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2014년도 다단계 판매업자 주요 정보에

공정위, 2014년도 다단계 판매업자 주요 정보에

한국암웨이 뉴스킨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등 다단계판매 총 매출 4조5천억…사상 최고치 경신

정필영기자

공정위가 9일 공개한 '2014년도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정보'에 지난해 공개대상 사업자인 109개사의 총 매출액은 전년보다 13.9% 증가한 4조4천972억원이었다. 2010년 67개였던 다단계 판매업자 수도 매년 늘어 지난해에는 109개였다. 한국암웨이, 뉴스킨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등 상위 10개 업체의 총매출액이 3조3천322억원으로 전체의 74%로 4위 업체인 애터미도 2013년 3천403억원에서 지난해 5천150억원으로 매출액이 급상승했다. 0,다단계 판매업자) 2010년도 이래로 다단계 판매업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 67개 (’10년) → 70개 (’11년) → 94개 (’12년) → 106개 (’13년) → 109개 (’14년)   0, (총 매출액 규모) 2014년도 다단계판매 시장 총 매출액(109개)은 4조 4,9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함.   - '14년도 신생업체(22개)를 제외한 87개 업체의 매출액은 4조 4,4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함.   0, (후원수당) 2014년도 후원수당 지급 총액은 1조 4,625억 원으로 전년대비 13.1% 증가하였으나 상위 판매원의 수당 편중 현상은 여전함. - 상위 1%미만(13,292명)의 연간 1인당 평균 지급액은 5,864만 원인데 반해 나머지 판매원 99%(132만여명)의 연간 1인당 평균 지급액은 52만 원임.   * 상위 1%미만의 판매원이 1년간 지급받은 후원수당은 7,795억 원으로 나머지 판매원 99%(132만여 명)가 지급받은 후원수당(6,830억 원)보다 많음.   0, (판매원 수) 총 등록 판매원 수는 689만 명임.(전년 대비 20.4% 증가)   - 이중 후원수당 수령 판매원 수는 134만 명(전년 대비 6.3% 증가)으로 전체 판매원수 대비 19.4%임. 0, (주요 취급품목) 다단계 판매업자의 주요 취급품목은 건강식품, 화장품, 통신상품, 생활용품, 의료기기로 나타나고 있음.  개별 업체별 세부 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http://www.ftc.go.kr) 상단메뉴 ‘정보공개’ → ‘사업자정보’ → ‘다단계판매사업자’    0,상위 10개 업체의 등록 판매원과 후원수당 수령 판매원 현황 (단위 : 명)등 <표1> 2014년 매출액 상위 10개 사업자 현황 순위 사업자명 매출액 후원수당 등록 판매원수 2013년 매출순위 1 한국암웨이(주) 1,121,477 351,961 1,085 1 2 뉴스킨코리아(주) 540,575 187,123 479 3 3 한국허벌라이프(주) 527,485 177,736 338 2 4 애터미(주) 514,950 176,788 2,027 4 5 유니시티코리아(유) 213,749 74,177 112 5 6 메리케이코리아(유) 110,407 34,083 33 7 7 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주) 88,034 27,866 59 6 8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유) 73,413 25,025 68 32 9 (주)하이리빙 71,330 24,779 101 9 10 루안코리아(주) 70,733 23,887 3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