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꿈 성장기업서 키워라] 창의성·열정 있다면 학벌·전공 전혀 안봐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 입력시간 : 2012.09.02 16:21:59
- 수정시간 : 2012.09.02 16:21:59
- 네오바이오텍 직원들이 본사 생산라인에서 임플란트 표면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오바이오텍
네오바이오텍에서 인재를 뽑을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바로 '창의성'이다. 작은 것이라도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창의성과 열정만 있다면 학벌, 전공은 전혀 보지 않는다.
김인호 네오바이오텍 대표는 "완벽한 사람보다는 핸디캡을 가진 사람이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본다"고 인재 채용 철학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심지어 고졸자라도 명문대를 나온 사람보다 회사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의 배경보다는 자신의 핸디캡을 어떤 노력으로 극복하고 있으며 그런 과정에서 커리어를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의성을 중요시하는 만큼 김 대표는 면접에도 직접 참여해 엉뚱한 질문을 던지곤 한다고 한다. 김 대표는 "면접에서 창의성을 테스트하는 질문을 반드시 하는데 집안 청소, 세수, 친구 교제, 출퇴근 방법 등 사소한 것이라도 뭐든 좋으니 주변 일 가운데 무엇이나 변화시킨 게 있느냐는 질문을 던진 적도 있다"며 "잠을 충분히 자기 위해 저녁 TV 시청을 중단했다든가 신발을 나중에 신기 편하게 거꾸로 벗어 놓기 시작했다는 등 주변 상황을 계속 변화시키고 개선하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은 매년 신입ㆍ경력사원을 수시로 채용하고 있다. 올해 채용예정 인원은 약 20명 가량이다.
김인호 네오바이오텍 대표는 "완벽한 사람보다는 핸디캡을 가진 사람이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본다"고 인재 채용 철학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심지어 고졸자라도 명문대를 나온 사람보다 회사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의 배경보다는 자신의 핸디캡을 어떤 노력으로 극복하고 있으며 그런 과정에서 커리어를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의성을 중요시하는 만큼 김 대표는 면접에도 직접 참여해 엉뚱한 질문을 던지곤 한다고 한다. 김 대표는 "면접에서 창의성을 테스트하는 질문을 반드시 하는데 집안 청소, 세수, 친구 교제, 출퇴근 방법 등 사소한 것이라도 뭐든 좋으니 주변 일 가운데 무엇이나 변화시킨 게 있느냐는 질문을 던진 적도 있다"며 "잠을 충분히 자기 위해 저녁 TV 시청을 중단했다든가 신발을 나중에 신기 편하게 거꾸로 벗어 놓기 시작했다는 등 주변 상황을 계속 변화시키고 개선하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은 매년 신입ㆍ경력사원을 수시로 채용하고 있다. 올해 채용예정 인원은 약 20명 가량이다.
'유비슈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 경제연구소 자료 (0) | 2013.04.16 |
---|---|
경쟁력의 바로미터, 데이터 관리 (0) | 2013.04.15 |
“100大 기업 입사하려면 ‘슈퍼맨’이 돼라” (0) | 2013.04.15 |
기업은 고스펙 인재보다 창의성 더 중시한다는데 (0) | 2013.04.15 |
100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0) | 2013.04.15 |
자영업자 '줄도산'…폐업신청 최대치 기록 (0) | 2013.04.15 |
"빈곤 중산층 늘어난 한국, 데워지는 물 속의 개구리" (0) | 2013.04.15 |
레너드W.클레멘츠 칼럼 5탄 -기상천외한 통계조사 (0) | 2013.04.14 |
'팩트체크(Fact Check)' - 네트워크마케팅의 이론은 없다. (0) | 2013.04.14 |
기울어 가던 '커피 제국'… 창업자가 돌아와 되살렸다 (0) | 2013.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