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13. 12. 8. http://watervein.pe.kr (韓國水脈硏究所) 2013년 4월, '모친이 위독하시어 묏자리를 미리 봐 두어야 겠다'는 부탁을 받고 이곳을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당시 그곳에는 20여 년 된 선친의 묘와 장남의 묘가 있었는데 두 기 모두 두개의 수맥이 흐르고 있었다. 나는 "어머니의 묏자리가 문제가 아니라 아버지의 묘가 더 문제이다. 자손들에게 언제 어떤 일들이 발생할 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묘지이니 하루속히 이장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견해를 전달했다. 남매들과 상의해 보겠다 했는데, 의견이 분분하여 이행치 못했고, 합의 일치를 본 것은 어머니가 오늘 내일 하시니까 돌아가시면 그때 한꺼번에 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중환자 실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던 97세의 노모를 집으로 모시었다. 그런데 이게 웬 일??? 집에 오신 노모가 식사도 잘 하시고 스스로 화장실도 다녀오시며 8개월이 넘도록 지금까지 살아계신다. 그러던 와중에 염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차남이 의자에서 갑자기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다. 가족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서둘러 이장을 하게 되었고 관 뚜껑을 열고 본 시신의 상태는 매장할 당시의 상황과 조금도 다르지 않음을 볼 수가 있다. 水脈 風水地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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