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asis for iPad DAW 감상문
2014. 9. 10. 21:26
https://blog.naver.com/peridot18/220118111299
Cubasis for iPad D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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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추석, 차 안에서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cubasis'. 피자하면 콜라인 것처럼 'cubase'하면 언제나 '슈퍼컴'이었기에, 아이패드에서 큐베이스를 구현한다는 사실에, 세상의 발전에 다시금 놀랐다.
아이콘. ' <ㅇ ' <-- 이렇게 생겼다.
클릭클릭 !
로딩 화면. cubase와 흡사한 분위기.
두근두근.
얼핏 보기에 화면도 cubase와 비슷비슷.
아래와 같이 project를 열거나 'create new project' 할 수 있다.
왼쪽 위 'media'를 다시 클릭하면 메뉴바가 사라진다.
맨 아래쪽 중간에 +버튼을 클릭하면 midi track도 열수 있고..
audio track도 열 수 있다.
midi track에서 악기를 선택한다.
기본 음원은 HALion 이다. 음원을 불러올 수도 있고 그에 대해선 많은 동영상이 유튭에 있다.
유툽 하나를 밑에 첨부하겠다.
*)
음원을 불러오는 것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
유튭 동영상들에 따르면, 한번에 하나의 인풋만 가능하기 때문에
1번 트랙은 garage band를 이용하고 2번 트랙은 fl studio를 이용한다면,
재생할 때 둘중의 하나는 안들린다고 한다.
따라서 각 트랙을 export하여 오디오 파일로 작업하는 방법을 쓴다고 한다.
이게 무슨 노동인가 ..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음원에서는 attack과 release를 조절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없음...
아이패드에서 구동하는거니까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없다.
<Cubasis with GarageBand and FL studio instruments> - 영어주의
건반을 연다.
건반의 길이를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하다.
broad하게 잡을수록 건반이 얇아져 누르기 힘들어진다.
그리고 세개- 네개 이상의 건반을 동시에 누르면 잘 안눌리고 멈추거나 강종된다.
피아노가 휘황찬란하게 오가는 뉴에이지나 발라드 같은 곡은 아이패드로 작업하기 힘들지도?
한번더 클릭하면 pad로 바뀐다.
드럼 찍는 용.
드럼 소리가 HALion에서 가장 무난한 것 같다.
이번엔 effector를 살펴보자.
어짜피 아이패드로의 작업은 기본적인 음 따는 작업을 할 거고
effector는 컴퓨터에서 작업할 것이므로 별 기대 안갖는게 좋다...
실제로 엄청 구리다. 써먹을 수 있는게 아예 없음. 그나마 studioEQ
작곡에서 손을 떼서 데스크탑에 소프트웨어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아이패드로 마스터링을 시도함.
대실패.
compressor를 보면, 그래프도 없고 제대로 나온 것이 없다. attack나 release도 퍼센티지로 표시되어서 난해하다. 고수라면 어떻게든 저걸 써먹을 수 있겠지만, 일단 나는 no no.
mixer도 있다. 걍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
mixdown.
'create mixdown'하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작업이 실행되므로, 뭔가 세팅을 하고 싶다면
미리 오른쪽위의 세팅에서 환경을 설정해주자.
마스터링 결과 7번 트랙.
알찬 사운드의 비쥬얼이 아니라 부실하고 드럼소리만 튀어나온 비쥬얼의 사운드가 나왔다.
추석용 enjoy이므로 그냥 넘어가기로 한다...☆
이제 마지막 저장단계.
해당 오디오파일을 선택한 후 왼쪽 아래 'share'버튼을 클릭해서 이메일전송한다.
셰어 수단에는 email, dropbox, soundcloud 등이 있다.
그 뒤 이렇게 블로그에 올릴 수도 있고..
페이스북 같은 경우엔 오디오가 안올라가므로 비디오로의 변환작업이 필요하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나의 경우는 아래와 같이 안드로이드를 이용한다.
1. 안드로이드에서 이메일에 전송된 mp3를 다운받고,
2. 'VivaVideo' 어플에서 이미지와 mp3를 이용하여 동영상 파일로 전환후
3. 공유한다.
[출처] Cubasis for iPad DAW|작성자 mintch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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