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효과
1. 유산소성 운동 효과
10분 운동으로 1시간의 운동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은 1인당 최대산소섭취량과 혈액 내의 젖산의 농도, 유리지방산의 농도 등의 변화를 통해 운동의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 할 수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의 2005년 임상 결과에 다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터보소닉을 이용한 전신진동운동의 운동강도
터보소닉을 이용한 다양한 진동수(Hz)별 전신진동운동의 운동강도를 측정한 결과 최대산소섭취량의 약 35~50%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권장하는 유산소운동의 강도인 최대산소섭취량의 40~70% 강도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진동수(Hz)별 운동강도는 아래의 <표 1>과 같다.
표 1. 각 진동수(Hz)별 운동강도
진동수 항목 |
각 진동수(Hz)별 산소섭취량(M±SD) |
최대산소섭취량 (VO2max) | ||||
30Hz |
20Hz |
15Hz |
10Hz |
6Hz | ||
산소섭취량 (ml/min/kg) |
20.27±1.94 |
24.66±1.26 |
26.50±1.77 |
28.71±3.18 |
26.85±2.63 |
56.12±5.84 |
%VO2max |
36.11% |
43.94% |
47.22% |
51.16% |
47.84% |
|
◆ 터보소닉을 이용한 전신진동운동과 걷기(달리기) 운동의 운동강도 비교
터보소닉을 이용한 전신진동운동과 걷기(달리기) 운동의 운동강도를 비교 ․ 분석한 결과 터보트레이너를 이용한 전신진동운동의 운동강도인 최대산소섭취량의 약 35~50%는 걷기(달리기) 운동으로 환산 시 약 4.5km/h(평상시 걸음)~7.0km/h(속보나 천천히 달리기)의 속도로 걸어가(달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속도별 운동강도는 아래의 <표 2>와 같다.
표 2. 걷기(달리기)운동의 속도별 운동강도
진동수 항목 |
걷기(달리기)운동의 속도별 산소섭취량(M±SD) |
최대산소섭취량 (VO2max) | ||||
2.7km/h |
4km/h |
6km/h |
8km/h |
10km/h | ||
산소섭취량 (ml/min/kg) |
6.72±0.98 |
15.59±2.48 |
23.52±3.24 |
32.82±2.19 |
45.77±4.48 |
56.12±5.84 |
%VO2max |
11.97% |
27.78% |
41.91% |
58.48% |
81.56% |
|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터보소닉을 이용한 전신진동운동은 진동수(Hz)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이기는 했지만 대략적으로 볼 때 최대산소섭취량(최대운동강도의) 약 35~50%에 해당하며, 이를 걷기 운동으로 환산 시 약 4.5km/h~7km/h의 속도로 걷는 것과 동일한 운동강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터보소닉 이용한 전신진동운동은 일반적인 성인병 질환에 운동처방의 강도로서 제공되는 최대산소섭취량의 40~70%를 만족시키는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이라 할 수 있다.
2. 혈중 유리지방산의 변화를 통한 운동 효과
그림 1. 음파전신진동운동 실시에 따른 혈중 유리지방산 농도의 변화
음파진동운동기를 활용하기 전과 10분 운동 후의 혈중 유리지방산의 변화
그림 2. 음파전신진동운동 처치에 따른 운동 중 혈중 유리지방산 농도의 변화
그림 2의내용을 분석해보면 트레드밀만을 30분 활용했을 때보다 음파진동운동기를 타고 난 후 트레드밀을 활용했을 대가 혈중 유리지방산의 증가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파진동운동기를 활용한 후 트레드밀을 사용했을 때의 최대 수치가 20분 시점에서 570(Eql/ℓ)을 나타내고 있으며 단순히 음파진동운동기 만을 활용했을 경우 그림 1과 같이 최대 혈중유리지방산은 540(Eql/ℓ)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표1,2에서 나타난 음파진동운동기의 10hz대의 최대 산소 섭취량이 트레드밀 7km정도의 속도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트레드밀을 7km로 30분 운동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10분간의 음파진동운동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음파진동운동기 위에서의 자세와 호흡조절 방법을 병행 할 경우 운동의 효과는 더욱더 높아 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빨리 달리면서 과다한 산소를 섭취하는 것 보다는 빨리 걷는 것이 훨씬 운동효과가 높다는 것은 한국 보다 일본에 더 잘 알려져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결론의 위와 같이 강력하고 빠른 진동 보다는 각각의 신체조건에 알맞은 진동수와 함께 진폭(amplitude)을 적용 시키는 것이 상당히 효율적인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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