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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중의 산.. 백두산 [6 ]
파란클럽운영자 파란클럽운영자님이 작성한 다른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7/01/04 10:16 | 조회수 4347
출처 클럽 : [환경테크] ⓤÅrts ■ 色

 






이제야..
그분이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알겠어요





여태까지 한 번도 와 본적은 없었거든요





그는 밤새도록 이 곳을 혼자 지나갔어요



그는 밤에 이 골짜기를 지나갔으며



세상은 그를 갈기갈기 찢으려고



그 주변을 맴도느라 바빴을거에요




'마음의 고통은



자기만 알고



마음의 기쁨도



남이 나누어 가지지못한다..'



이 곳을 안다는 건 ..



정말 두려운 일이었군요..
.



마치 큰물에서 허우적대거나



깊은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아요




바다 깊숙이 있거나..




산아래로 떨어지는 것같은 느낌이지요




땅이 빗장을 질러



우리를 영영 가두어 버리려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흑암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자라도..



그분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신의 그분께 의뢰할지어다'..



..라는 말씀도 있지요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난 이골짜기를..삶속에서



여러번 지나쳤으며




지금보다



더 어려운 일도 겪었지만




살아 있답니다 ..



하지만..



나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난게아니기 때문에



자랑할 마음은 없답니다..



산이 높고 ..




물이 깊은 만큼..



우리네의


삶의 향기도


산만큼 높고..



물만큼 깊어..



그 향에 이끌리듯



다가서지면 좋겟습니다



우리들의


모두의모습이면 좋겠습니다.



명성에 연연하지않아도 ..



부와 권력에 아부하지않는..



오로지..그 향기에 끌리듯



비로서... 다달은 우리의 모습이면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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