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의사가 고발하는 대한민국 병원 실태…12월 1일 씨네코드 선재‧CGV 무비꼴라쥬관서 상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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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대한 치료가 인술이나 의술이 아닌 상술로 전락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계의 안타까운 현실을 담아낸 ‘하얀정글’. 포스터에는 이러한 현 의료시스템의 부조리를 세상에 알리고, 아픈 사람 누구나 동등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찾아야 한다는 영화의 의지가 그대로 담겨있다. 특히 수술복을 입은 의사의 손에 들려진 돈다발을 구겨버리는 인상적인 동작에서 돈이 있어야만 환자가 될 수 있는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에 대한 분노가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끈다. 또 “이제 ‘돈’이 아니라 ‘환자’를 치료하고 싶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감독이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현 의료 시스템의 병폐를 폭로할 것을 예고했다. 영화제작 관계자는 “현직 의사인 송윤희 감독의 카메라에 기록된 2011년 대한민국 의료계의 현실은 실로 충격적이다”면서 “말로만 듣던 30초 진료의 실체, 고가장비 구입원가를 충당하기 위한 과잉진료, 다인실 보다 1,2인실의 고급 병실을 경쟁적으로 짓고 있는 대형병원의 실태 등 정글이 돼버린 의료 시스템의 현실이 영화 속에서 낱낱이 밝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큐멘터리 ‘하얀정글’은 12월 1일 씨네코드 선재, CGV 무비꼴라쥬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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