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12. 11. 26.

인천 뉴욕주립대 씨놀 임상 세미나 동영상입니다.
그동안 불치의 병으로 알려졌던 치매를 완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3천 5백만 명을 넘는 전 세계 치매 및 파킨슨씨 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시적인 증상 완화를 중심으로 투여되어 왔던 기존 치료법과는 달리 치매 증상의 완화는 물론이고 치료 방향을 회복으로 잡았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지난 6월 29일, 인천 송도의 한국뉴욕주립대 캠퍼스에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미래 CNS센터'가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공개되었다.

'(주)보타메디'의 원천기술을 활용한 이 연구 결과가 더더욱 관심을 끄는 것은 이번에 개발된 신약 물질이 해양 천연물에서 추출된 것으로 기존 제품과는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이 원인과 결과를 동시에 지속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미래CNS센터 원장을 맡고 있는 한인권 박사는 "미국 등지에서는 치매의 치료를 포기하고 백신으로 방향을 선회한 상태이지만, 바로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법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미국의 공동 연구진들은 이번에 발표된 신물질이 아스피린 이후 최고의 신약이라고 극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 FDA로부터 국내 최초로 NDI인정을 받은 씨놀이 부작용없이 안전하게 만성 염증을 제어하는 새로운 의학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의 또 다른 발표자였던 가톨릭의대 전희경 교수는 "부작용없이 염증을 안전하게 제거함으로써 암 심혈관질환 당뇨 등의 난치성 만성병까지 치료 영역을 넓혀 볼 수 있다"고 밝혀 신약 물질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엿보게 했으며, 경희대 약대 최정혜 교수도 "기존의 항암제에 이번에 발표된 신물질을 병행했을 경우에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항암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한편, 한밭대 이봉호 교수는 "치매환자의 뇌조직에 존재하는 악성요인인 아밀로이드 플라그를 제거하는 동시에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증가시키며, 뇌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를 이 신물질이 가졌다"면서 "현존하는 약 중에 이만한 치료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서울대 의대 이윤상 교수는 "치매치료 약물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뇌혈관장벽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번에 발표된 신기술은 매우 신속히 뇌에 전달될 뿐 아니라 두뇌 전역에 걸쳐 존재한다"면서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의 약물이 될 가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으며,

건양대 의대 한승연 교수는 "뇌졸중 및 알츠하이머 모델에 적용한 결과 거의 정상 수준에 가까운 뇌세포 보호효과가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에는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보, 오명 전 부총리, 김덕룡 전 대통령 국민통합특보, 서정욱 전 과학기술부 장관, 송영길 인천시장,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 변재진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비롯한 250여 의료 제약업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치매 치료 신물질과 신기술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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