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메이드 인 중앙지검 2부작 - 1부 어떤 수사 ㅣ시사직격 47회




2020년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는 ‘검찰개혁’. 어느 때보다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그렇다’라는 답변이 89.9%를 차지하였고, 현 검찰의 문제점으로 ‘외부 수사 개입’이라는 답변이 26.4%로 1위, ‘기소권 독점’이라는 답변이 20.1%로 3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검찰수사에 대한 의구심, 그중에서도 중앙지검 특수부 등이 담당했던 정치적 사건에 대한 불신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현실. 


[시사직격]에서는 2주에 걸쳐 새롭게 취재한 사건들을 통해 검찰의 ‘하명수사’와 수사 목적 달성을 위한 무리한 수단에 관한 의혹을 살펴보고, 특히 현행 법률 상 금지되어 있는 증인과의 ‘구형거래’가 실재하였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2020년 10월 9일 금요일 밤 10시 KBS1TV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되는 시사프로그램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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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영상] 메이드 인 중앙지검 2부작 - 2부 두 개의 비망록 ㅣ시사직격 48회



지난 1부에서는 신계륜 전 의원의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하 서종예) 입법 로비 사건을 다뤘다. 취재 과정에서 검찰이 특정 정치인을 겨냥한 기획 수사였다는 정황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사건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를 김영한 비망록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청와대의 하명과 검찰의 기획 수사에 대해 짐작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비망록이 있다. 한신 건영 한만호 전 대표가 한명숙 전 총리 관련 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 등을 친필로 적은 옥중 비망록이 그것이다. 이 비망록에서도 검찰의 기획 수사의 정황이 보인다. [시사직격]에서는 두 개의 비망록을 통해 검찰의 기소권 남용과 기획 수사 여부를 파헤쳐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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