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z (eiiin) | 2011-08-02 11:15

천안함 tod에 숨겨진 비밀


2010년 3월 26일 밤.
21시 10분을 전후해서 천안함 후미의 스크류가 관련된 좌초의 사고를 당한 뒤,
다시 - 21시 20 전후로해서, 천안함은 두번째 사고를 당합니다.

모종의 엔진이 달린 물체와 강력하게 충돌하여, 가스터빈실이 몽땅 잘려나가면서 배가 두 동강이 나는 사고입니다.
이 사고 이후에 몇 십 초 혹은 몇 분 후부터, 천안함의 사고장면이 백령도 tod카메라에 잡혔고, 그 동영상을 감추다가 국방부는 세 차례에 걸쳐서 억지로 공개합니다.
국방부가 공개한 천안함사고 tod동영상에는 그들의 거짓말이 드러나는 장면을 담은 부분도 있어서, 국방부는 그 일부의 동영상을 초록색으로 변조시키거나 흐린 화면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흑백화면을 고의적으로 녹색으로 변조 했던 - tod 원본)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들은 이런 동영상만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는 외국인을 위한 "천안함진실"을 알린다는 또 다른 제작동영상에는 우리가 보지 못했던 동영상을 담아서 편집하여 노출시켰습니다.
이 국방부가 과연 우리 대한민국의 국방부일까? 의심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며, 대한민국의 국민을 외국인들의 아래로 놓고 깔보는 작태를 벌이는 중이라고 보아야할 것입니다.


링크: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PCpUhH8jANY$
(국방부가 초록색으로 변조하거나 흐리게 했던 tod동영상 장면)

위 동영상이 그 증거가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중에서 아무도 흑백tod동영상으로 이 장면을 본 사람은 없었다는 것은 - 대한민국의 암울한 현실입니다.

이 동영상의 어떤 장면이 국방부의 거짓말을 밝혀주는 내용이기에, 국방부는 숨기려고 애를 썼던 것인지 분석해 보려합니다.

위에 링크된 동영상을 자세히 몇 번이고 들여다 보셨다면, 그 전에 tod동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고, 느낄 수 없었던 사실들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21시 23분 10-20초 동영상으로 알 수 있는 새로운 사실들.

1, 의문의 제3의물체의 역동성.

먼저, 그 전에 올렸던 이 글을 한 번 읽어보신다면 더욱 이해가 잘 되실 것입니다.

링크: 천안함 tod - 국방부 거짓 설명 탄로나다.

위 링크에서 밝혀보았듯이 "제3의물체"는 간단치 않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애써서 이 물체가 "부유물"이라는 거짓말까지 하였으며, 서북쪽으로 흘러가는 쓰레기잔해인듯이 이야기했습니다.
이 물체는 스스로 움직이며, 남동쪽으로 흘렀으며, 천안함함수를 회전시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또 한 번의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을 연출시키는 주인공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 장면이라는 것은 바로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21시 20분 이후, 천안함이 모종의 충돌사고로 인하여 두 조각으로 두 동강난 이후에, 21시 23분 10초 경에는, 함수함미 그리고 제3의 물체는 동시에 남동쪽으로 조류를 따라서 흘러가는 도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위의 나열된 사진에서 보듯이 "부유물" 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던 "제3의물체"는 조류를 거슬러 반대로 움직였습니다. 움직였을 뿐만 아니라 함수우현을 충돌하여 함수가 좌우로, 위아래로 흔들리게 만들었습니다.
함미가 500톤, 함수가 600 톤임에도, 조류를 따라서 흘러가는데, "제3의물체"가 조류를 거슬러 꺼꾸로 올라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능하려면, 스스로 엔진을 달고 있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것도 강력해야할 것입니다. 600 톤 함수를 들이받아서 뒤흔들 정도라면 크기도 커야하고 엔진의 힘도 커야할 것입니다.

"제3의물체"가 함수를 충격하는 장면만을 캡쳐하면 이렇습니다.

"제3의물체" 위로 떠올랐다가 가라앉으면서
조류와 반대편으로 달려들면서, 천안함을 충격하는 장면입니다.
(바로 이것이, 천안함 - 제3의 사고 - 잔여충돌입니다.)

서서히 방향을 돌리던 함수는 이 충격으로 인해 저토록 커다란 흔들림을 갑자기 당하는 것입니다.
이 때의 조류는 속도는 빠른편이지만, 의외로 풍랑은 가벼워서, 이 시기와 이후의 - 함수의 조류를 타고 흐르는 모습은 매우 평온하게 흘러갑니다. 거의 미동도 하지않는 모습으로 조류위에 있는 것이 함수인 것입니다.






2, 제3의 물체의 크기.

과연 제3의물체는 엎어놓은 바가지처럼 작고 동그란 것일까?


이렇게 수면위에 작은 점 하나만 있었지만,

갑자기 그 점이 위로 솟아오르고,

그 점의 솟아오른 높이 만큼 - 수면 아래에 물을 끌어올린 것이 보인다.


조류는 빠른 편이었지만, 잔잔하던 파도를 헤치고 갑자기 바닷물 아랫쪽에서 불쑥..... 저렇게 바닷물이 혼자서 올라와 검은색의 체적을 형성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도, 제3의물체의 동그런 꼭지가 함께 솟아 오르는 만큼.. 바닷물이 올라왔다는 것은,
제3의물체의 아랫부분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대단히 커다란 하부면적을 가진 물체라는 것을 간단하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즉, 제3이물체는 수면위의 작고 동그란 꼭지의 크기가 아니라, 그 아래 바닷물속에 엄청나게 큰 하체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3, 천안함 생존자들의 초기 분포와 함수우현의 물속 들락거림.

이 숨겨졌던 천안함tod 동영상에서 또 하나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바로 천안함 생존자들 중에서 일부의 초기의 위치입니다.


(7-8초 동안의 함수의 우현의 물속 들락거림 현상 사진 - 3회에 걸쳐 반복)

위 사진속 동그라미는 함수의 절단면쪽 우현 갑판 모서리에서, 탈출하며 함수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버티고 있는 - 천안함 생존자의 모습 - 으로 추정되는 열감지 색상입니다.

쇠는 열전달이 매우 빠릅니다.
국방부는 이 동영상이 이미 사고가 발생한지 2분여를 지난 후라고 밝히고 있는데, 함수의 우현이 물속에 닿아서 잠긴 듯이 흐르면서 회전을 하였습니다. 즉, 바닷물에 접촉한 부분이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절단면을 기준으로 바닷물이 접촉한 부분은 윗쪽으로는 검은색이 나타나더라도, (온도가 높을 가능성이 있음으로) 절단면의 아랫쪽에서는 절대로 검은색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검은 점이 동그랗게 나타났다는 것은, 그곳에 따뜻한 체온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 체온의 검은색상 정도는 함수 중간의 윗쪽에 모여있는 생존자들의 체온과도 비슷한 온도를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위의 동영상캡쳐 사진처럼, 물속을 3회나 들락거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체온으로 그대로 표현되고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천안함 생존자 - 그 누군가의 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4, 천안함 생존자들의 위증.

천안함은 폭이 10m 나 되는 거대한 함선입니다. 길이는 88m 로써, 축구장 길이에 육박하는 크기입니다.
두동강난 함수의길이만해도 무려 47m 입니다. 그 무게 역시 600 톤이나 됩니다. 마티즈850 대의 무게라는 뜻입니다. 이 처럼 거대한 함수가 높이로 2-3m, 좌우로 3-4m 를 8초 이상 극심하게 흔들리고, 높낮이로 들썩거렸음에도 - 그 사실을 증언한 천안함의 생존자들은 없었습니다.

" 함미가 안보였다... " 라고 증언은 하였어도,
" 2분 후, 다시 한 번, 거대한 충격이 왔다 " 라는 증언은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 이유는 뻔한 것입니다.
이런 증언이 나온다면, "버블제트 어뢰" 는 단 한 번에 거짓말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600톤짜리 쇳덩어리가 2m 정도를 단 1초에 움직이는 충돌을 하였을 때, 그 소리는 얼마나 되겠습니까?
1.5톤짜리 승용차 2대가 충돌하는 소리를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천안함 함수는 무려 600 톤입니다.
무엇인가가 바닷물 아랫쪽에서 강력하게 충돌을 한다면 그 소리는 몇 킬로미터를 더 퍼져 나갈 것입니다.
더구나 조용한 저녁 9시의 해안가라면, 그 소리는 더욱더 멀리 퍼져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12mm 철판은 일종의 종처럼 울림을 주었을 것이고, 낮은 저주파를 형성하면서 상상외로 멀리 나갔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더구나, 천안함 함수 자체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생존자 50여명은, 그 충격으로 인해 또 다시 비틀거려야하고, 넘어져야했을 것이며, 커다란 충격의 소음을 함수 내부에서 직접 들을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두동강나는 충돌시점보다 무려 - 2분 이후의 충돌음임으로, 조용한 침묵의 어둠속에서 들려오는 엄청난 소리였을 것입니다.
또한, 물속을 들락거리며 함수절단면 우현에 매달렸던 생존자는 지옥같은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제3의물체도 직접 보았을 것이고, 자기자신의 바로 아래를 충돌했으니 말입니다.

누가 그 증언을 가로 막았습니까?




도데체, 천안함 국정조사는 언제 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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