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9. 9:56
https://blog.naver.com/kwonyoungsuk/30075516303
톰 베어든/이경복 옮김
진공에너지 사용을 위한 세계적인 이론가인 톰 베어든은 그의 에너지학(Energetics)을 동력을 얻는데 뿐만 아니라 질병치료를 위한 새로운 기반으로 이용하고 있기도 하다. 이 글은 질병의 에너지 구조에 반하는 반엔진(anti- engine)을 만들어 원 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다는 내용으로, 유사한 실험 사례를 들어 흥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프라이어 (A.Priore)
1960년대와 70년대에 프랑스에서는 프라이어(Priore)가 이끄는 연구진이 기존 의료 기술과는 전혀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획기적인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이 연구는 매우 엄격한 실험 계획에 의거하여 여러 뛰어난 과학자들과 함께 진행 되었으며 프랑스 정부 주도로 수백만달러 상당의 연구 기금이 조성되었다. 프라이어의 치료법은 손상된 면역 체계를 회복시키는 데 분명한 효과가 있었을 뿐 아니라 동물실험을 통해서 말기암을 비롯한 다른 치명적인 질병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하는 등 전통적인 의료 지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들을 보여 주었다. 이 치료 방법은 특정한 주파수의 진동을 플라즈마에 가하고 플라즈마를 통해 빠져나온 파동을 변조(modulate)시킨 후 이것을 진동하는 자기장에 실어서 환자에게 쪼여주는 것이다. 그러면 핵자기 공명 현상에 의해서 자기장에 실린 파동이 온몸을 통과하여 환자의 면역 체계를 비롯한 모든 신체에 자극을 가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놀라운 현상이 발생하는데 질병으로 인해서 손상된(변형된) 세포와 세포의 각 기능들이 원상태로 복구되고 면역체계가 회복되면서 극적으로 질병이 치료되는 것이다. 말기암 세포를 이식한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프라이어의 자기장을 통과시겼더니 쥐의 말기암이 완벽하게치료되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쥐로부터 채취한 혈액을 말기암 세포를 이식한 다른 쥐에 주사 하였더니(다른 치료를 전혀 하지않고) 그 두 번째 쥐의 암세포도 깨끗하게 치료 되었다는 사실이다. 정통 암 연구자들은 프라이어의 연구결과에 경악했다. 그리고 반발했다. 그들은 프라이어가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이상한 것은 정부의 의뢰를 받고서 프라이어의 연구를 정밀하게 조사했던 보고서가 프랑스 정부에 의해 지금까지도 기밀 문서로 분류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아마도 이 보고서가 프라이어의 핵심 기술(전자기방식으로 인체에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었고, 그래서 기밀로 분류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다면 그것은 프랑스 정부가 구 소
련과 마찬가지로 전자기적 방식의 무기(나중에 다시 언급됨)와 관련된 은밀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인체 고유의 재생 시스템
프라이어가 사용했던 메카니즘은 외부적인 자극을 통해서 인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재생(회복) 시스템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프라이어와는 별도로 인체의 재생 시스템과 관련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베커(R.O.Becker: 국내에 번역 소개된 <인체전기>의 저자)는 약한 직류 전류를 이용하여 치료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골절 부위에 자극을 주는 실험을 했다.
그는 골절 부위에 피코 암 페 어 ( 1 / 1 0 12 Ampere)의 약한 전류를 지속적으로 흘려주면 뼈의 골절이 치료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놀랍게도 처음에는 적혈구 세포 가 역 분 화(differentiate, 逆分化)하여 하나의 핵으로 성장하였고 이것이 다시 연골조직으로 재분화(redifferentiate)하면서 새로운 뼈 세포가 형성되어 골절 부위가치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림1) 베커는 약한 직류전류 자극이 세포를(유전적 특질을 포함한 모든 부분) 역분화 시키고 또, 역분화된 세포는 다시 계속해서 재분화 하면서 특별한 조직이나 상처에 필요한 새로운 세포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베커는 인간을 비롯한 동물의 생체기관 안에는 성장과 치료, 생물학적인 사이클 등의 기본 기능을 주관하는 완벽한 시스템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은 직류전류에 변화를 주면서 이것을 신호로 이용하는 일종의 아날로그 방식으로 정보전달기능을 한다고 주장했다. 베커에 의하면 이 시스템에는 두 개의 전기화학적(electrochemical)인 가지가 뻗어있어서 그 중 하나가 신경계와 연결되어 있고- 이 시스템이 신경계에 신호를 전달하는 일종의 전구체(precursor, 前驅體)로 추정됨 - 다른 하나가 온몸의 세포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베커가 제안한 새로운 개념들은 전기 마취, 전기에 의한 성장 조절, 전기침 등과 같이 전기 자극에 따른 생물학적인 효과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치료기술을 개발하는 데에도 유용한 지침이 될 수 있다. 베커는 이 분야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와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으며 이 연구에 대한 업적으로 노벨 의학상에 거명(노미네이트) 되었다. 한편, 현재 인체의 재생 시스템을 자극하여 뼈를 치료하는 베커의 치료 방법이 미국 FDA의 인정을 받아서 치료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뼈의 골절에 이용되고 있다.
주 세포 통제(mastercelularcontrolsystem) 시스템
독일의 팝(Fritz Albert Popp)은세포에서 일어나는 (유사)분열촉진(mitogenetic) 현상과 함께 나타나는 광자의 방사(radition)에 관한 연구를 통해서 생체의 중요 기능을 조절하는‘주 통제 시스템(mastercontrolsystem)’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팝은 세포 분열 촉진시 나타나는 광자의 방사를 고도의 응집력을 가지고있는 가상(virtual) 전자기장으로부터 나오는 일종의 배출물로 생각했다. 팝에 의하면 이 전자기장은 전 생체 기관에 걸쳐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갖고 있으며 흡착성이 강한 다량의 가상(virtual) 광자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실상 팝의‘주 통제 시스템’은 베커의 직류 전류를 이용한 재생 시스템과 거의 같은 것이다. 다만 베커가 고전적인 전자기학의 모델을 사용하여 문제에 접근한데 반해서 팝은 양자역학과 양자전기역학을 이용했다는 것만 차이날 뿐이다.
전자기적인 질병 유도
구소련의 과학자인 카즈나체이예프(VlailKaznacheyev)는 앞서 설명한 이들보다 한발 더 나아갔다. 그는 세포병태발생학적(cytopathogenic) 반사 실험을 통해서 적당한 조건이 갖추어지면 손상된 세포나 죽어가는 세포로부터 나오는 전자기 신호가 건강한 세포로 전이되어 건강한 세포를 병들게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카즈나체이예프가 했던 연구의 대부분은 구소련 정부에 의해서 기밀로 분류되었으며 그의 연구는 곧바로 전자기 무기 시스템 개발에 활용되었다.
소련에 의해 개발된 전자기적 생체무기는 원거리에서 질병패턴을 전자기적으로 유도하여 목표로 하는 대상을 치명적인 병에 걸리도록 할 수 있었다. 이 시스템은 곧바로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을 상대로 오랜 시간동안 정교하게 테스트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미국 외교관 두 명이 백혈병 증세로 사망하였고 다른 한 명의 외교관도 미국으로 후송 되었으나 앞의 두 사람과 마찬가지로 백혈병
증세를 보이고 사망했다. 인체의 면역 체계는 외부에서 침입하거나 내부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병적인 세포에 작용하여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에 인체가 가지고 있는 전자기적인 방식의 종합적인 통제시스템은 질병의 전자기 패턴을 정상패턴으로 복구하고 손상된 세포를 이전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 놓는 재생(회복) 활동을 통해서 인체를 보호한다고 한다. 물리적으로 질병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인체가 특정한 질병의 전자기적인 패턴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언제든지 질병으로 옮
겨질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 때 이것을 질병의 그림자 상태(shadowstate)라고한다.
지금까지는 질병에 대한 인체의 전자기적인 통제시스템이 알려지지 않았고 질병의 잠재적 요인이 전자기적인 패턴을 통해서 전이 된다는 사실도 몰랐기 때문에 전통 의학에서는 이 그림자 상태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림자 상태에서는 주로 전자기적 통제 시스템이 질병의 패턴에 대항하여 이것을 정상패턴으로 돌려놓는 활동을 하게 된다. 만약 전자기적 통제 시스템이 약해 진다면 질병패턴의 전이가 가속될 것이고 이것이 물리적인 장벽을 뛰어넘게 되면 곧바로 질병 요인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부터 면역 체계가 활동을 하기 시작하는데 만약 면역체계가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질병을 극복할 수 있게 되고 면역체계가 약해져 있다면 외부적으로 드러나는 증상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체의 전자기적 통제 시스템은 정상인데 인체의 질병 패턴이 지속적으로 강화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되면 인체의 정상적인 통제 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서 지속적인 질병 패턴의 전이가 발생하게 된다. 이것은 또한 인체의 정상적인 면역체계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초과하는 질병요인을 만들어 내서 결국 질병에 걸리게 된다. 즉, 인체가 가지고 있는 전자기적 통제
시스템이나 면역체계가 아무리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질병 패턴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경우에는 질병에 걸리는 것을 피할 수 없게 된다. 구소련에서는 바로 이 질병 패턴을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주입하는 방식으로 질병을 유도하는 전자기적 생체 무기를 개발했고 이것을 미국 대사관을 상대로 하여 실험했던 것이다.
새로운 의료 기술 혁명
그렇다면 구소련의 전자기 무기와는 반대로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체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패턴을 유도할 수는 없을까? 물론 유도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앞서 소개한 프라이어와 베커가 연구했던 내용이다. 그들은 바로 인위적으로 가한 외부 자극으로 인체가 가지고 있는 전자기적 통제 시스템을 극대화 하는 치료 기술을 연구했던 것이다.
지금부터 위에 소개한 내용들이 담고 있는 구체적인 원리에 대해서 살펴 보기로 하자.
스토니(Stoney)와 휘태커(Whittaker)에 의하면 스칼라 파동은 위상 공액(phaseconjugate: 위상이 짝을 이루는 것)으로 연결되어서 쌍방향으로 진행하는 두 개의 파동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만약 일반적인 전자기파와 그 파와 완전하게 위상 공액 관계에 있는 파가 있다고 하면 이 두 파가 서로 결합하여 일종의 정지파(standingwave)가 만들어지며 전기장과 자기장 성분은 상쇄
되어 사라진다. 이때 전하를 움직이게 하는 전자기 현상은 사라지지만 파동(내부적으로 두 파가 서로 묶여있는)의 에너지 밀도는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1980년대에 지올코프스키(Ziolkowsky)는 이 정지 파동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나 그는 주로 이 파동을 이용한 전자기적인 미사일 개발과 포커스 파(focuswave, 파동이 진행할 때 에너지가 퍼져 나가지 않고 덩어리져서 함께 움직이는 파)의 개발에만 관심을 기울였다. 어쨌든 그는 이 분야에서 스토니, 휘태커와 함께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그래서 두 방향의 파동이 위상 공액으로 서로 묶여있는 파동을 SWZ(스토니, 휘태커, 지올코프스키의 첫 자를 따서)파동이라고 한다. 일반 상대성 이론의 관점에 의하면 모든 물질은 내부에 에너지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휠러(J.A.Wheeler)에 의하면 질량이 존재하면 그 질량에 상응하는 시공간의 굴곡(curvature)과 역동적인 에너지 구조가 따르게 된다.
따라서 물질은 그 물질 내부에 물질의 모든 것을 그대로 담고있는 에너지 구조가 있어서 물질에 대한 복제 틀(template)을 제공한다. 이것을‘배큠엔진(vacuumengine)’ 이라고 한다. 즉 물질은 배큠엔진 속에 완전하게 새겨지게 된다. 따라서 만일 물질에 어떤 변화가 생기면 이 변화가 그대로 배큠엔진에 변화된 부분을 첨가하게 된다.
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프라이어의 연구를 분석해 보자. 플라즈마 튜브를 통과한 신호(SWZ구조를 가진)는 진동하는 자기장에 실려서 신체에 조사(照射) 되는데 이것이 모든 신체의 세포에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파동을 전하게 된다. 만약 정상 세포가 이상을 일으켜서 질병이 생기면 원래의 배큠엔진에도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때 큰 비선형성을 가지고 있는 생체의 세포는 비선형 광학 이론에 따라서 위상 공액 거울(mirror)의 기능을 한다. 즉 세포들이 배큠엔진의 입력 신호에 대하여 위상 공액 신호를 복제 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배큠엔진에 대한 반 엔진(anti-engine)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정상엔진에서 변화된 부분이 제거 되면서 질병을 일으킨 세포가 정상으로 되돌
려지게 된다. 에너지가 입력되어 여기된 질병 세포(유전자와 염색체를 포함하여)가 매우 강력하게 증폭된 역(반) 엔진을 만들어서 질병 이전의 정상 상태로 모든 것을 되돌려 놓는 것이다.(그림 2)
베커와 팝이 발견한 인체의 재생 시스템도 사실은 이와 같은 반엔진의 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전자기적인 생체 작용을 통하여 질병이 전의 상태로 되돌려 놓을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생체 전자기 현상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바탕으로 이것을 의료 기술에 활용한다면 AIDS, 암등을 비롯한 많은 난치병들은 물론 전혀 치료를 할 수 없었던 알츠하이머 등과 같은 질병도 충분히 다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각국 정부들은 전자기적인 생체 작용을 이용한 질병치료 보다는 무기 체계의 활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다. 무기체계의 개발에 투자되고 있는 관심과 기술을 질병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환 시켜야 하며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하루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이 따라야 한다. 이것이 새로운 의료 기술의 혁명을 이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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