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이제는 예방이다.(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ㅣ 건강.의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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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치매,이제는 예방이다!

■ 방송 일시 : 2008년 11월 27일 (목)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표만석 PD

전체 노인 인구의 8.3%, 약 40만 명이 앓고 있는 병!

2020년 예상 환자 수 80만 명!

치매와의 전쟁이 선포됐다!

기억을 잃으며 서서히 죽음에 다다르는 공포의 질병, 치매.

치매는 노화로 인한 막지 못하는 질병일까?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흔한 혈관성치매는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내 몸의 신호를 간과해,

건강한 노년의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금, 당신의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작은 실천의 길을 제시한다.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비법(秘法) 공개!

- 치매, 불치병이 아니다

언제 나를 공격할지 모른다!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알츠하이머 치매!

치매 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상단백질이 쌓여 뇌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어느 제약회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원인이 되는 이상단백질을 약물로 제거해도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 결국 유일한 해답은 ‘예방’이다!

알츠하이머 치매에 이어 흔한 치매 질환,

미국보다 한국에서 더 높은 발병률을 갖고 있는 혈관성치매!

혈관성치매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최복순 할머니(75세)는 어느 날부터 기억력이 감퇴하고, 음식의 간을 맞추기 어려워졌다. 뒤늦게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생활습관병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충격적인 진단은 ‘치매’.

최복순 할머니가 생활습관병을 조기에 치료했다면,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를 손상시키는 혈관성치매는 막을 수 있었다.

평소 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대한 검사와 관심을 가졌다면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치매의 조기치료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혈관의 위험요소를 잡으면 치매가 잡힌다!

-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경보(警報)!

혈관위험요소를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다면

적어도 우리나라에 생기는 치매의 3분의 1 정도는

발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설희 교수 / 건국대병원 뇌신경과

평소 건강이라면 자신 있었던 한진환 씨(57세)는 2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에야 병원을 찾게 되었다. 뇌경색과 함께 자신의 나이에 올 것이라 상상하지도 못했던 병명이 진단 내려졌다. 혈관성 치매였다.

팔 다리에 마비가 와서 거동조차 힘들었지만, 고혈압 관리와 함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물리치료와 운동을 시작했다. 조금씩 몸의 변화를 느낄 때마다 더욱 의욕이 생겨 열심히 하게 되었다는 한진환 씨.

2년이 지난 지금 그의 뇌에는 과연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간병인 없이는 혼자 몸을 움직이기도, 감정을 표현할 수도 없는 김성민 씨(가명·57세).

고혈압과 더불어 뇌경색 증상이 왔지만 5년 이상 방치하여 치료를 미루었다.

그 결과 전두엽이 손상되면서 혈관성치매가 찾아왔고,

김성민 씨는 여느 70대 노인보다 체력과 건강이 악화되어있다.

57세 동갑내기 한진환 씨와 김성민 씨의 사례를 통해

혈관성치매의 올바른 대처와 치료법에 대해 조명해본다.

혈관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막는다면

혈관성치매,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노화를 막을 수 없다면, 건강한 노년을 즐겨라!

혈관성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100% 치료되는 병입니다.

치매라는 진단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더 신경써야죠.

-이은아 뇌신경과 전문의 / ㅎ병원

이미 치매가 진행 중인 환자들도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을까?

임국재 할아버지(72세)에게 혈관성 치매가 찾아왔다.

병원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았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도 모르게 치솟은 혈압은 결국 뇌경색의 원인이 되었고,

혈관성치매가 빠르게 진행됐다.

후회를 할 겨를도 없이, 고혈압 치료와 운동을 시작한 임국재 할아버지.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몸을 괴롭혔던 치매 증상이 완화되었다.

최복순 할머니 또한 약물치료와 함께 2주간의 집중적인 인지치료를 받기로 했다.

자연스럽게 음률과 가락을 느끼며 뇌의 청신경을 자극하는 음악치료와,

색깔 구분과 시공간 감각을 키워주는 미술치료, 운동기능의 향상을 돕는 원예치료까지

일상생활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치료가 진행됐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인지치료와 운동치료의 효과!

그리고 최복순 할머니에게 나타난 놀라운 결과는 어떤 것일까?

불치의 병으로 알려졌던 치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예방과 개선이 가능하다.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고, 혈관 위험인자를 제거하라!

혈관성치매, 막을 수 없는 공포의 질병이 아니다!

현대인의 건강백신, 피토케미컬

1부 - 채소, 과일 그 컬러의 비밀

■ 방송 일시 : 2008년 11월 27일 (목) KBS 1TV 22:00~22:50

채소, 과일로 건강을 지키다!

식물이 강한 햇빛, 해충, 외부의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내는 화학물질, 피토케미컬!

인체에 섭취되면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막아주고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

각종 질병과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뛰어나

그 효능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배강수씨는 1997년 폐암 말기로 2~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환자였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한 삶을 지속하고 있는데...

그에게 건강한 삶을 되돌려준 것은 철저한 채소, 과일 위주의 식단이었다.

암 말기 환자였던 그에게 건강과 행복을 돌려준 식이요법.

과연, 피토케미컬이 암 극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피토케미컬이 주는 항암효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보자.

천연 건강백신, 피토케미컬

바르게 알고, 꾸준히 먹자!

피토케미컬이 항산화력을 높인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은 서울대 서영준 교수팀과 함께

항산화력을 높인다고 알려진 포도의 레스베라트롤 성분을

쥐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기로 했다.

레스베라트롤의 효능은 항산화력 뿐일까?

암세포 증식과 재발을 막는 버섯,

해독, 노화방지에 좋은 토마토,

여성 호르몬 보조 역할을 하는 대두 ...

속속 밝혀지는 채소와 과일의 다양한 효능.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밝혀본다!

▶ 식탁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식사는 체중 조절과

몸에 유익한 항산화, 항노화, 항암 물질의 섭취를 늘이게 됨으로써

당뇨병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여러 만성질환을 예방합니다.

- 대한비만학회 강재헌 박사

우리나라 장수마을 중 하나인 부여의 토마토 마을.

7,80대의 나이에도 건강히 농사를 짓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이

하나같이 꼽는 건강의 비밀은 몇 십년간 먹어온 토마토라는데..

예전의 식습관과는 달리 서구화된 식생활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

그 중 비만과 당뇨로 진단받은 두 부부를 만나 2주동안의 식이개선 체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배어온 식습관은 쉽게 고쳐지질 않는데.

과연 이들의 노력은 성공의 열매를 거둘 수 있을까?

색깔별로 채소, 과일에 함유된 피토케미컬의 다양한 효능!

노화를 막고, 현대인의 질환을 예방하는 피토케미컬의 비밀!

지금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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