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071519351240191

 

제헌절에 톺아보는 권력구조 개헌론

반복되는 제헌절의 아이러니 제73주년 제헌절도 예외가 되지 못할 듯싶다. 헌법제정을 기념하는 생일날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헌법개정론 말이다. 소위 '대권'주자들이 개헌을 정책...

www.pressian.com

이 과정에서 주권자 국민은 정치권의 권력구조 개헌론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민주공화제를 추구하는 것이라기보다 '국회의원의, 국회의원에 의한, 국회의원을 위한' 권력구조로 퇴행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간파하게 되었다.


https://korearanking.tistory.com/99

 

코스피 상장기업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순위 톱10

IMF 이후 한국은 주식시장 개방으로 외국계 자본의 놀이터가 되었다는 지적들이 많습니다. 오죽하면 외국자본의 ATM 기계라는 말이 있을정도니까요. 언제든 필요하면 현금을 인출해 갈수 있는

korearanking.tistory.com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8821

 

국내서 번 돈 외국인 주머니로…금융지주 역대 최대 배당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장영일 기자] 이번달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을 실시한다. 그러나 배당액의 상당 부분은 지주들의 지분율이 높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흘러들어갈 전망이

www.econovill.com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로 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작년 총 순이익은 11조278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http://www.ezy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95156

 

[이지 돋보기] 국민‧하나‧신한 등 시중은행, 간판만 ‘토종?’…외인 지분 60%↑→배당금 2조

[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국내 시중은행이 간판만 ‘토종’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KB국민과 KEB하나, 신한은행 등의 외국인 지분율이 60%를 상회하는 것으로 드러난 것.더욱이 매년 2조원

www.ezyeconomy.com

http://www.biz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95

 

[2018 국감] “은행 왜 문턱 높고 돈벌기 혈안인가 봤더니~”…이미 외국인 손에 넘어간 시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힌미은행, 한국시티은행 등 특수은행인 농협을 제외한 소위 6대 시중은행은 더 이상 우리나라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부산은행과 대구은행 등 지방은

www.bizwnews.com

http://www.redian.org/archive/125890

 

6대 시중은행 외국인 지분율 73% 넘어···금융 공공성 위협 우려돼

국내 6대 시중은행의 외국인 지분율이 7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자본이 국내 은행을 잠식한 데 따라 금융이 갖는 사회적 책무나 공공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www.redian.org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423

 

"19대 국회서 은행 외국인지분 40%로 제한할 것" - 매일노동뉴스

통합진보당은 16일 외국자본이 국내은행 지분을 40% 이상 소유할 수 없도록 하고, 광역시·도에 1개 이상의 지방은행을 만드는 내용의 금융공약을 발표했다. 심상정 공동대표와 노항래 정책위의

www.labortoday.co.kr

 

 

https://www.facebook.com/groups/3095139970555426/permalink/410128940994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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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epilogue)> . 조국·추미애 연대, 새 정치질서 모색해야 정치권의 철학 부재가 만든 청년 ‘개돼지’ . 현대 제국주의의 식민지 침탈 방식은 자본과 문화다.

세계 어느 나라도 미국의 자본으로부터 자 유로울 수 없고, 거기엔 반드시 그들의 문화가 ‘바늘 가는 데 실 가듯’이 뒤따른다. 사실 이런 얘기 는 그간 수도 없이 반복했다.

 

이미 했던 얘기를 하나만 다시 들추자면, 한국의 자존심이자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55%, 국내 4대 은행 64%가 외국인 지분이다. 한마디로 미국 자본이 점령한 금융 식 민지다. 또 우리 주변의 문화를 보면 어떤가? 시골까지 영어 간판에 거의 모든 생활양식이 미국 화되어있다. 젊은 층은 훨씬 더한다. 100여 년 넘게 개구리 삶 듯해온 제국주의 식민정책의 산물 이다. . 그런 토양에서 영문도 모르고 (자본주의화된 제국주의 개돼지로) 태어나 성장한 아이들이 지금의 청년세대다.

 

그들의 사고방식이 몰고 온 이번 선거를 보고도 정치권이 철학적 부재에서 헤어나 지 못하고 국가 미래에 대한 성찰과 고민이 없다면 우리는 항구적 식민을 벗을 길이 없다. 이런 글을 쓰면서도 사실은 공허하다.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청와대나 고위 공직자들의 행태를 보면 기대감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솔직한 심정이다. 지금까지 그들이 보여준 게 최선이다. 앞으로 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한계다. 그렇게 생겨 먹은 것이다.

 

사람은 살아온 대로 산다. 그 이상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가슴에 있지 않은 것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민주당에 대한 기대감이 거의 없다. 청와대 역시 마찬가지다. . 새로운 정치질서가 필요하다. 어쩌면 이것이 진정한 개혁의 시작일 게다. 조국·추미애 연대를 강 력히 주문한다. 비로소 그들이 스스로의 운명을 짊어질 때가 왔다.

 

기존 질서를 깨는데 이만한 사 람들이 없다. 안으로는 문재인 정부에서 모조리 드러난 적폐를 청산하고, 밖으로는 진정한 한반 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대미 전략을 새롭게 수립, 민중과 더불어 온전한 독립을 선언해야 옳다. 문재인 정부에서 목도했듯이 이대로는 무엇 하나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허울뿐인 나라로 우리 안에 갇힌 개돼지가 아닌가?

 

그것이 최악의 경색국면인 남북관계이고, 세월호이며, 천안함이다. 이러고도 우리가 독립국가인가? . 철학이 없는 청년을 바라보아야 하는 심정은 참담하다. 국가의 미래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30 ~40여 년 전으로 돌아가 생각해 보면, 개나 소나 철학서 하나씩 끼고 다니면서 일견 ‘개똥철학 자’들이 널린 게 캠퍼스 풍경이었다. 밤을 새워가며 토론하고 논쟁하며 함께 뒹굴고 사랑한 것들 이 인문서 들이다. 그렇게 사람에 천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제국주의의 전략, 즉 한지 에 먹물 스며들 듯, 이슬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야금야금 저들의 간계에 개구리처럼 삶아져 버 렸다. 그런데 지금의 청년들은 아예 인문학을 모르는 세대다. 정신이 죽어 있는, 마치 기계처럼 프 로그램된 ‘로봇’ 같다. 이들이 생각하는 행복이나 가치는 건물주에 외제차 정도다. 이들에게 민족 이나 통일, 상생 같은 인류의 인문적 가치는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제국주의가 노리는 게 바 로 이런 것이다. 그저 먹이만 던져주면 되는. . 이들을 탓하자는 게 아니다.

 

이런 토양을 누가 만들었나? 이제라도 그 근원을 찾아 바로잡지 않 으면 우리에게 미래나 희망은 없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정치권의 책임이 가장 크다. 우리 사 회에 수많은 협잡꾼들이 난립하고 있지만, 어디 정치인들 만할까? 그런 세월이 70여 년이요, 길게 는 수 백 년이지 않은가? 이런 근원적인 문제를 들여다보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구현할 세력이 필 요하다. 거기에 가장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사람들이 조국과 추미애다. 민주당 안에서 이 둘의 연대가 주축이 되고, 열린민주당과 합당해야 한다. .

 

어쩌면 이것이 전혀 새로운 대한민국 원년이 될 수도 있겠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위기감이 폭발 해 버린 게 이번 선거, 즉 스스로를 자해하듯 민주당을 죽인 게 아닌가? 시민들은 그만큼 절박하 다. 그런데 이미 괴물이 된 이런 청년들이 기성세대가 되었을 때의 우리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정치인들의 철학 부재는 망국을 부른다. 옳고 그름이 없는 사회에서 청 년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나? 우리 사회에 닮고 싶은 사람이 있기는 하나? 이 정권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악을 처단하는 데서 실패, 결국 오늘의 이 사달을 불렀다.

 

철학의 부재이자 역사에서 배 우지 못했다. . 순기능을 위한 사회적 모멘텀이 없는 환경에서 청년들을 탓해서 뭐하나? 그들 역시 생존을 위해 그러는 것을. 기성세대가 가르쳐주고 보여준 거짓과 기만으로 그들 역시 생존하는 법을 배우고 있지 않은가? 생존은 누구에게도 절박한 법이니 이는 어쩌면 자연현상과도 다를 바 없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 사회에서 옳고 그름보다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소위 강남구민들과 순수 해야 할 청년들의 기득권 마인드를 어떻게 할 것인가? 옳고 그름이 없는 무질서한 사회는 결국 모두가 가시처럼 서로를 찔러대는 피해자만 양산할 뿐이다. 어떻게 오늘만 살 것처럼 한심하게 행동하며 스스로를 기만하는가?

 

이런 삶이 자신에게, 가족과 친구, 공동체에 무엇을 줄 수 있나? 누구를 믿을 수 있으며, ‘사람’은 또 그들에게 무엇인가? . 문제는 공동체에서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는 기성세대요, 그중에서도 정치인이다. 철학이 없는 정 치인들과 지도자들은 사회악이다. “나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정치인으로서 이런 성찰은 너무 나 중요하다. 리더십의 유무에 따라 국가의 장래와 질서가 갈리기 때문이다. 정치는 우리 사회가 옳고 그름을 분별, 윤리적으로 건강하고 선한 사람이 본이 되는 사회환경을 구축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기존의 고루하기 짝이 없는 정치인들에겐 무리라는 게 이번 선거에서 얻은 교훈이 다. 하여, 조국·추미애 연대를 강력히 주문한다. 새로운 정치질서가 필요하다. . PS: 저는 당분간 쉬겠습니다. 만 3년, 1,100편이 넘는 장문의 글을 쓰며 숨차게 달렸습니다. 많은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함께하면서 많이 배우고,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늘 강녕하 시길 빌며, 부족한 사랑과 존경을 드립니다. ^

 

파동 제어의 비밀을 찾다 - 이학주 나노공학자 [#브라보K사이언티스트] / YTN 사이언스

 

 


■ 이학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장
대한민국 과학을 이끌어가는 과학자들의 연구와 삶을 들여다보며 그들을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일흔 여섯 번째 주인공! 이학주 박사

영화 해리포터에 나온 투명 망토,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비행선, 
젤을 바르지 않아도 되는 초음파 검사 장비,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을 없애주는 구조물….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메타구조체!

빛, 소리, 전자파 같은 모든 에너지 현상은 파동을 갖는다. 
이 파동을 인위적으로 제어한다면 극한의 물성을 구현할 수 있다. 
이것을 ‘초월하다, 넘어서다’ 라는 메타의 의미를 더해 메타물질이라고 한다.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이학주 단장의 연구는 메타구조체 설계가 핵심이다. 

이 단장은 메타구조체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그는 한국 과학기술이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를 꿈꾸며 
국제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 각국에서 메타물질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큰 관심사로 삼고 있는 만큼 쉽지 않은 여정. 
세계 메타물질 경쟁에 뛰어든 이 단장 연구단의 행보가 기대되는데... 

메타구조체를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이학주 단장. 
물질의 한계를 넘어서는 그의 연구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메타물질 #메타구조 #응용물리학 #나노기술 #디스플레이 
파동 제어의 비밀을 찾다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윤석열 27.8% 이재명 26.4% 이낙연 15.6%[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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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5%p↓…이재명 최고치 경신, 이낙연 7.2%p↑

尹 양자대결 초접전…vs이재명 0.8%p, vs이낙연 4.3%p

범여권 이재명 32.9% 이낙연 23.2% 추미애 9.5%

범야권 윤석열 30.7% 홍준표 15.3% 유승민 9%

 
[서울=뉴시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7월 2주차 차기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조사(6월 4주차) 대비 4.4% 포인트 하락한 27.8%를 기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여야 차기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급락하며 20%대로 주저앉은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양이'는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이 지사는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했고, 급등한 이 전 대표도 단숨에 10%대 중반을 기록했다.

1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36명을 대상으로 7월 2주차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 27.8%, 이재명 지사 26.4% 이낙연 전 대표 15.6%로 나타났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5.2%, 최재형 전 감사원장 4.2%,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3.6%, 유승민 의원 2.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각 1.7%, 윤희숙 의원 1.5%, 원희룡 제주지사 1.3%,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황교안 전 대표, 하태경 의원이 각 1.1%, 박용진 민주당 의원 0.5%, 김두관 의원 0.4% 순이었다. '기타인물'은 0.8%, '없음' 2.7%, '잘 모름' 1.3%였다.

윤 전 총장은 지난 6월 4주차 조사 대비 4.5%포인트 하락하며 검찰총장직 사퇴 후 지난 3월 30%대 지지율로 올라선 이후 도로 20%중후반대로 내려앉았다.

이 지사는 3.6%포인트 오르며 지난 5월 조사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윤 전 총장과의 격차도 오차범위 내인 1.4%포인트로 좁혔다. 이 전 대표의 경우 직전 조사 대비 무려 7.2%포인트 급등했다. 이 지사와의 격차는 10.8%포인트다.

윤 전 총장의 경우 대부분의 계층에서 하락한 가운데 특히 호남(-10.7%포인트) 내렸고, 이 지사는 호남(+17.2%포인트)과 충청권, 경기·인천, 70대 이상과 30대 등에서 주로 상승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3.1%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이 전 대표는 부산·울산·경남(PK), 호남(+11.7%포인트)과 서울, 60대와 20대, 민주당 지지층(+9.0%포인트)에서 올랐다.

범진보·범보수 후보군의 지지율 총합도 도로 역전됐다. 범진보·여권(이재명·이낙연·추미애·정세균·심상정·박용진·김두관)은 3.5%포인트 오른 50.9%였으나, 범보수·야권(윤석열·최재형·홍준표·유승민·안철수윤희숙·원희룡·하태경·황교안)은 5.2%포인트 내린 44.3%로 나타났다. 양측의 격차는 6.6%포인트로 지난 5월말 조사 이후 한달만에 범여권이 앞섰다.

 
[서울=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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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의 퇴조가 완연한 모습을 보였다. '윤석열 대 이재명'의 경우 윤 전 총장 39.4%, 이 지사 38.6%로 초접전 양상이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은 직전 6월 4주차 조사 대비 8.3%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지사는 3.5%포인트 상승하며 양자간 격차도 12.6%포인트에서 0.8%포인트차로 좁혀졌다.

'윤석열 대 이낙연'의 경우도 윤 전 총장 41.0%, 이 전 대표 36.7%로 오차범위내인 4.3%포인트 차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 비해 윤 전 총장은 9.1%포인트 내려갔고 이 전 대표는 7.5%포인트 올랐다.

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선두 이재명 지사가 32.9%, 이낙연 전 대표 23.2%로 양자간 격차는 9.7%포인트였다. 이어 추미애 전 장관 9.5%, 박용진 의원 5.4%, 정세균 전 총리 4.6%, 김두관 의원 1.6% 순이었다. 부동층(없음·잘 모름)은 22.7%였다.

민주당 지지층(736명)에선 이 지사가 49.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 전 대표 32.7%, 추 전 장관 10.9%로 두자릿수를 기록했고, 이어 정 전 총리 3.2%, 김 의원 0.8%, 박 의원 0.3%로 집계됐다. 무당층에선 이 지사 31.3%, 이 전 대표 19.5%, 추 전 장관 6.2%를 기록했다.

진보층에선 이 지사 47.5%, 이 전 대표 25.3%, 추 전 장관 12.5%였다. 중도층에선 이 지사 31.5%, 이 전 대표 25.0%, 추 전 장관 8.8%로 평균과 비슷했다.

이재명 지사가 적합하다는 응답은 ▲광주·전라(42.8%) ▲40대(40.4%), 50대(39.8%) ▲진보층(47.5%) ▲민주당(49.2%) 및 열린민주당(44.7%) 지지층에서, 이 전 대표는 ▲광주·전라(33.7%) ▲30대(29.2%), 70세 이상(27.9%) ▲민주당(32.7%) 및 열린민주당(31.7%) 지지층에서 전체 평균 대비 많은 선택을 받았다. 추 전 장관의 경우 ▲18~29세(15.9%)에서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났다.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1.06.29. photo1006@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수야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윤석열 전 총장 30.7%, 홍준표 의원 15.3%, 유승민 전 의원 9.0%, 최재형 전 원장 6.0%, 안철수 대표 4.5%, 원희룡 제주지사 3.9%, 하태경 의원 3.2%, 황교안 전 대표 2.4%, 윤희숙 의원 2.3% 순이었다. 부동층은 21.2%였다.

국민의힘 지지층(748명)에서는 윤 전 총장이 60.8%로 압도적 선두를 달렸다. 지지도 하락세 속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층은 여전히 윤 전 총장에 지지를 몰아주는 모습이다. 홍 의원 8.8%, 최 전 원장 8.7%, 유 전 의원 4.2%, 안 대표 4.0%, 윤 의원 2.8%, 황 전 대표 2.5%, 원 지사 2.0%, 하 의원 1.9%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이 적합하다는 응답은 ▲대구·경북(41.8%) ▲70세 이상(49.1%), 60대(42.4%) ▲보수층(51.6%) ▲국민의힘(60.8%)과 국민의당(57.8%) 지지층에서, 홍 의원은 ▲광주·전라(22.7%) ▲40대(21.4%) ▲민주당(23.5%) 및 열린민주당(20.4%) 지지층에서 전체 평균 대비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3만9301명에게 접촉해 최종 2036명이 응답(응답률 5.2%)했다.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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