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력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몸 안에 100명의 명의를 지니고 있다. - 히포크라테스

모든 약은 독이다. -의화학의 시조 파라셀수스

 

일본 요코하마 암환자학연구소 모임에 소속 회원들이 모여 다음과 같이 외쳤다. “의사의 지배에서 벗어납시다.” 그들은 누구나 스스로 치유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것을 의지할 때 암이 치료된다고 여긴다. 암의 원인은 자연치유력이 떨어진 것이고, 현대 병원의 암치료방법으로 암을 치료할 수 없다고 믿는다. 자궁경부암이라고 진단 받은 여자는 담당의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

 

 “한 명의 아이가 있으니까 자궁을 드러내고 되겠죠?”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란 그녀는 병원의 치료를 거부하고 음식과 효소 등의 자연 치유 방법을 사용하여 암을 다루었다. 결국 암으로부터 해방되었고 한 명의 자녀를 더 출산하게 되었다. 방사선, 암세포 절제 수술, 항암제 등의 병원 치료 방법을 거부하고 다음의 방법으로 암을 고친 사람들이 있다.

■ 방법1: 현미, 걷기 운동, 소식

■ 방법2: 신선한 과채주소를 마심. 당근, 채소를 많이 먹음. 카모마일. 천연약재를 스스로 만들어 먹음. 단식과 명상. 체온을 올리게 하는 모래찜질 요법.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생활패턴을 바꿈, 마음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함.

 

일본의 위장 전문의 신야 히로미는 ‘약은 많이 쓰면 쓸수록 암이 된다’고 하였고,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송형곤은 ‘약을 많이 먹어야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다. 치료는 환자가 하는 것이다. 병을 고치는 것은 인간의 타고난 생명력이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는 ‘대부분의 약은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과립구를 증가시킨다. 증가된 과립구가 활성산소를 배출하여 세포를 파괴한다’고 했다. 그는 계속 덧붙였다. “소염, 해열, 붓기를 가라앉히는 약은 오히려 혈관을 닫히게 혈류를 멈추게 하여 교감신경을 긴장시킨다. 일시적으로 통증이 없어져 편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염증이 심해진다.

 

대부분의 병은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자극받아 생긴다. 수면과 쉼으로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림프구가 증가하여 치료가 이루어진다.”

고열, 기침, 콧물 등의 감기 증상은 우리의 몸이 자연스럽게 낫는 과정이다. 이때 약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창조주로부터 받은 생명력을 믿고 몸의 면역시스템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 서울대 약학 교수 신완균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감기에 우리는 일주일 정도 아프게 된다. 그 기간을 통해서 몸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극복하는 기능을 가지게 된다. 이 때 약을 먹을 때 감기가 더 오래 간다.’

정상인 사람이 병원에 가면 우리나라 의사들은 약을 처방해주거나 주사를 놓는다. 아프지도 않은 사람에게 약을 주며 주사를 놓으려고 한다. 의사들은 약을 쉽게 지어주고, 일반인들은 아프면 약을 원한다. 일반인들은 약을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병의 원인을 살펴보고 생활에 변화를 주어 노력하기 보다 약을 먹는 것이 훨씬 쉽다. 사람들은 몸의 생명력이 병을 고치는 것을 약이 고친 것으로 오해한다. 약물은 일시적으로 통증만 완화시켜 주는 역할만 한다.

약의 부작용이 건강한 사람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약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겪기도 한다. 약국에서 파는 감기 알약 몇 알 먹고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그 감기약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하는 소염진통제였다. 김성동의 저서 [감기에서 백혈병까지의 비밀]이라는 책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의 부작용으로 스티븐스 증후군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백혈병, 간염, 신장염도 해열진통소염제의 부작용에 속한다. 미국 병원 약사협회(1999)에 따르면 진통소염제(비스테로이드성 염증치료제)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인의 세 번째이다. 첫 번째는 흡연, 두 번째는 암이다. 뉴욕타임즈 2012년 10월 8일자 신문에서 아세트아미노펜(painkillers and fever reducers)은 간염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미국 질병관리센타(CDC)의 자료에 의하면 미국

에서 매일 100명이 약물과다복용으로 사망하고 있다(100 people die from drug overdoses every day in the United States). 미국에서 처방 진통제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08년부터 미국에서는 처방 진통제 사망자 수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추월하였다.

 

 

 

관절염약을 27년째 복용하고 있는 사람(5,60대 여성)은 현재 고혈압약, 감기약까지 먹고 있다. 약 때문에 위장이 안 좋을까봐 위장약까지 처방받았다. 관절염약 하루 4알로 시작한 약은 현재 22알로 늘어났다. 사람들은 쉽게 약이 병을 치료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약이 약을 부른다. 약을 끊을 때 약에서 해방된다. 당뇨약을 20년째 복용하고 있는 사람(5,60대 남성)은 5년 전부터 고혈압약을 복용중이다. 그는 하루 삼시 세끼보다 더 꼼꼼히 약을 먹어 왔다. 하지만 몸의 상태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 3년 전부터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약이 아닌 음식으로 병을 다루는 황성수 클리닉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들은 현미 채식을 시작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몸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느끼고 있다. 만성 질환 환자들은 보통 약을 장기 복용해 온다. 낫기 위해 약을 철저하게 먹어도 그 약물들은 치료를 멀게 만든다.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수는 약에 대한 집단 세뇌를 언급하면서 당뇨/고혈압은 약으로

 낫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반인들은 약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이 있다. 이것이 깨어져야 한다. 의사와 약을 맹목적으로 믿지 말고, 몸의 생리 상태에 대하여 진지하게 공부해야 한다.

일본에서 약을 처방하지 않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다. 일본 도쿄 소아과 의사 마유미 사다오는 자신들에게 찾아오는 아기들과 어린이들에게 약을 처방해 주지 않는다. 오랜 진료를 통해 약의 무익함 깨달은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발열, 설사, 구

 

토, 기침, 콧물, 재채기, 귀의 고름은 모두 병을 낫기 위해서 몸이 병과 열심히 싸우는 것이다. 이런 증상으로 의사를 찾아갈 필요는 전혀 없다. 그러한 증상들은 물과 음식으로 좋아진다.’ 자율신경 면역 요법을 사용하여 환차를 치료하는 미야지마 겐야는 환자가 오면 먼저 혈액검사를 통해 과립구와 림프구의 수치를 조사한다. 그도 약이 아닌 자연치유력을 발휘시켜주어 병을 고친다. 우리나라 전남 장성 편백나무 치유의 숲에 약이 아닌 자연으로 암을 고치려는 사람들이 모여 들고 있다. 몇몇의 의식있는 주류 의학 의사와 한의사들이 의농학회(회장 황의록)를 만들었다. 소속 회원들은 환자 치료에 있어 약과 수술을 쓰기 보다 먹거리, 환경, 운동의 의농처방을 제시한다. 우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불편한 증상이 생길 때 두려움, 조급함, 약이 아닌 기다림(충분한 시간)과 자연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

 

[참고 자료]

SBS 스페셜 329회 ‘내 몸 속에는 100명의 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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