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와 전기활동  양자의학 연구실 

2009/10/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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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전계



생체의 움직임은 일종의 전기활동이다.

전기생리학, 생물물리학, 생체공학 등의 발달은 이러한 것을 현상적으로도 이론적으로도 증명하고 있다. 인간의 몸을 비롯해 살아있는 동물의 몸은 생체분자로 구성되어 있다.

 

그 생체분자를 형성하는 것은 원자이다. 
원자는 음과 양의 소립자로 되어 있다. 이것은 양자물리학이며, 양자론이라고도 한다.

 

 

요컨데 우리들이 손을 움직인다거나 발을 움직일 때에도 전기현상으로 움직여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두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생체전기가 생명유지에 필요할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상에도 끊임없이 전기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마디로 말해 이 대기 중에 존재하는 전기야말로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대기 중의 전기라고 하면 누구나가 번개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번개는 구름과 구름 사이, 구름과 지면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종의 방전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지구 상공의 약 100km정도되는 곳에 지구를 둘러싸는 형태로 전리층이 존재한다. 이 전리층과 지구 사이에 항상 적인 전계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것을 여기서는 '자연전계'라 부르기로 한다.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 바로 이 '자연 전계'이다.

 

 

자연전계의 지구는 마이너스(음)의 전기를 띠고 있고 전리층은 플러스(양)을 띠고 있으며,이것은 학문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그럼 자연 전계의 강도는 대체 어느 정도인가?

 

지구표면을 0볼트라고 할 경우,지상 1m당 100볼트에서 250볼트 정도를 띤다.

이것을 기준으로 하면 예를 들어 신장 170cm인 사람은 거의 170볼트 정도의 자연 전계 은혜를 입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단 자연 전계는 계절에 따라서도 그 강도가 다르며 지리적 조건에도 좌 우 되기 때문에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준이다.

 

 

또 동시에 실제로는 그 전하량이 대단히 작기때문에 170볼트라는 전위차는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자연 전계가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미묘하고 복잡하게 생체의 생명유지에 공헌을 하고 있다.

대기 중에 전계가 존재하는 것은 옛날부터 알고 있었고 1750년경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

인간은 본래 지구상의 다른 동물들과 같이 자연계에 사는 생물이었다.

문명의 발달은 자연 환경의 파괴뿐만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의 관계, 식생활, 운동량도 바꾸어 버렸다.

 

건강은 이러한 것과 관계가 있는데 자연전계의 혼란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현대인은 지극히 인공적인 환경 속에 살고 있다.

우리의 생활 주변에는 빌딩, 철탑, 전신주 등의 고공건축물들이 들어서 있는데 그것들이 자연의 전계를 대단히 혼란하게 하고 있다.

 

이들 건축물은 지면에 지어진 것이기 때문에 전기에서 말하는 접지의 역할을 하며 전기를 지면으로 직접 흘려버린다.

주변에 이와 같은 건축물이 존재하는 한 전계는 인체에 부하되지 않은 채 단절되어 버리는 것이다.


지표를 0볼트라고 하면 그것에 접지해 있는 빌딩들도 똑같이 0볼트이다.

 


이것은 전기적으로 생각할 때 당연한 것이지만, 그 주변이나 건물 속에 있어도 자연전계의 영향은 받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현재의 도시환경은 전기적인 그늘현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전기와 인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전기는 TV나 오디오 혹은 세탁기와 같은 전원으로서의 전기와 번개와 같은 무서운 전기, 화학섬유의 마찰에서 오는 전기등이 있겠다.


이것들은 전기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그 성질과 나타나는 방법은 다르다. 인체에도 전기가 있고, 우리의 몸은 전기에 의해 조절되고 있다 라고하면 놀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무리도 아닌 것이 전기는 필요한 것이지만 또한 무서운 것이라고 알아온 사람에게는 그 전기가 체내에 축적되어 있다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만이 아니라 모든 생물체는 전기를 가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전기뱀장어나 전기가오리 등과 같은 강한 전기를 발산하는 동물이다.

 

사람의 몸에도 전기를 발생하는 기관이 있다.

신경은 몸 안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자극을 뇌에 전달하기 위해 전기신호를 일으킨다.

즉, 신경의 전달은 전기에 의한 것이다. 또 근육은 수축 할 때마다 전기가 발생한다.

이러한 인체의 전기현상은 의학에 유효하게 이용되고 있다

 

인체는 심장으로부터는 심전기, 뇌로부터는 뇌파, 신경이나 근육으로부터는 동작전기 등의 미세전기가 흐른다.

 

이들 신경전류는 전신에 흘러 컨디션을 조정하거나 근육이나 내장, 신경의 조절 및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의 촉진 등 온갖 작용을 하는 것이다. 몸에 이상이 생겨 신경전류의 난조현상이 생길 때 외부에서 양자파 전류를 가함으로 효과를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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