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중학생이던 김성한군. 무려 2백여명의 눈이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김군은
이영돈 PD의 논리를 풀다(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썰들을 가지고 사실적 근거를 확인하는 프로그램)
초능력편에서 17년만에 김성한씨를 찾아서 실제로 초능력자였는지 되물어봄 (당시 초능력을 확인했던영남일보 기자와 동행)
어릴 때는 실제 초능력을 썼다고 말했으나, 지금은 그 능력이 모두 없어졌다고 고백
어릴 때는 잡생각이 없어초능력 그 자체에 집중을 하니능력이 발생하였는데, 커가면서 이런 저런 잡생각이 많아지니 능력 자체에 집중력 부족으로 소실
김성한 "사람은 누구나 우연찮게 초능력을 사용 할 때가 많다. 본인들이 모르는 것일 뿐"
(예: 붕괴 현장에서 몇 일동안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고 살아남는 사람, 10층 높이의 아기를 맨손으로 받고도 몸이 멀쩡한 사람, 위기가 생길 때 말도 안되는 능력이 생기는 경우)
어릴 때만 초능력을 사용해서 굉장히 많은 증인들이 있는데 마을 사람들, 동창들, 교사들, 초능력 협회, 기자들은 실제로 봤고 체험했다고 모두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