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1인에게 지급되는 세비가, 
연봉 1억3천8백만여 원 (월 평균 1천1백5십만여 원)에  각종 경비 및 수당까지 총 2억 3천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
가족수당과 자녀 학비 보조금은 포함되지도 않은 상태가 그렇게 고액인데, 
판문점선언 비준과 산적한 법안들의 심의와 의결은 나몰라라 팽개쳐 놓고, 
요즘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이미지 정치하는라고 날이 새는 줄을 모르며 노닥거리는 국회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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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을 받는 국민들의 연봉을 웃도는 금액을 매월 세비로 받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영수증을 이중으로 제출하여 국가예산을 횡령해왔던 (관행으로 불렸다고 함) 범죄 행위가 뉴스타파 보도로 공개되었다. 26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횡령한 금액을 보여주는 자료다. (출처: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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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이 국회의원 1인에게  퍼주고 있는 세금과 특권 내역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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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민주당만이라도 본분에 충실해 주었다면 국민들이 지금처럼 속이 타고 답답하진 않았을 거다.
당원들은 "우리 당이 왜 이렇게 됐나?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냐?" 고 묻는데, 
 당원들과 민주당을 지지하던 시민들의 지적과 쓴소리에는 귀를 막고 답변도 없이
일방적으로 메시지만 방출하는 민주당 지도부.


판문점선언 비준을 위한 노력조차 하지 않는 여당 지도부의 최근 행적부터 살펴 본다.


1년에 세비 1억 4천 6백여 만원을 받으면서
땅콩 먹으며 유람 다니고
​SSM?    Seriously Spoiled Minj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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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 중진이 땅콩 먹는 영상이나 만들어 배포하고 있으니, 
초선 박주민ㆍ이재정은 얼뜨기가 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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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로 생기는 정치인들의 유튜브 채널은, 낙선운동 대상인 의원들의 얼굴을 유권자들이 식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요즘 민주당의 각종 행사 사진마다 도배를 하다시피 채우고 있는 얼굴들, 홍익표, 이재정, 김경협 등은 국회의원인지 행사전문도우미인지 분간을 할 수가 없을 정도다. (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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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국 특사 (유랑?) 단이 정체 모를 사내 1인과 만나 악수했다고 배포한 인증사진. 국민들은 여전히 민주당 미국 특사단이 당시 미국을 방문했던 진짜 이유와 성과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출처: SNS)

안 듣고 안 보고 어기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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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이 들끓는 사안에 대한 무책임한 대응을 이어가는 민주당 지도부. 공당의 책무를 개에게 이관한 상태다. 최고위원인 박주민과 박광온은, 두손 모으고 숨만 쉬며 앉아서 부패와 비리와 손잡고 자리 보전이나 하려던 꼼수였으면, 양심적으로 '당원 중심의 정당'이나 '정의' 타령은 이제 그만 하자.

당대표 후보였을 때 내세운 공약은 개에게 줘 버리고

최근 몇년간 "정치인은 공직자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던 이해찬 대표.

이해찬 7선 의원의 "공직자 마인드를 가진 정치인" 다운 행보는 언제쯤 볼 수 있는 것인가.


민주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면서 내걸었던 공약 중 권리당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하겠다던 10개의 약속이 있었다.

2. 임기 시작 30일 내 당원소통게시판 운영  약속 <----  아직도 지키지 않았지만 이에 대한 해명도 하는둥마는둥이다. 애초에 지킬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는지 의심하는 시민들이 이상한 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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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중 발표한 공약은 유권자들과의 약속으로서
​지키지 않으면 '사기행각'으로 인지되고 <국민소환>의 근거가 된다.

공약은 지키겠다는 약속이지,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홍보용 문구가 아니라는 말이다. 

'정치 후진국'에서 '정치 개발도상국'으로 가는 길목에 서있는 한국 정치인들이
<정치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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