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7 16:26

인체의 파동구조와 파동치료 #1 양자의학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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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파동구조와 질병의 파동치료 #1


현대의학은 인간을 분자 수준까지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분자인 게놈(genome)이 완전히 해석되면 인간의 질병을 비롯하여 인간 전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인간에서 게놈이 가장 기본적인 구성 요소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게놈은 분자이기 때문에 분자는 원자로 환원될 수 있고, 원자는 또 양자로 환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대의학이 게놈에 기대하는 바가 너무 커서 게놈을 쉽게 버리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게놈은 어디까지나 분자이기 때문에 분자 수준으로 인간을 모두 설명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지금까지는 어쩔 수 없이 인간을 분자 수준인 게놈 수준에서 다루었다고 하더라도 양자역학이 출현한 지 거의 100 년이 된 이상 인간을 양자 수준에서 생각해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본인은 양자역학의 기본 개념, 그리고 인간을 양자역학적 측면에서 해석했을 때, 인간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으며, 이런 해석과 이런 개념들을 의학에 접목하면 어떤 새로운 의학이 될 수 있나를 한 번 구상해 보려고 합니다. 

■ 양자역학의 비유법

인체를 분해하면 장기가 되고, 장기는 조직으로, 조직은 세포로, 세포는 분자로, 분자는 원자로, 원자는 양자(quantum)로 분해됩니다. 그러면 인체를 구성하는 양자(quantum)란 무엇일까요? 인체를 구성하는 양자를 이해하기 위해서 양자역학의 이론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므로 비유법을 사용하겠습니다. 

장막을 치고 이 장막에 구멍을 두 개만 뚫어 놓겠습니다. 장막에 뚫린 두 구멍을 통해 홍길동의 오른손과 왼손이 두 개 나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7세기 뉴턴은 두 개의 손이 한 사람의 두 손이라는 사실을 못 보았기 때문에 두 개의 손은 절대공간에 있는 독립적인 서로 다른 사람의 손이라고 했습니다. 뉴턴 이래 학교 교육은 뉴턴이 생각한대로 두 손이 한 사람의 양 손이 아니라 서로 다른 사람의 손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때문에 평범한 우리들의 대부분은 “과학적으로 말해서 두 손은 독립되어 무관한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아인슈타인도 EPR(Einstein, Podolsky, Rosen)이라는 사고(思考)실험을 통하여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동시적으로 안다는 현상을 텔레파시와 같은 초자연적 현상이 아닌가 하고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1926년 하이젠베르크는 두 개의 손이 장막 뒤의 한 사람의 손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러나 두 개의 손(입자)과 장막 뒤의 홍길동(파동)을 동시에 관찰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하이젠베르크는 이것을 “불확정성 원리”라고 불렀습니다. 

같은 해인 1926년 슈뢰딩거도 두 개의 손이 장막 뒤의 한 사람의 손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역시 두 개의 손(입자)과 장막 뒤의 홍길동(파동)을 동시에 관찰할 수 없었기 때문에 슈뢰딩거는 “고양이 역설”이라 하여, 관찰하기 이전에는 고양이가 반(半)은 살아있고, 반(半)은 죽어 있는 상태라고 표현하였습니다. 

1927년 닐스 보어는 두 개의 손이 장막 뒤의 한 사람의 손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앞면에는 두 개의 손이 있고, 뒷면에는 홍길동의 몸체가 있는, 마치 동전의 앞면과 뒷면과의 관계라고 하였으며 그래서 닐스 보어는 이것을  “상보성 원리”라고 불렀습니다.

1965년 벨(John S. Bell)은 부등식을 만들어 두 손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수학적으로 증명하였습니다. 1982년 아스펙트(Aspect)는 실험을 통하여 두 손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사실 아스펙트 (Aspect) 가 실험한 내용은 광자(photon)를 두 개로 나누어 멀리 떨어뜨린 다음 두 개의 광자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증명한 것입니다. 
아스펙트의 실험 내용은 홍길동의 몸집이 우주만큼이나 크다고 하더라도 두 개의 손은 역시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두 개의 광자가 우주만큼이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에너지장에 의하여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인데 이것을 양자역학에서는 “비국소성 원리(non-locality principle)”라고 부릅니다.

“비국소성”은 공간적으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도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의 에너지場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입니다. “비국소성 원리”는 국소를 자극하면 먼 장기를 치료할 수 있다는 개념이며, 또한 질병을 예측할 수 있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에너지 의학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아스펙트의 실험에서 두 개의 광자가 우주만큼이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에너지장에 의하여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했는데 이 말은 우주의 허공은 텅 비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충만 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상을 종합하면, 양자역학에서 입자와 파동은 이중성의 관계에 있습니다.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이란 동전의 앞면에 입자가 있고, 그 뒷면에 파동이 존재하는 상보적 관계이고 이것을 상보성 원리라고 부릅니다. 동전의 앞면에 있는 입자와 동전의 뒷면에 있는 파동을 동시에 볼 수 없는데 이것을 불확정성 원리라고 부릅니다.


■ 에너지의학

양자역학의 상보성 원리에 의하여, 양자는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양자로 구성된 원자도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 원자로 구성된 분자도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 분자로 구성된 세포도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 세포로 구성된 조직도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 조직으로 구성된 장기도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 그리고 장기로 구성된 육체도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분자, 세포, 조직, 장기 및 육체 등은 분자場, 세포場, 조직場, 장기場, 육체場 등과 같은 고유의 파동(에너지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체에는 과연 이러한 다양한 종류의 파동(에너지장)들이 존재하고 있을까요?

첫 째, 광자의 파동(에너지장)에 대해서는 독일의 포프(Fritz-Albert Popp) 박사가 생체광자장(biophoton field)이라 하여 대대적인 연구를 하였습니다. 
둘 째, 원자의 파동에 대해서는 인체에서 소리가 나고, 열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원자가 진동을 하기 때문이므로 원자의 파동이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물리학계에서 보즈-아인슈타인 응축물(Bose-Einstein condensation)이 원자의 파동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셋 재, 분자의 파동에 대해서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면역학자 벵베니스테(Jacques  Benveniste)가 많은 실험을 통하여 분자의 에너지장이 존재함을 증명하였습니다. Benveniste는 또한 분자의 에너지場을 복사하는 장치도 개발하였는데 Benveniste가 개발한 분자장 복사장치는 두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전자기 코일을 사용하여 분자場을 여기시키는 부분(Emitter)과 여기된 분자場을 수집하고 증폭시키는 부분(Receiver)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enveniste는 이 분자장 복사장치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실험을 하였습니다. 

(a) 분자장을 복사하여 물에 전사하는 실험: Benveniste는 에너지장 복사 장치를 이용하여 아드레나린 분자의 분자場을 복사한 다음, 아드레나린 분자場을 물에 전사 시키고, 기니아피그의 심장이 뛰고 있는 관류 시스템에 아드레나린 분자場이 전사된 물을 주입하였더니, 아드레나린을 직접 주입한 것과 동일하게 심장박동이 강하게 박동하였다고 하였습니다.

(b) 분자장을 복사하여 컴퓨터에 저장하는 실험: Benveniste는 에너지장 복사 장치를 이용하여 아드레나린 분자의 분자場을 복사한 다음 아드레나린 분자의 분자場을 디지털화 하는 방법을 개발하였고 그래서 아드레나린 분자場을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c) 컴퓨터에 저장된 분자장을 물에 전사하는 실험: 3 개월 후 컴퓨터에 저장된 아드레나린 분자場을 이용하여 아드레나린 분자場을 물에 전사시킨다음 기니아피그 의 심장이 뛰고 있는 관류 시스템에 아드레나린 분자場이 전사된 물을 주입하였더니, 아드레나린을 직접 주입한 것과 동일하게 심장박동이 강하게 박동하였습니다.

(d) 분자장을 복사하여 CD에 저장하는 실험: 컴퓨터에 저장한 아드레나린 분자場을 CD에 저장하고, CD에 저장된 아드레나린 분자場을 물에 전사시킨 다음, 기니아피그의 심장이 뛰고 있는 관류 시스템에 아드레나린 분자場이 전사된 물을 주입하였더니, 아드레나린 을 직접 주입한 것과 동일하게 심장박동이 강하게 박동하였습니다.

(e) 분자장을 복사하여 e-mail로 전송하는 실험: 프랑스에서 컴퓨터에 저장한 아드레나린 분자場을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으로 e-mail로 전송하고,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프랑스에서 했던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아드레나린 분자場을 물에 전사시킨 다음 기니아피그의 심장이 뛰고 있는 관류 시스템에 아드레나린 분자場이 전사된 물을 주입하였더니, 아드레나린 을 직접 주입한 것과 동일하게 심장박동이 강하게 박동하였습니다.

넷 째, 세포의 파동에 대하여는 러시아 과학자 카쯔나체에프(Kaznacheyev)의 실험이 있습니다. 카쯔나체에프는 암세포와 정상 세포를 분리하여 배양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한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이것은 각각의 세포에 에너지장이 있어 서로 공명에 의하여 정보가 전달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섯 째, 조직 및 장기의 파동에 대하여는 MRI의 원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즉 MRI에서는 인체에 강한 자기장을 주어 인체의 에너지場을 여기(excite)시킵니다. 여기된 에너지場에 라디오파(radio wave)를 쪼입니다. 그리고 안테나를 걸어서 여기된 에너지場을 라디오파에 변조시킵니다. 라디오파에 변조된 인체의 에너지場을 회수하고 라디오파를 제거합니다. 인체의 에너지場의 내용을 디지털화한 다음, 이를 영상화한 것이 MRI입니다. 

따라서 조직 및 장기에 에너지장이 없으면 MRI 촬영이 불가능합니다.

이제 우리는 아인슈타인의 방정식 E = mc2 와 막스 프랑크의 방정식 E = hf 을 합쳐서 hf = mc2 라는 수학 공식을 제시하지 않더라도 이상에서 보는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아 “존재하는 모든 것은 파동이다(Everything is a Frequency).”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겠습니다. 결국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 우리가 믿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전기의 흐름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스윗치만 누르면 전등에 불이 들어 오고, 방송파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라디오를 켜면 소리를 들을 수 있듯이 인체를 구성하는 분자, 세포, 조직 및 장기 등도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에너지장을 여기시키기만 하면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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