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선생님!!!

 

너무 간절히

 

기다립니다!!!

 

 

 

 

 

★★[속보] 朴..서울 하늘에도 눈이 펑~펑~ 내렸군요!!! ㅋㅋ

 

Tine Thing Helseth - Mitt lille land / Laleh - Some Die Young (12.7.22)

<나의 작은 조국> 
(트럼펫 티네 팅 헬세트, 2012 노르웨이 우토야섬 총기사건 추도 음악회 중) 

 

노르웨이의 젊은 트럼펫 연주자 헬세트가 오슬로 시청 옥상에서 <나의 작은 조국>을 유장하게 연주한다. 광장에 모인 5만명의 시민들은 숙연한 감회에 젖는다. 2012년 7월 22일 노르웨이 TV로 생중계된 이 연주회는 바로 1년 전 일어난 ‘우토야섬 총기학살 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도하는 자였다. 

 

2011년 7월 22일, 한 극우 청년이 우토야섬에서 열린 노르웨이 노동당 청소년 캠프 참가자 69명을 총기로 살해했다. 노르웨이는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차분히 이성적으로 대응했다. 언론, 정당, 시민단체는 피해자와 유족들을 지지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었다. 심리치료 전문가들은 생존 청소년과 유족들의 애도 작업을 돕고, 지속적인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가해자에 대한 소송에 증인으로 참가했다. “우리가 당신과 함께 있어요. 숨지 말고 함께 괴로움을 나눠요!” 피해자와 유족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이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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