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4

인도 동부 자르칸州 란치 지역에서 승객 200여명이 탑승한 완행열차가 인도 공산반군에 의해 탈취되었다가 같은날 석방

2006.03.14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서 KBS 두바이 특파원 기자 등 외국인 9명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되었으나 미국인 교사 등 6명은 수시간내에 석방되었고 계속 억류되어 있던 KBS 두바이 특파원 1명과 프랑스 기자 2명 등 3명은 피랍 하룻만인 3.15 무사히 석방

2006.03.13

이라크 바그다드 사드르 지역의 시장 등지에서 6건의 차량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하여 8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

2006.03.02

파키스탄 카라치 주재 美 총영사관 인근에서 부시 대통령의 파키스탄 방문(3.4)을 앞두고 연쇄 차량폭탄테러가 발생하여 美 외교관 등 54명의 사상자가 발생

2006.02.28

인도 중부 치하티스가르 지역에서 공산반군이 설치한 지뢰가 폭발하여 트럭에 탑승한 주민 등 55명이 사망

2006.02.28

태국 남부 나라티왓 지역 시장에서 야채좌판 밑에 은닉된 소형 폭탄이 폭발하여 주민 8명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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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경찰학교에서 여성이 자살폭탄테러를 감행,경찰관 등 28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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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서 탈레반 반군이 운동을 관람 하던 관람객 사이로 폭탄이 탑재된 오토바이를 돌진시켜 캐나다 외교관 1명과 군인 등 24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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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카트만두 외곽에서 경찰서 등 5곳이 네팔 공산반군의 폭탄테러 공격을 받아 1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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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대 유적지 ‘마리브’를 관광중이던 이탈리아인 관광객 5명이 현지 무장단체에 의해 피랍

정부, 런던 폭파테러 관련 대비태세 강화 및 테러‘주의’ 경보 발령

정부는 05.7.7 런던 폭파 테러사건과 관련하여 국제테러조직에 의한 주요 시설·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대테러활동을 강화중인데, 7.8 16:00 청와대에서 테러대책상임위원회(위원장 : 국가정보원장)를 개최하여 정부의 테러 대비태세를 재점검하고 테러 ‘주의’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정부는 테러사건이 발생한 직후 국가정보원 테러정보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외교부, 국방부, 경찰 등 관계기관이 긴밀 협조하여

철도·지하철·백화점 등 교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검색과 경계를 강화하고


국가중요시설과 주요 외국공관 및 주한미군시설에 대한 경비인력을 증원배치하는 한편


국제 공항만의 출입국 심사 및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활동도 강화토록 조치하였습니다.


이번에 정부가 발령한 테러‘주의’ 경보는

테러가 발생할 수 있는 일정 수준의 위협징후가 나타날 때 발령하는 것으로, 테러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되어있으며


테러대책상임위는 이번 조치가 우리나라에 대한 구체적인 테러공격징후가 있는 것은 아니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 위한 조치라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정부는 또한, 국민들께서 해외 테러위험지역 여행을 자제해주시고, 정부의 대테러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國情院, 民·官 합동「호텔 對테러협의체」발족

국정원 테러정보통합센터는 3.23 주요 특급호텔과 문화관광부·경찰청·소방방재청 등 유관부처가 참여하는 民·官 합동「호텔 對테러협의체」를 발족하고, 테러로부터 숙박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활동을 강화키로 하였습니다.

이번에 구성한 「호텔 對테러협의체」는

최근 국제 테러조직들이 접근이 용이하고 대중의 공포심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로 테러를 확대하고 있어 정부와 민간업체가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 발족한 것으로

정기 또는 수시로 同협의체를 통해 테러정보를 교류하고, 호텔 등 숙박시설에 대한 對테러 관리강화 방안을 협의하는 등 民·官 합동 테러대응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특급호텔의 경우 국제회의 등 각종 행사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고 관광객 등 외국인의 출입도 빈번하여 테러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아 同협의체를 통해 정부가 갖고 있는 테러대비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국정원은 「테러정보통합센터」를 주축으로

테러로부터 다중이용시설 보호를 위해 대형 판매시설 분야에도 단계적으로 확대·구성할 예정이며

* 이번「호텔 對테러협의체」외에도「民間산업시설 협의체」와「철도시설 협의체」등 對테러 네트워크 구축 완료

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및 민간업체 종사자 대상 對테러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업무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보지원 등 테러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 국정원은 2005년도에 다중이용시설 대상 對테러 점검(총 9회 447개소), 시설별 對테러교육(총 58회 9,304명 대상)을 실시하고, 관련 책자(폭탄차량 검색매뉴얼 등 5종 3萬여부) 등 지원






대통령 경호수행중 순직하신 선배님들을 만나고 왔다.

순직한 아들 혼 달래는 모정
[제주일보 2006-02-07 04:03]
1980년대 초 대통령 경호를 하던 군수송기 추락으로 순직한 아들을 위해 20여 년째 아들의 넋을 달래고 있는 한 어머니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오전 한라산 관음사코스 충혼공원 특전사 위령탑에서 만난 온영애씨(72.여)의 사연.

온씨의 아들인 故 시태일 중사는 1982년 2월 5일 대통령 경호를 위해 군 수송기를 타고 제주에 오다가 악천후에 의해 군 수송기가 한라산 관음사 부근에 추락하면서 28세의 꽃다운 나이에 순직했다.

온씨는 “평소 애교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아들이 사고 전날 저녁 10시께 전화를 걸어와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말했는데 이후 아들을 볼 수 없게 됐다”며 “아들 숨졌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어서 제주에 내려와 한라산 관음사 일대에서 아들의 시신을 찾아보기도 했었다”고 말하며 슬픈 기억을 떠올렸다.

온씨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아들 넋을 달래기 위해 서울의 직장과 가족들을 두고 홀로 제주에 내려왔고, 이후 서귀포시내 모 호텔에서 직원으로 일하며 매년 2월 5일 한라산 관음사 충혼공원에 있는 특전사 위령탑을 찾아 위령제를 지내며 아들의 혼을 달래고 있다.

온씨는 “아들이 사고 전날에 어머니를 보고 싶어 했기 때문에 제주에서 살게 됐고 틈이 나면 아들을 보러온다”며 “방안에 아들의 군복을 걸어놓고 아침마다 바라본 후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온씨는 특전사였던 아들을 생각해 한라산 관음사 부근에 위치한 특전사 부대를 자주 찾아 부대원들을 친아들처럼 돌보고 있기도 하다.

때문에 특전사 부대원들도 손수 만든 음식을 가지고 부대를 방문하는 온씨를 친어머니처럼 대하고 있다.

한편 제3공수특전여단 제707특수임무대대(대장 오근령 중령)는 5일 오전 유족과 부대원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무수행 중 순직한 특전사 부대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위령제를 가졌다.



제주일보 기사목록 | 기사제공 :


81년 4월 17일

1, 3, 5 공수 특전여단에서 최강의 특전 요원들을 선발 각각 2개의 고공, 해상 및

특공지역대를 구성하여 대대 본부외 총 6개 지역대로 편성 특전사령부 예하

특수임무대대로 창설되었다.

http://www.abk.or.kr/swc/board.php?idx=126&mode=read&dir=화보&area=&page=2&page_list=1&search=&kwd=

707 특수임무 대대 창설
삼청 5호 작전
광주 충정작전 희생자 11...

"한국 토종 특공무술, 중국 딛고 세계로"

[조선일보 2005-06-21 00:22]
중국 옌지에 특공무술 도장 여는
장수옥 대한특공무술협회 총재

[조선일보 김왕근 기자]

장수옥(59) 대한특공무술협회 총재가 창안한 한국의 ‘특공무술’이 중국으로 진출한다. 장씨는 지난 5월 26일 중국 옌지(延吉)시에 특공무술을 가르치는 ‘백호도장’을 열고, 무예의 전통이 깊은 광활한 대륙에 특공무술의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백호도장’에는 현재 4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했다.

‘특공무술’은 지난 1978년 ‘북괴’를 상대하기 위해 장씨가 만들어 전군에 보급된 무술이다. 현재 전국에서 50만명이 배우고 있고 공인 유단자만 6만여명을 배출했다. 이 무술의 해외진출을 꿈꾸던 장씨는 2004년 12월, 조선족들이 많은 옌지에 특공무술 중국지부를 만들고 시장조사를 시작했다.

장씨는 자신이 키워낸 특공무술 유단자들을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의 신변을 지키는 경호요원으로 활동하도록 만들기 위해 한국의 중소기업인들에게 사업설명회를 했다. 하루 6~8시간씩 훈련 강행군을 계속해 내년 5월쯤 2단을 배출해서 취업을 시키는 것이 1차 목표다.

일찍이 합기도와 태권도, 검도를 익혔고 전북 익산에서 고2 때부터 합기도장을 운영하던 장씨는 1978년 7월 어느날 ‘허리에 권총을 차고 폴크스바겐 비틀을 타고 온 사내’에 의해 김포공항 활주로 끝에 위치한 대테러부대 ‘제606특공대’로 이끌려 갔다. 장씨가 거기서 ‘장풍’의 일종인 평수(平手)를 시범 보이자 부대 간부는 “당신이 우리 대원들을 최고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때부터 장씨는 이 부대의 무술사범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11월 어느 날에는 “1968년 1월 21일 남파 간첩 김신조 일당이 썼던 무술, 즉 북한의 ‘격술’을 제압할 무술을 만들라”는 명령을 받았고 역시 무술인인 아내 ‘철선녀(鐵扇女)’ 김단화씨와 함께 박정희 대통령 앞에서 시범을 보인 끝에 ‘특공무술’을 완성했다. ☞무술 시범 동영상 chosun.com

아내 김씨는 국선도 종사로 알려진 청산거사의 셋째 제자로 기공법에 통달해 두께 7㎝ 송판을 이마로 박살내는 내공의 고수다.

장씨는 박 대통령 앞 시범이 인연이 되어 대통령 경호실 무술 사범이 됐다. 그는 이후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 5명을 거치다가 김대중 대통령 퇴임 9개월 전인 지난 2002년 3월 사직서를 냈다. “내가 창안한 특공무술을 세계화하는 일에 전념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했다.

한체대에서 1년에 2번 ‘특수 경비’ 강의도 하는 장씨는 “내공과 외공을 조합한 특공무술은 실전에서 어떤 무술보다도 강해 중국 경호 관계자들도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 특공무술이 세계의 경호계를 제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왕근기자 [ wkk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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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시범 동영상(1)

http://gongsu.net/movie/707_001.wmv

무술시범 동영상(2)

http://gongsu.net/movie/707c_000.wmv

제목 : 특전여군을 소개한다...*^^* [작성자 : 백호] (2002/02/22)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군만큼이나 대단한 이는 없는 것 같다.
여군중에서도 특전여군은 더더욱 그런것같다..
여기 지용미의 대명사 특전여군을 소개 해볼까한다..

특전여군은 전체 합쳐서 (장교/부사관) 100명이 채 되지 않고 현재 11여단에 특전교육단에 사령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보통 한 기수에 3명씩이며, 나도 현재 사령부에 동기가 2명이 있다..
나는 사령부에서 대테러 팀에 근무했었기에 그쪽 여군들을 소개 할까한다..

나는 여군중대에서 생활했다..
소속은 특전사 여군중대이고, 보통 707소속이라고도 하는데, 그건 아니고 707에 파견근무 나간거랑 비슷한 거다..
아침 6시(동계6:30)에 기상해서 전투복으로 환복하고 화장하고 약 20분간 청소및 정리를 한다.
대테러팀은 위장이 목적이기 때문에 고된 훈련을 받는 날이라도 꼭 화장을 해야 한다..
테러란 언제 발생될지 모르며 항상 출동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기때문이다..
그리고 6:30(동계 7:00)에 일조점호를 취하고 군무원이 해주는 밥을 먹는다..
여군중대에는 두명(식당,미용실)의 여군무원이 있는데, 연세가 다들 어머니 벌이라..
식당 엄마!,미용실 엄마!
다들 그렇게 부른다.
특전여군은 극히 소수이기에 엄마들이랑 무지 친하다..
그렇게 맛있게 식사하고 나서 식당엄마 힘드시니까 다들 식당에서 엄마를 돕는다..
식당정리가 끝나면 내무실에서 잠깐 쉬다가 7:30(동계 8시)에 차량으로 707대대로 출근한다..

대대출근후 간단히 청소를 하고 모두 츄리닝으로 환복하고 8시부터 10시까지(동계는 8:30부터 10시까지) pt/구보/체력단련을 707남군들과 함께 한다...
pt가 끝나면 제대별로 구보를 한다..
난 이때가 가장 행복했다.. 구보를 워낙 좋아해서
체력단련시간이 끝나면 각 전문 특기별로 교육을 한다..
특전사에서 통상하는 통신 폭파 화기 의무 주특기가 아니고 대테러여군의 전문 특기를 한다..
승무원, 간호사, 종업원 세가지가 있다... 난 이 시간이 제일 싫었다..
성격이랑 너무 맞지 않아서 닭살스러울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특전여군을 보면 거의 미인이다.. 아무래도 위장할려면.......
그러나 특전여군은 못하는게 없다.. 그것이 나의 임무라면 다해낸다..
그렇게 15시 50분까지 그 교육을 한다.. 당연히 중간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식사시간이다.

마지막 8교시는 지휘관시간이다.. 그러나 통상 이때도 아침과 같이 구보/체력단련을 한다..
8교시는 각 제대마다 다르다.. 707남군들은 구기운동을 주로 하며 여군들은 대부분 구보를 많이 한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707차량으로 중대로 복귀한다..
복귀하면 21시30분까지는 저녁식사/ 청소/개인정비시간이다..
그렇게 21시30분이면 점호가 있고 22시에 모두 소등하고 취침시간이지만, 거의 대부분이니 TV시청하고 개인적인 일들을 한다...
이 일들이 매일 반복되는 건 아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은 중대통합교육이라고 하여서 707대대로 출근하지 않고, 중대본부, 고공팀, 대테러팀이 모두 중대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는다..
수요일은 주로 오전은 환경미화 오후는 전투체육을 하며 주로 족구/남한산성 등산을 한다...
토요일은 지휘관/참모의 정신교육이 있다..
대테러팀은 레펠/특공무술/대테러작전을 연습하며, 또 시범도 보인다.
특전여군은 2주에 한번(격주제) 외박이 가능하다... 반은 대기 하고 반은 나간다. 여군중대에는 취사병이 없기 때문에 주말에는 대기하는 인원들이 밥을 해서 먹는다..
얘기하면 안되지만 가끔 어떤 일직사관은 피자/먹을 것을 시켜주면서 밥하지 말라고 한다..
대충 특전여군은 이렇게 생활한다..
난 대테러팀에 있었지만 고공팀 역시 나름대로 멋있고, 특전사의 꽃이다..
이렇게 특전여군을 소개할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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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대원들은 산악극복 훈련, 해상침투 훈련, 동계 혹한기 훈련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무수한 훈련 중에서도 가장 힘든 훈련이 내륙전술 훈련이라고 말한다.
한 달여 동안 부대를 떠나 야외에서 모의 목표 침투, 타격, 도피 훈련 등 종합전술 훈련을 하는 게 내륙전술 훈련. 특전사 대원들은 특히 7일 동안 400km를 걸어야 하는 '천리 행군'이 내륙전술 훈련 중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훈련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전사는 낙하산을 타고 적지에 침투해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부대. 따라서 적지에서 탈출해 주둔지로 복귀하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천리 행군이다.

주어진 시간은 오직 7일. 하루에 50km를 이동하고 마지막 날에는 24시간 내내 잠도 자지 않고 걸어서 100km를 행군해야 한다. 적지 탈출 훈련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야 하는 것은 기본. 오직 지도와 나침반에 의존해 길을 찾고 거친 숲속에서 토끼잠을 자는 것은 물론 특전식량으로 고된 행군을 버텨야 한다.

40㎏이 넘는 완전군장을 짊어진 채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산악지대를 걷다 보면 발바닥이 온통 물집으로 만신창이가 된다. 사나흘이 지나면 체력이 바닥나면서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온 몸을 엄습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한 나머지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최근 아이디가 '오유 0745'인 네티즌이 인터넷에 "특전사 400km 행군 중 휴식시간에 찍은 사진"이라면서 물집 투성이 발바닥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물집 위에 새로운 물집이 잡혀 있는 발바닥 사진에서 특전사 대원들의 훈련 강도를 짐작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내가 아픈 것 같다", "군인들은 대단합니다. 정말 대단해요", "군인들, 정말 수고하십니다", "아, 어떻게…", "발바닥만 봐도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 수 있는 사진이네요", "군복무 중인 모든 군인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그렇게 힘들게 나라를 지키고 계시는군요". "대한민국 군인 화이팅!" 등의 댓글을 올리며 한국의 군인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군화를 등산화처럼 편하게 만들어달라"고 요구한 네티즌도 있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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