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붙잡는사람들의1%비밀 ◆。책속의글귀

2011.01.2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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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일만 하면

낙오자가 되는 건 간문제다                

사람은 마음속에 정열이 불타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정열이식으면,그 사람은 급속도로 퇴보하고 무력하게변한다.

-라르슈푸코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해도 그대가로 받는 임금은 제각각이다.똑같이 하루 8시간 일해도 누구는 더 받고 누구는 덜받는다. 심지어 하루에 10시간을 일하는 사람보다 하루에 6시간만일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이 받는 경우도 있다.근무 연차나 경력에 따라,직무와 직급에 다라 연봉은 판이하게 달라진다.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수습사원과 업계에서 뼈가 굵은 부장 사이의 연봉 차이는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인다.


그렇지만 비슷한 나이,비슷한 입사 시기의 두 직원 사이에 연봉 차이가 벌어지면 은근히 불만을 품게 되기도한다.'뭐야 이거?일은 내가 더많이 하는데왜 저 사람이 나보다 더 많이받아?'그러나 이 사람은 하나만 알고 둘은모르는 사람이다.


숙력도와 전문성은 다르다

같은 시간을 일해도 그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는 것은 업무의 근본적인 차이 때문이다. 직무평가라는 것이있다.직무 분석을 통해 작성된 직무명세서에 의해 기업 내 각종 직무의 숙련성,노력,책임의 정도,그리고 직무 수행의 난이도 등을 비교하고 평가함으로서 각직무 사이의 상대적 가치를 결정하는 일이다.직무평가는 직제를정하거나 직급에 있어 임금의 비율을 정할때 가장 기본적인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


기업에서 중요하게 다지는 것은 업무의 양이아니다.얼마나 부가가치가 높은 일을 하는가,얼마나 난이도가 높은 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행하는가 하는 업무의 질이다.누구를 데려다놓아도 금방 배워서 할수이쓴 일,누가 하든 한 시간이 걸리는 일은 업무의 질이 떨어지는일이다.

반면에 난이도가 높아서 쉽게 배울 수 없는 일,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30분이 걸리기도하고 열시간이 걸리기도 하느일은 업무의 질이 높은 일이다.이런 일을 하는 사람을 우리는 전문가라고부른다.


한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 오래 근무했다고 할때 그가 해온 일이 난이도가 높고 부가가치가 많은 일이라면 그는 전뮨가다.그러나 그가 단순 업무에만 종사해왔다면 아무도 그를 전문사라고 부르지 않는다.다시 말하면,전문성이란 전전으로 일의 양이 아닌질의 문제다.


육체노동자에게는 일의 능률만을 따지는 것이 보통이다.올바를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으로 달성하는 능력이 아니라 주어진 일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능력만을보는 것이다.예를 들어 한 켤레의 구두를 생산한다는 목표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구체적으로 주어지고,그결과 역시 산출물의 양과 질을 기준으로 언제든지 평가할 ㅅ 있다. 그러나 지식노동자의 업무는 이와 성격이 완전히다르다.


피터 그러커는 지식노동자에게 중요한 것은 능률이 아니라 목표 당성 능력이라고했다.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방안을 찾는것이 지식노동자의 일이라는 것이다.피터 드러커는 지식노동자가 머릿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생각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의 고유 업무라고 강조한다.지식노동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것은 숙련도나 생산량이 아니라 목표를 당성하기 위한 실행 능력이다.


목표 달성 능력이있는 지식노동자들은 자신의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알고 철저하게 시간관리를 하며,무턱대고일을 분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동료,상사,부하 직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성과를낸다.그들은 마냥 열심히 일하는 것이 목표달성 능력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잘 알기에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효율적인 목표 관리에힘쓴다


이것이야말로 오늘의 기업이 원하는 전문성이다.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생산성이란 남보다 더 많이,부지런히 일해서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종류의 것이아니다.업무의 양이 아닌 질,투여된 시간이 아닌 효율성이 관건이다.달리 지식정보의 시대가아니다.기술과 숙련도가 중요했던 시대는 오래전에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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