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감탄한 광화문 촛불 쓰나미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

 

미국 명문대 한국학 교수의 강의 // 한국이 얼마나 큰 나라이며 한국을 두려워해야하는 이유 //

 

한국인은 왕에게 조차 무분별한 순종은 허락하지 않았다

 

번역 오류가 있어 수정합니다
5:20 '일본왕세자 (son of Japan)'가 아닌 일본을 상징하는 '해 일 (Sun of Japan)'로 정정합니다
지적해주신 김수정님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물건이라면 죄다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

 

자동차, 전자제품, 보일러부터 마요네즈, 과자, 음료까지

 

 

 

"한국, 숨이 턱 막힐 지경의 나라." 외부의 시선으로 본 한국 평가가 그들이 상상도 못 할 수준인 상황

 

 

한국의 디지털 복원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얼마나 준비가 잘 되어 있는지와
한국이 정말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봅니다.

K방역을 이끄는 정부, 관계자 분들과
K방역의 원동력이자 핵심인 우리의 힘이 결합되어
그들은 상상도 못할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삼성·UNIST, 1회 충전에 1000km 주행 전기차 배터리 개발

조선비즈
  • 김윤수 기자
  • 입력 2020.10.15 14:29 | 수정 2020.10.15 15:58

    리튬공기 배터리, 이론적으론 리튬이온 10배 용량… 활성산소 탓 구현 한계
    서동화 UNIST 교수·삼성전자 종기원, 고성능 세라믹 도입해 해결
    "2022년엔 5분 충전으로 600km 주행 기술도 개발 계획"

    연구팀의 성과가 표지논문으로 실린 저널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 표지./UNIST 제공
    1회 충전으로 100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의 상용화를 앞당길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삼성전자종합기술원과 함께 세라믹 소재의 리튬공기 배터리의 한계로 지적돼온 수명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지난 13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론적으로 리튬공기 배터리는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10배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일부 금속 부분(전극재)을 기체인 산소로 대체해 더 가볍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배터리 작동 시 산소가 활성 산소로 바뀌는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문제가 있다. 활성산소는 배터리의 수명을 떨어뜨린다.

    연구팀은 배터리 내부의 유기물질을 세라믹 소재로 대체해 이같은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다. 그 결과 기존에는 10번 충·방전을 반복하면 사용이 힘들어졌지만, 100번 이상 반복할 수 있게 됐다.

    세라믹 자체의 특성도 개선했다. 배터리의 두 전극을 오가며 전기를 전달하는 이온과 전기 중, 기존 세라믹은 이온만 잘 이동시켰다. 연구팀이 개선한 고성능 세라믹은 전자도 잘 이동시켜 전지의 여러 부품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저자인 마상복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은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는 리튬공기 배터리의 상용화를 앞당길 원천 소재기술을 개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동화 UNIST 에너지및화학공학부 교수도 "리튬공기 전지
    상용화의 단초를 열었다"며 "신규 세라믹 소재는 리튬공기뿐만 아니라 다른 배터리에도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NIST는 2022년까지 5분 충전으로 6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용 리튬금속 배터리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8월 정경민·최남순 교수 연구팀은 부산대, 조선대와 함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된 이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해외반응] 한국인은 이렇게 한다 1탄!! 하버드대 교수가 한국에 경의를 표한다!!

     

    미국인 교수가 말하는 '한국이 세계최초이자 최고인 것 TOP3'

     

    81회] 뱃살의 적 '탄수화물'...밥과 밀가루가 아니었다? / KBS뉴스(News)

     

     

     

    먹을 것이 많아지고 먹을 고민이 점점 사라지면서 생긴 또 다른 걱정이 있습니다.
    바로 '탄수화물' 중독인데요. 술과 담배도 아닌데 왜 중독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은 단백질, 지방과 더불어 인체에 필요한 3대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밥, 밀가루 외에도 보리, 옥수수, 감자, 고구마, 국수, 떡, 빵, 과자, 사탕, 설탕, 꿀 심지어 과일이나 채소에도 탄수화물이 들어있는데요.

    탄수화물 중독은 많이 먹는다고 해서 중독이라기 보다는 어떤 탄수화물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일일 평균 탄수화물 섭취량은 하루 열량의 65% 정도 됩니다. 문제는 설탕, 시럽, 액상과당 등의 '단순당' 섭취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당 섭취량을 전체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많은 양의 단순당을 섭취하면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2000칼로리를 섭취하는 성인 기준으로는 단순당 섭취가 50g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탄수화물 중독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아침을 잘 먹었는데도 점심시간 전에 배가 다시 고프거나 빵, 떡, 과자, 사탕, 초콜릿 등의 음식을 끊기가 담배 보다 어려운 경우 중독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간단한 자가 진단 문항을 체크해보면 보다 더 쉽게 알 수 있는데요.

    - 아침을 잘 먹었어도 점심식사 시간이 되기 전에 배가 고프다
    - 빵, 떡, 과자, 떡볶이, 사탕, 초콜릿 등의 음식을 끊기가 어렵다
    - 식사를 마친 직후에도 여전히 더 먹고 싶다
    - 밤에 야식을 한다
    - 과식을 하고 나면 노곤하고 기운이 없다
    - 오후에 이유 없이 피곤하거나 배가 고프다
    - 배가 불러도 계속 먹는 경우가 있다
    - 식사량을 줄였다가 과식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

    모두 9개의 문항(각 1점) 가운데 몇가지에 해당하는지를 체크한 뒤 2점까지는 중독이 없는 것이고 3~4점은 경도 중독, 5~7점은 중증도 중독, 8~9점은 고도 경도 탄수화물 중독으로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탄수화물 중독으로 인한 인체 영향은 어떨까요? 먼저 내장 지방이 늘게 되고 혈중 인슐린 수치가 상승합니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중풍 등의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른바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탄수화물 섭취를 끊어버리면 또다른 질병을 만날 수 있게 되는데요. 특히 다이어트때문에 밥을 먹지 않고 단백질만 많이 먹는 경우는 오히려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가 더 강해져 폭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탄수화물 중독을 막기 위해서는 몸에 좋지않은 단순당 섭취를 제한하는 방법을 써야 한다고 권고 합니다.

    가애란의 알약톡톡2, 이번 시간은 탄수화물 중독에 관한 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아봅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강재헌 교수와 함께 합니다. 클릭!

    (코너) 알면 약이 되는 운동법, '알약튼튼'

    '수건'을 활용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세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은 어깨 스트레칭 운동법인데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박세현 운동처방사와 함께 합니다.'

    일본인들의 '맹목적 믿음' 건드린 스가.. 난리가 났다

    박철현 입력 2020.10.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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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현의 도쿄 스캔들] 출범 한 달.. 예상과 달랐던 스가 내각

    [박철현 기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내각이 출범한 지 한 달이 흘렀다. 일단 출발은 좋다. 허니문 효과도 있었겠지만 NHK가 매월 실시하는 정기여론조사에서 출범 직후 지지율은 62%로 나왔다. 학술회의 추천자 임명 거부로 시끄러웠던 10월에도 불과 7%포인트 하락한 55%를 기록했다.

    2018년부터 9월 퇴임 시까지 한 번도 과반 지지율을 넘지 못한 아베 내각과 비교한다면 탄탄한 지지율이며, 심지어 자민당이 정권을 재탈환한 2013년 1월의 아베 내각 지지율 63%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이르면 내년 초, 늦어도 가을에는 실시되는 중의원 총선거를 대비한 '임시내각' 성격이 짙었던 스가 정권이 오래 갈 가능성도 생겨났다. 내각의 얼굴인 스가 총리의 인기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굳이 총해산을 할 필요가 없다. 물론 지지율이 올라간다면 높은 지지율을 무기로 선제적 총해산을 감행할 수도 있지만, 스가 총리가 '일하는 내각'을 천명한 이상 이럴 가능성은 별로 없다. 지금 내각 인선으로, 그것이 퍼포먼스든 뭐든 일단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더욱 그렇다.

    '임시'인 줄 알았는데... 스가의 경쟁력

    스가 내각은 외교적 성과와 거시적 경기 부양책 등에 초점을 맞췄던 전임 아베 내각에 비해 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세한 정책들을 많이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포퓰리즘이라 비판하지만 통신비 인하, 공공기관의 인감문화 철폐 등은 매우 임팩트가 크다.

    일본의 통신비 시장은 NTT가 주도하고 KDDI와 소프트뱅크가 따라가는, 일종의 '가격 카르텔'이 형성돼 있다. <마이나비>가 2016년 전국의 성인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터넷 회선 요금이 월 5181엔, 스마트폰 요금이 월 1만1841엔으로 집계됐다.

    올해 3월 총무성 통계국이 발표한 4인 가족의 월 평균 생활비 33만 엔의 상세내역을 보면 통신비로 가구당 2만4000엔을 지출했다. 물론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개인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에 총 생활비의 7%에 달하는 이 통신비 고정 지출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결정적인 문제는 통신비 요금체계가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2019년 6월 총무성의 종합통신기반국 요금서비스과는 <모바일 접속료의 산정기준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통신비 인하를 주장하는 여론이 높아지자 통신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등 3개 회사의 원가 내역, 이윤율 등을 조사한 것인데, 가장 중요한 핵심 사안들은 전부 백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총무성은 보고서 표지에 '빨간색 테두리 안의 내용은 자문위원들만 볼 수 있다'고 적어놨지만 어떤 식으로 통신비의 원가가 결정되고, 각 비용항목이 지금까지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리고 이윤은 어떻게 되는지 이 보고서로는 도저히 알 수가 없다.

    반면 위의 통신 3사는 접속료 추이 그래프에 대해서는 지난 2010년에 비해 매년 엄청난 접속료 인하를 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자기들이 해 온 좋은 실적은 일반에 공개하고 통신비 산정 기준 원가, 이윤 등에 관한 부분은 아예 공개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2019년 6월 총무성의 종합통신기반국 요금서비스과가 발표한 <모바일 접속료의 산정기준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보고서. 가장 중요한 핵심 사안들은 전부 백지다.
    ⓒ 박철현
      
    ⓒ 박철현
     
    게다가 이런 뉴스들은 일본 언론에 잘 보도되지 않는다. 이 보고서에 관한 기사 역시 찾아보기 힘들다.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가 언론사의 가장 큰 광고주들이기 때문이다. 언론뿐만 아니다. 통신 3사를 감시, 규제할 위치에 있는 총무성 관료들은 이 회사들을 잘 건드리지 않는다. 가령 이 보고서만 하더라도 총무성이 통신비 개혁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었다면 전체 내용을 일반에 공개했을 것이다. 빨간색 테두리 안의 민감한 내용이 밝혀지면 곤란한 쪽은 기업들이다. 총무성이 기업을 위해 알아서 기었고, 그 이유를 굳이 말하자면 관료들의 퇴직 후 생계가 아닌가 한다.

    아무튼 이런 거대한 복마전에 '통신비 인하'를 내걸고 스가 총리가 뛰어들었다. 게다가 스가 총리는 '규제개혁'으로 유명했던 제3차 고이즈미 개조내각 시절 총무성 부대신으로 입각했고 제1차 아베 내각 시기엔 총무성 대신을 역임한 바 있어 이 부분의 개혁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서민친화 정책으로 인기몰이

    또한 통신비 인하와 더불어 NHK 수신료도 인하될 가능성이 크다. 명분도 뚜렷하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의 생활이 어렵다"면서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찾아야 한다"는 서민친화적 태도를 띠고 있다. 정부가 직접 시행할 수는 없지만 여론의 지지와 명분을 등에 업고 규제, 시정 방침을 내릴 수 있는 행정권한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이다.

    도장 역시 마찬가지다.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은 취임 일성으로 "도장문화는 존중하고 나도 (도장을) 좋아하지만, 행정 처리에서 도장과 팩스로 시간을 지체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밝혔고, 이 의견은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고노 다로 일본 행정개혁담당 대신
    ⓒ EPA=연합뉴스
     
    도장은 일본사회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이다. 도장을 찍은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거나, 혹은 모두가 도장을 찍었으니 아무도 책임을 지지 말자는 일본사회 특유의 정신적 문화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또한 자필 사인은 변조가 가능하지만 인감증명서, 혹은 인감카드에 등록된 도장은 변조가 불가능하다는 근거 없는 막연한 믿음도 작용했다. 이런 틀에 박힌 생각이 일본사회를 엄청나게 지체시켜 왔다.

    간단한 사인 하나면 해결될 것을 도장 준비하고, 인주를 묻힌 후 찍고, 인감증명서와 대조하는 작업을 거친다. 이런 작업을 지금 이 순간에도 일본열도 곳곳에서 수천수만 명의 사람이 하고 있을 것이다. 십초씩만 계산해도 매일 몇 시간씩 그냥 낭비하고 있다.

    팩스 역시 마찬가지다. 이메일은 해킹당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성이 있으니 팩스가 훨씬 안전하며 책임소재가 분명하다는 신화가 2020년에도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오죽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를 팩스로 받아 며칠 후에나 집계자 통계를 내겠는가. 이 팩스 집계방식은 지난 2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로 본격화된 일본의 코로나19 사태로부터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노 다로의 이러한 발언은, 특히 젊은 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고노가 맡고 있는 행정개혁담당대신은 총무성이나 과학기술청처럼 자신이 부릴 수 있는 전담 성/청이 없는 일종의 특명대신이라 이러한 정책이 과연 어떻게 실현될지 궁금하긴 하지만, 일단 이런 발언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신선하다. 인터넷 최선진국인 한국 입장에서 보면 2020년에 무슨 소리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곳에서 십 수 년을 살고 있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실현불가능성이 더 크지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다. 디지털청 신설도 그렇다. 물론 디지털청 설립과 관련한 첫 회의에는 노트북 한 대 없이 나이든 참석자들만 앉아 있었지만, 어쨌든 이런 IT화는 일본정부가 그간 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다.

    스가와 한일관계

    이러한 스가 총리에 대해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분산 프로젝트형 리더'라고 표현했다. 확실히 스가 총리는 자신이 직접 나서서 뭘 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프로젝트 리더들에게 권한을 주고 자유롭게 일처리를 하게 한다. 관저정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며, 이미 관료들을 휘어잡았다.

    그의 관방장관 시절 라이벌이었던, 아베 총리의 최측근 이마이 다카야 비서관은 스가 내각이 들어서자마자 경질됐고, 아베 정권 후기 갖가지 실책을 일삼았던 이른바 경제산업성 인맥들은 모조리 흩어졌다. 관방장관 8년 재직의 경험을 살려 누가 적재적소에 배치되면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알 만하다. 프로젝트 과제를 선정해 정치인 출신 대신들이 책임지게 하고 실무관료를 총리가 배정해 준다면, 기존의 일본 행정과는 다르게 흘러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관료를 가장 잘 알고 컨트롤할 수 있는 스가 같은 정치인이 총리대신이 된 사례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이다.

    스가 총리의 행보에 대해 한국 언론들은 징용공과 위안부 문제로 촉발된 한일관계의 악화에만 주목해 앞으로도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세밀하게 살펴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일단 스가 총리는 취임 이후 위안부 문제는 한 번도 거론하지 않았다. 또한 한중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신일철주금 재산을 현금화 하면 한일관계가 엉망이 될 것이며 정상회담은 보이콧 할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역으로 생각하면 신일철주금의 현금화만 하지 않으면 된다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신일철주금 현금화'가 멈춰 있었던 지난 한 달 동안 한일 정상 간의 전화 통화, 비즈니스 입국 허용, 입국시 격리조치 해제(일본입장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 등의 실무 차원의 양국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9월 24일 전화회담.
    ⓒ 연합뉴스
     
    앞서 말했듯 작년 한국수출규제 조치를 기획하고 입안했던 경산성 중심의 관저 실력자 이마이 다카야도 물러났다. 한일관계 복원은 당장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스가 총리가 아베 전 총리와 똑같은 노선을 걸을 것 같지도 않고, 또 아무리 일본이 싫다고 해도 나라를 옮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왕 이웃이라면, 그리고 그 이웃의 수장이 아베 신조같은 극도의 역사수정주의자가 아니라면, 대화해서 나쁠 건 하나도 없다.

     

     

     

     

     

    [해외반응] 세계적인 석학이 말하는 앞으로의 한국!! 한국 그 자체로 하나의 문명이다!!

     

     

    세계적인 지성이며 석학교수가 말하는 앞으로의 한국!!

    달라진 위상!!
    한국 자체가 하나의 문화이며 문명이다!!
    #해외반응 #일본반응 #c19 #네티즌반응 #국뽕 #세계적인 #교수
    #외국반응 #외국인반응 #한국의 #모범국가 #외국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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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자막] 미국 명문대학 교수가 강의중 한국을 언급하며 열변을 토한 이유 #소주 #BTS

     

     

     

     

     

     

    [한글자막] 미국 대학 교수가 말하는 '한국이 미래를 선도하는 이유'

     

     


    평소 아시아, 특히 한국에 관심이 많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샘 리차드 교수의
    이번 강의는 한국에 대해서 학생들이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한국의 중요성과 한류로 인해 새롭게 변화되는 전세계의 모습을 간단히 정리를 하였는데,
    미국 대학 교수가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드로  한국을 주목하고 있는 이유를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강의 영상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니들이 한국인을 알아? 한국인 특징/펜실베니아 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 강의 포함

     

     

    오래전부터 많은 나라에서는 한국을 주시하고 있었고 한국 및 한국인에 대해 분석해오고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의 빠른 성장과 선진 문화에 대한 칭찬이 많았었지요.
    하지만 한국인의 특성상 스스로를 선진국민이라 인정하기엔 너무 겸손한 나머지 그동안 이런 한국의 위상에 대해 손사래 치며 애써 외면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이 선진국이며 한국인이 선진시민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해외기사 및 강의에서 한국인의 특성에 대한 언급도 많이 했었는데요.
    그동안 언급된 한국인의 특성 중 공통적인 것만 모아보았습니다.
    펜실베니아 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 강의도 포함합니다.

     

     

     

     

     

     

    (감동 주의) 미국 의회에서 낯선 한국인이 발언하자 미국에서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제정한 상황 "전세계에서만 오직 한국에게만 예외를 허락한 미국의 놀라운 결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 - 아리랑.(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외신들도 감탄한 대한민국 소개영상

     

     

     

    지금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는 과거 대한민국 초강대국 예언들 l

    이번 사태를 계기로 초강대국 진입하게 될 대한민국 l 소름주의...

     

     

     

     

    "한국, 숨이 턱 막힐 지경의 나라." 외부의 시선으로 본 한국 평가가 그들이 상상도 못 할 수준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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