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이제 『보병궁복음서』를 통해 예수가 걸은 구도(求道)의 과정을 더듬어 보기로 한다.

 

원래,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러 왔던 세 명의 동방박사(호르, 룬, 메르)는 페르시아의 마기(magi, 사제)들이었다(『보병궁의 성약) 5장, 38장). 그 후 세례 요한의 어머니 엘리자벳과 마리아 성모가 헤롯왕의 박해를 피해 아기 예수와 요한을 안고 이집트로 피난갔을 때, 조안(zoan)이라는 곳에서 엘리후와 살로메라는 현자를 만나게 된다.

 

 
동방박사 – magi 

 

헤롯의 아들 아켈라우스가 왕위에 즉위하자 그는 자기를 옹립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조리 죽였습니다.

그는 가장 현명한 신하들을 모두 의회에 소집하여 왕위를 노리는 어린 아기인 예수와 요한에 대하여 물었습니다.

신하들은 요한과 예수가 다같이 죽었노라고 대답했지만 요셉과 그의 아내인 마리아와 그들의 아들 예수는 애굽에 있는 죠안에 있었으며, 요한은 그의 어머니 엘리사벳과 함께 유대의 숲 속에 숨어 있었습니다. 사제인 엘리후와 살로메는 서둘러 엘리사벳과 요한을 찾기 위해 사자를 보냈고 사자들은 그들 모자를 찾아서 죠안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후 마리아와 예수, 그리고 제사장의 부인이었던 엘리사벳은 자신의 아기인 요한과 함께 죠안에서 엘리후와 살로메로부터 교육을 받습니다  

엘리후와 살로메는 마리아와 엘리사벳을 그들이 항상 교육하는 장소로 쓰고 있는 근처의 성스러운 숲 속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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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병궁복음서(성약성서) 전문 파일다운받기☞ 성약성서[보병궁복음서]-spania교정-.hwp  

 

by : http://spania.kr/xe/82314

 

 

이 [보병궁 복음서] 혹은 [보병궁의 성약]이라는 책은

리바이 도우링이라는 한 미국인이 이 책을 집필하였다.

그가 이 책을 쓴 것은 어떻게 보면 독특한데,

그는 우주도서관이라고 알려져있는 에테르차원의 에너지 응집공간에 스스로를 연결하여

2000여년 전의 모든 현실들을 캐치해낼 수가 있었다.

 

우주에는, 그리고 지구 주위에는 거대한 에너지 띠가 있는데,

그곳에 아카식 레코드라고 하는 곳에 세상의 모든 기록이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세상의 모든 말과 행동들이 에너지형태로 그곳에 저장되어 있는 것이다.

 

이 저자 리바이 도우링은 40여년의 명상 및 수행을 통하여,

그곳에 자신과의 연결을 성공해 냈고,

예수님의 생애와 여러 관련된 가르침들을 생생히 받아적을 수 있었던 것이다.

 

보병궁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그의 글이 때맞춰 나오게 되었고,

이 위대한 진리의 책은 소수의 깨어난 영혼들에게 읽혀나가고 있다.

 

이 사람의 이 업적은 위대한 것이어서, 약 2000년전에 요한과 예수님의 어릴적 스승이었던 엘리후라는 사람도 이렇게 예언했다고 한다.

 

'이 시대에는 아직 순결과 사랑의 과업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이 성취해야 할 말씀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는 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명부책에는 모든 사상과 말과 행동이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세상이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보시오, 하느님께서는 사자를 보내어 그 책을 펼치어 온갖 사랑과 순결의 소식을 그 신성한 책에서 옮겨 쓰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지상의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모국어로 생명의 말씀을 읽을 것이며 빛을 보고 빛 속으로 걸어가 빛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또다시 하느님과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의 성경은 악한 세력들에 의하여 중요한 부분은 모두 빼먹어 있고,

이해하기 난해한 이야기들과 가짜이야기로 모든 내용들이 왜곡되고, 퇴색되어 왔다.

그러나 이 책은 현재에 신뢰가 갈 수 있을만한 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 때 물병을 든 사람이 하늘 한 모퉁이를 걷고, 사람의 아들의 표시와 해인(海印)이 동녘 하늘에 나타나리라. 

이 때 현명한 사람은 머리를 들고 세상의 구원이 임박해 왔음을 알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