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이통 3사 스마트폰 1,000만 명 돌파
올 연말 스마트폰 가입자 다시 두 배로 늘어 2,0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정필영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아이폰 도입 당시인 지난 2009년 말 80만 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빠르게 늘면서 1년 4개월 만에 12배 이상 증가 1,000만 명으로 급증했다.
방송통신위위원회는 '스마트폰 가입자 1,000만 명'이 국내 휴대전화 총 가입자 5,000만 명의 20%에 해당 한다며, 올 연말에 스마트폰 가입자가 다시 두 배로 늘어 2,0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보급 대수가 1,000만 대를 넘어서면서, 이른바 '스마트 모바일' 사회로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소셜커머스 등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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