을 활용한 현장 실시간 입체경호서비스 제공시스템'은 경호 현장의 영상정보를 드론조정 요원, 경호 현장요원, 경호통합관제실에서 공유하도록 해 경호 상황을 실시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경호통합관제실에서 현장경호에 투입하는 다수 경호 드론을 동시에 비행 통제할 수 있는 실시간 입체경호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현재 국가기관 요인경호 업무에 활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드론테러 대응 시스템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또 다른 특허인 '드론의 열화상 정보를 활용한 위험지역 자율비행 감시시스템'은 주야간에 접근이 어려운 위험영역 상공의 감시영상정보와 융합정상정보를 드론통합 관제센터 서버로 실시간 전송, 감시지역 위험상황을 식별, 신속한 초기 대응과 실시간 현장대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자율비행 감시시스템이다.
다수 드론이 열화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획득하고 자율비행 기반 감시 임무를 수행하면서 관련 비행정보와 위치정보, 상태정보 등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원격지 관제센터 서버에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지방경찰청 드론운영팀의 경우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또 지자체 산림과는 산불감시 및 산불현장 상황파악 및 전파를 위해 이런 시스템을 활용한다.
김지수 제이씨현시스템 상무는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입체경호서비스 뿐 아니라 주요 시설물에 대한 감시정찰 업무를 고도화 할 계획"이라면서 "위험시설물 관리 및 에너지 시설물 관리, 농작물 작황관리, 실종자 수색 등에 드론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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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은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인 'DroneRTS 2.0'을 발표하는 등 드론을 활용해 경호 및 감시 정찰 업무를 고도화하는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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