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00431

"우리 아이들 때문이에요. 아이들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에요. 저야 그렇다 치지만 아이들은 무슨 죕니까. 전쟁이 영화입니까. 어떤 사람들은 전쟁을 막으려고 군사기지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군대가 있으니까 전쟁이 나는 겁니다. 상대방이 군대를 만들어서 새 무기로 덩치를 막 키워요. 그러면 옆에 있는 내가 가만히 있습니까. 나도 새 무기로 힘을 막 키우죠. 그렇게 서로 경쟁하다가 상대방 어깨라도 스쳐봐요. 바로 전투 나고 전쟁 납니다. 지금 제주에 만들겠다고 하는 해군기지가 딱 그 모양으로 중국과 일본을 자극합니다. 전쟁을 준비하지도 않았고 전쟁하고 싶은 생각도 없는 내 아이들이 전쟁판에서 고통 받게 생겼는데 세상 어느 부모가 그것을 모른 척 합니까----본문 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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