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확인법
어느 파티장에서 한 부인이 잠간 넘어졌습니다.
옆에 있던 다른 사람이 ‘구급차를 부를까요?’라고 했지만
그 부인은 ‘구두가 새것이라서 잠간 휘청거렸을 뿐입니다.’라고 하며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여럿이 그 부인의 옷에서 흙을 털어주었고
음식도 새것으로 다시 한 접시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날 저녁 부인은 그런대로 파티를 즐기고 귀가했습니다.
나중에 알려진 일이지만
그날 밤 남편이 집에 돌아와 혼절한 부인을 병원에 데려갔다고 합니다.
그날 밤 그 부인은 사망했습니다.
사인은 ‘뇌졸중’
파티장에서 부인은 '뇌졸중'을 당했던 것이었습니다.
만일 그때 누가 ‘뇌졸중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기만 했어도
아마 그 부인은 지금 살아 있었을 것입니다.
‘뇌졸중’은 그림과 같이 뇌의 혈액이 응고하여 혈관이 막히게 되는 질환으로, 사망하거나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절망적인 상태가 되고 마는 ‘순환기성 질환’입니다. 그러나 또한 '뇌졸중'은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치료를 하게 되면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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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문제는 '뇌졸중'이 발병하면 즉시 증세를 인지하고 진단해서 3시간 이내에 치료를 하는 일이지요.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다음과 같은 간단한 ‘뇌졸중 확인법’(일명 ‘STR법’)으로 무지로 인한 피해는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1) 웃게 해보십시오. (Smile - S)
웃을 때 부자연스럽거나 얼굴근육이 뭉쳐 있는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2) 말을 하게 해보십시오. (Talk - T)
가령 오늘 날씨가 어떤지 말해 보게 해보세요. 제대로 완전한 문장으로 답하는지를 주목해야 합니다.
(3) 두 팔을 올려 보게 해보십시오. (Raise - R)
올리지 못하거나 올리더라도 두 팔이 같이 곧게 올리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위의 3가지 가운데 한 가지라고 하지 못한다면,
즉시 구급차를 부르세요. 그리고 구급요원에게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요.
여기에 또 하나,
심장내과의사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뇌졸중'의 새로운 징조는 의심환자의 '혀'를 내밀게 해보는 것입니다.
만약 혀를 내 밀었는데 혀가 꼬부라져있거나, 아니면 이쪽 또는 저쪽으로 굽었다든가하면
이는 '뇌졸중의 또 다른 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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