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련 도서 1뽑아본다.
올해는 중국이 1현대 100년 되 는 해로서 , 또 명실상부하게 미국에 대응하는 세계 최강국인 G2의 하나의 멤버로서 그들의 현대의 모습을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중국 관련 도서를 한권씩 골라 1년 동안 12권을 볼 수 있게 해 보겠다.
우선 중국에 대해서 책을 소개하는 것을 프레시안의 도서 추천 목록인 2011년 100권 계획 도움에서 시작한다. 여기에서 한비야가 추천하는 관련서이다.
1. <중국의 내일을 묻다> 문정인
2.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 마틴 자크
3. <아큐를 위한 변명> 이상수
4. <그림으로 읽는 중국 고전> 양비
5. <상하이의 삶과 죽음> 니엔쳉
6. <대륙의 딸들> 장융
7. <허삼관 매혈기> 위화
8. <살아간다는 것> 위화
9. <우리가 보낸 순간> 김연수
10. <청춘의 문장들> 김연수
아마도 한비아씨는 문학을 통해 중국을 보려는 것 같다. 루쉰의 작품 아Q도 제목을 통해 나와 있다. 현대 중국의 대표 작가 위화의 작품도 둘 소개되어 있다.(위화는 정말 훌륭한 작가이고, 나는 이 두권을 다 읽었으므로 이번에는 패스다.) 그리고 한국작가 인 김연수, <청춘의 문장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산문집이다. 하지만 이것이 중국과 무슨 상관이 많았나? 차라리 그 뒤의 작품인 <여행할 권리>가 좋지 않나 한다. 김연수의 신간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구글링을 하여 찾아 보니 티스토리의 블로그를 찾아볼 수 있었다.
http://cosmopolitan815.tistory.com/140
여기에는 꽤 많은 책이 있다. 50권이다. 다 좋은 책이긴 하지만 다 읽기는 힘들다.
우선 2번째로 소개되는 <중국의 내일을 묻다> 문정인 지음의 책이 겹친다. 겹치니까 우선 이 책을 1번으로 하여 선정하도록 하자.
구글링을 하여 또 하나의 사이트를 찾아 본다.
이번에는 Ohmynews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76251
여기 나오는 내용중에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스펜스나 웨난 저술이 편하다는 것이다. 나는 조나단 스펜스의 책을 읽기가 어려워 매번 포기하였는데, 이번에 읽어보도록 하자, 앞서 티스토리에서도 추천하였으니 읽어보기로 한다. 아마 <현대 중국을 찾아서 1>은 거의 읽었던 것 같고, 훨씬 현대에 가까운 <현대 중국을 찾아서 2> 를 읽도록 하자. 하지만 제대로 읽을 수 있을지 걱정이다. 사실 두렵다.
마오와 덩에 관해서 읽어야 하겠지만 <중국의 붉은 별> 혹은 <불멸의 지도자 덩샤오핑>은 일단 보류를 해 두자.
레이황의 <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사를 이야기하다> 후보로 넣어두자.
http://dp.m.oolzo.com/View.aspx?site=244&page=1&bbslist_id=1842134
,http://dp.m.oolzo.com/View.aspx?site=244&page=1&bbslist_id=184213
<천안문> <현대 중국을 찾아서1,2>의 소개는 여전하고, <중국의 붉은 별>을 추천한다.
새로운 책으로는 솔즈베리의 <새로운 황제들 > 모리스 마이스너의 <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 추천한다.
모리스 마이스너의 <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를 골라본다. 이산 한번 믿어 본다.
이제 정리하여 골라보자. 한비아씨가 추천한 2권으로 골라본다. 근간이니 현대 중국에 대해 알 수 있지 않을까. 책이 무지하게 두꺼워 보인다.
중국 문학으로 역시 가장 큰 작가는 위화이다. <인생> 이것이 아마 <살아간다는 것>이겠지. 그래서 위화의 최근작 <형제> 3권으로 문학을 선정한다. 읽으면서 별로라고 생각하는 책은 <바둑두는 여자>였다. 글쎄 취향 차이라고 하자.
문학으로 한권 더 한비아가 예전부터 줄기차게 추천해온 장융의 <대륙을 딸> 2권짜리를 골라본다.
그리고 아큐를 위한 변명도 추가해 본다.
그리고 두번째 티스토리에서 추천해준 덩샤오핑 관련 책을 하나 추가한다. 마오와 함께 덩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한다. 책도 200페이지대 수준이다. 여성, 젠더에 대한 책으로 한권 추가해본다. 역시 이분 리스트에 있는 책이다. 마지막으로 한중관계 2000년을 살포시 추가해 본다.
위의 글까지 다 쓰고 한참 지난 지금, 글을 추가하면 “로쟈의 저공비행”에서도 중국관련 책을 소개하였다.
아래에 있는 책 중 두 권이 일치한다. 일치하지 않는 한 권은 <왜 중국은 서구를 위협할 수 없나>인데 신간이어서 다른 사람들 소개에는 들어오지 않는 모양이다. 그리고 한 권을 꼽자면 <중국의 내일을 묻다>가 현재 최고의 서적임을 알 수 있다.
http://blog.aladin.co.kr/mramor/4550118
그래서 내가 고른 책 들
1. <중국의 내일을 묻다> 문정인, 삼성경제연구소, 2010
2. <현대 중국을 찾아서 2> 조너던 D 스펜서(Jonathan D Spence) 이산 1998
3. <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 모리스 마이스너, 이산 2004
4.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 마틴 자크, 부키
5. <형제> 위화, 푸른숲 아니고 휴마니스트
6. <대륙을 딸> 장융, 까치
7. <아큐를 위한 변명> 이상수, 웅진지식하우스
8. <불명의 이노베이터 덩샤오핑>
9. <현대 중국여성이 삶을 찾아서(국가.젠더.문화)> 김미란, 소명
10. <한중관계 2000년(동행과 공유의 역사)> 서강대학교 동양사학연구실, 소나무
<<끝>>
'CEO& 리더십 > 독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 명언집 (0) | 2016.07.04 |
---|---|
+1%로 승부하라 (0) | 2016.06.06 |
Ting : 직관의 힘 - 아루파 테솔린 눈과마음 2008 (0) | 2016.06.06 |
18시간 몰입의 법칙 (0) | 2016.06.06 |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더 단명한다" (0) | 2016.06.04 |
어릴 때 천재가 정신병원에 가는 이유 - 이지성 『리딩으로 리드하라』 (0) | 2016.06.01 |
세계의 병원에서 전략을 엿보다' (0) | 2016.05.31 |
도서관의 기적 (0) | 2016.05.29 |
5분사탐-윤리 - 10강 철학함과 소크라테스 _#001 (0) | 2016.05.15 |
묵자의 공리주의 (0) | 2016.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