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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을 이루기 위해 꼭 알아야 할 7가지 (3)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평화명상을 하면, 세상은 좀 더 평화로워질까? 이 특이한 물음에 답을 얻기 위해, 실제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7천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명상대회가 있었다. 집단 명상을 통해 실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 초월명상(TM)의 창시자인 마하리시 마헤시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실험이었다. 마하리시는 인구의 1%가 평화명상을 하면, 그 마음의 에너지가 물리장에 영향을 주고 실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사회 문제가 줄어들 것이라는 말이다. 세계의 언론에 큰 관심을 모은 이 명상실험의 결과는, 마하리시가 주장한 대로였다. 명상에 참여한 이들이 초월명상법을 통해 내적 평화를 만들자, 놀랍게도 미국 내의 교통사고 발생률과 전염병 발병률이 크게 감소했으며, 세계 분쟁 지역의 국제적 마찰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 자료는 해당 공공기관과 뉴욕타임즈 등을 통해 분석 집계된 결과였다. 그리고 3주간의 실험을 마치고 명상을 멈추자 통계 수치는 바로 원래대로 치솟았다고 한다. ‘마하리시 효과’라고 부르는 이 명상실험은, 소수의 사람들이 내적 평화를 누리기만 해도, 그 평화의 에너지가 실제 사회에 투영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실험 결과는 매우 놀랄만한 것이어서 의견이 분분했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양자물리학을 통해 생각에너지의 물리적 작용이 밝혀지면서, 우리 모두에게는 세상을 바꿀 무한대의 힘이 있다는 과학적 사실이 큰 공감대를 낳고 있다. 우주의 변화를 이끄는 힘 20세기 초에 등장한 양자물리학은 우리의 물리적 세계의 토대를 이루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를 규명한 학문이다. 물리학자들은 인간을 비롯한 우주 만물은 양자(에너지 형태를 띤 물질을 이루는 최소 단위)로 이루어진 에너지 덩어리이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발견은 우주 공간은 텅 비어 있고, 세상 만물은 개별적인 존재라고 믿어왔던 시대의 가치관을 바꾸는 엄청난 것이었다. 또한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동시에 가진 양자는 인간이 관찰하는 순간, 입자가 된다는 것도 발견했다. ‘관찰자 효과’라고 명명된 이 현상은, 우리의 생각이 양자를 에너지 형태에서 물질로 변화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생각에너지가 자신과 우주를 구성하는 양자들을 변화시키고 현실화하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는 말이다. 우주를 구성하는 양자들이 우리의 생각에너지에 반응해 움직인다는 놀라운 발견은, 이후 관련 연구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20세기 말 많은 연구들이 이어졌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의 양자 생물학자 블라디미르 포포닌 박사는 인간이 우주의 양자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포포닌 박사는 인간의 DNA가 세상을 이루는 양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공기를 모두 제거한 진공 상태의 튜브를 만들었다.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광자(광양자)만 존재하는 기구이다. 광자 감지장치로 튜브 안의 광자를 측정했다. 광자는 튜브 안 곳곳에 무질서하게 흩어져있었다.
그런데 인간의 DNA 샘플을 광자만 있는 밀폐된 튜브 안에 넣자, 광자는 뜻밖의 행동을 했다. 살아 있는 물질의 출현에 반응해 스스로 배열을 새롭게 한 것이다. DNA가 광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분명했다. 보이지 않는 힘을 통해 광자들을 일정한 패턴으로 배치하게 만드는 것처럼 보였다. 인간의 DNA가 세상의 기본 물질인 양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관찰되고 증명된 것이다. 더욱 신기한 것은 튜브에서 DNA를 제거하자, 광자들은 DNA가 여전히 튜브 안에 있는 듯 일정한 패턴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이 놀라운 현상은 ‘DNA 유상효과(일부를 자른 나뭇잎을 전극판에 놓고 촬영하면, 잘린 부분에서 어떤 상이 찍혀 나오는 현상)’ 라고 이름 붙여졌다. 포포닌 박사의 실험으로 인해 인간의 DNA는 우주를 구성하는 양자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알려졌다. 인간의 DNA가 우주의 본질적 요소인 양자의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말은, 곧 우리가 우주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무한한 양자적 가능성
학자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인간이 세상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특히 우리가 의식을 집중하는 것은 곧 우주를 변화시키는 행위임을 밝혔다. 우주를 가득 메운 양자들은 우리의 생각에너지에 바로 반응한다. 우리가 허공을 잠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양자들은 빠르게 변한다. 물론 그런 변화를 눈으로 직접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전자현미경을 통해 보면, 허공 속에 구름처럼 퍼져 있던 양자들이 우리의 에너지에 반응해서, 시선을 준 곳으로 빠르게 모여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자의 세계에서는 인간이 보는 순간 물질이 생겨난다는 의미다. 양자들은 평소에는 에너지, 즉 파동으로 존재하고 있다가 인간이 보는 순간 물질인 입자로 바뀐다. 우주에 가득 찬 에너지를 물질로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우리의 생각인 것이다. 양자물리학은 물질을 만드는 것이 곧 인간의 마음이라는 혁명적인 세계관을 내놓았고, 이는 곧 우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프리스턴 대학 명예 교수인 물리학자 존 휠러 박사는 ‘양자의 세계에서 인간은 우주의 관찰자가 아니라 참여자’라고 한다. 우리에게 우주의 변화를 이끌 만큼 무한한 힘이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는 누구나 기적의 씨앗 양자물리학 외에도 유전학과 뇌과학 등 첨단 과학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한다. 토론토대학 정신의학과 노먼 도이지 교수는 불치의 뇌장애 및 질환을 기적적으로 치유한 환자들의 임상 사례를 통해 ‘우리의 뇌는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거의 무한대의 적응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는 뇌의 놀라운 변화 능력을 통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전하고 있다. 유전자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무라카미 가즈오 박사도 ‘우리 내부에 무한한 힘이 잠재되어 있다’고 한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인간이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유전자는 전체의 3퍼센트 정도이고, 나머지 97퍼센트는 잠자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누구나 끌어내기만 하면 되는 삶의 보물창고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양자물리학이 말하는 ‘양자적 가능성’은 뇌과학이 말하는 ‘뇌 가소성(뇌 스스로 변화하는 무한대의 능력)’, 유전학이 말하는 ‘유전자의 잠재력’, 심리학이 말하는 ‘잠재의식’, 종교가 말하는 ‘신성’ ‘영혼’, 그리고 ‘수퍼의식’ ‘초의식’ ‘우주의식’ ‘직감’ ‘심령’ ‘내면의 지혜’와 같은 의미이다. 모두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컫는 다른 표현인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능성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 ‘할 수 없다’ ‘낫지 못 한다’ ‘이룰 수 없다’는 고정관념에 갇혀 자신의 가능성을 막고 있고, 팔자와 운명을 운운하면서 스스로를 억압하고 있다. 자신의 생각에너지로 스스로를 구속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가능성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우선 그 잠재력을 가두고 있는 생각의 틀을 완전히 깨어야 한다. 나 자신을 온전히 긍정하는 마음을 가질 때, 무한한 가능성이 제대로 펼쳐질 것이다. 자신에게 한계가 없는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생각에너지를 집중해서 소망을 꿈꾼다면 내재된 무한대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다. 생각을 바꾸면 이루지 못할 꿈이 없고, 삶은 기적처럼 변할 것이다. 기적은 영화나 소설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극소수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운명 같은 것도 아니다. 첨단 과학이 줄줄이 밝혔듯이, 기적은 우리 모두에게 잠재된 힘을 깨울 때, 그 실체를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마음을 바꾸어 기적을 일으킬 힘이 있다. 그것이 불치병을 이겨내는 것이든, 성공신화를 만드는 것이든, 숨은 천재성을 끌어내는 것이든, 진정한 행복을 찾는 것이든! 생각하고 꿈꾸는 모든 가능성을 이룰 수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누구나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우리 자신이 기적의 씨앗이자, 기적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치유와 성취, 사랑, 평화, 행복, 그리고 기적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된다. 글. 이송미 (건강전문작가. ‘몸과 마음을 살리는 기적의 상상치유’ 저자) [출처] [공유] 세상을 바꿀 당신의 무한한 잠재력 깨우기|작성자 해와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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