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후손,어머니,하얼빈의거,명언)★독립운동가
안중근
安重根
무거울 중重, 뿌리 근根
천주교 세례명 토마스(도마)
도마 안중근
"코레아 우라"
[대한 독립 만세]
대한제국 의군 참모 중장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 출생
본관은 순흥.
고려조의 유학자 안향의 26대손
1910년 3월 26일 32세의 나이로 서거.
(이런 모습이었을 거 같아 올립니다.)
대한제국 항일 의병장이며
정치 사상사
어려서 안응칠(安應七, 응할 을, 일곱 칠)
이라는 아명으로 불렸습니다.
천주교 세례명은 토마스(도마)
그래서 도마 안중근입니다.
하얼빈 의거
우덕순과 소수의 결사대를 조직하여
만주 하얼빈역(지야 이지스고 역) 근처에서
초대 한국 통감 이토 히로부미 등의 하차 시
암살을 준비하였습니다.
하얼빈역에 잠입하여 역전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였고,
하얼빈 총영사 가와카미 도시히코, 궁내 대신
비서관 모리 다이치로, 남만주 철도 이사인
다나카 세이타로 등에게 중상을 입히고
현장에서 "코레아 우라(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러시아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1910년 3월 26일 오전 10시
사형이 집행되었습니다.
하얼빈 의거일
1909년 10월 26일
사형 선고일
1910년 2월 14일
서거일
1910년 3월 26일
2월 14일은 기업이 상업적으로 만든
'밸런타인데이'가 아니라 민족을 위해
순교자가 되기로 한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입니다.
1910년 2월 14일 1심에서 일본인으로 구성된
재판관, 검사, 변호사 등 일본이 중국에 만든
일본인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비보를 전해 들은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님은 아들이 입을 명주 수의를 직접 만들어
'뤼순감옥'으로 편지 한 통과 함께 보냅니다.
안중근 어머니의 편지입니다.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 맘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는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 이다."
라고 썼습니다.
그 어머니에 그 아들입니다..
(출처 한국사 지식 캠페인)
일본인들이 안중근 의사를 보는 시선을
어떨까요?
그들의 눈에 우리 민족의 영웅은
테러리스트?
필자의 눈엔 그들이 '섬 오랑캐'로 보입니다.
"도적질과 침략, 전쟁을 즐기는
악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섬에
사는 전쟁광 오랑캐들."
다시 일본은 아베와 그의 똘마니들에 의해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이 했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 말이 섬 오랑캐들에게 했던 말일까요?
아니면 아직도 친일파 단 한 명도 벌하지
못한, 과거의 일본에 당한 만행을 잊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눈물을 닦아주지 못하는,
아베와 그 똘마니들에게 제대로 카운터
어퍼컷 한 번을 못 치는 우리들에게
한 말일까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ps. 친일파라는 표현은 올바른 표현이
아니라고 합니다.(Elen 님 의견 참조)
▼
친일파는 '민족반역자'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출처
sbs [카드 뉴스]
안중근 의서 서거 105주기(지금은 106주기)
그가 테러리스트가 아닌 이유
언제나 우리 민족을 사랑했고
나라를 사랑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독립운동가 명언을 가슴에 새겨두세요
출처
아시아 투데이 [카드 뉴스]
광복 70주년 독립운동가 명언 가슴에 품기
안중근 후손
훗날 그의 둘째 아들 안 준생은
친일파(민족반역자)로 변절합니다.
안 준생에 관한 글은 다음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명언으로 이 글을
끝마치려 합니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오.
대한 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
단재 신채호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 말은 우리 자신에게 해야 할 말입니다.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그분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남아있는 일제의 잔재들과
청산하지 못한 민족반역자들에 대한
또 다른 전쟁을 선포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당신의 오늘은 분명 어제 보다 나을 겁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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